"영문·일문과 없앱니다"…실업률 급증 중국의 '문송합니다'[차이나는 중국]
2024-07-28 09:32:31 원문 2024-07-28 06:33 조회수 1,095
[편집자주] 차이 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중국은 우리나라와 전혀 다르게 느껴지지만, 사실 비슷한 면도 많다. 낮아지는 출산율, 사교육 부담, 노후 걱정 등이 그렇다.
최근 중국도 이차전지, 전기차, 반도체, 로봇산업 등 첨단 제조업이 발전하면서 공대 출신은 취업률과 연봉이 상승한 반면 문과 출신은 갈수록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등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의 '문송합니다' 현상은 우리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 않다. 막대한 대학 졸업자 수와 첨단 기술에 대한 정책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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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문송합니다' 현상은 우리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 않다. 막대한 대학 졸업자 수와 첨단 기술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의 영향이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청년 실업률은 중국에도 골칫거리인데, 급증한 대졸자에게 쓸 만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이 중국 정부의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됐다
기초학문이 무너지면 결국 그 나라 교육은 무너집니다
이과는 물리 화학 생물 빡세게
문과는 법정 경제 빡세게 해야 함 (현 수능처럼 문제를 베베 꼬는 걸 하라는 게 아님. 개념적으로.)
아문학이 기초학문인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