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회고록
수능 성적표는 이틀 전에 나왔고
수능이 끝난지는 한 달이 다 돼가고
한 달 동안 뭐했는지 싶다 참
차라리 밖에 쏘다니고 그랬으면 후련하기라도 하지
발 때메 쉬느라 거의 집에만 있으니 사람이 피폐해짐
학교도 요즘 체험학습기간이라 애들 끝나면 걍 놀고 축구하고 그러던데
월드컵이랍시고 축구보고 겜하고 그렇다고 올해 대학을 가면 또 몰라요
도저히 재수는 아니다 싶어서 반수라도 하려고 했는디 어무이께서 너 실력으로 반수를 운운하냐고ㅋㅋㅋㅋ..예 맞는 말입니다
그래도 딴에 과목별 계획은 어느정도 세워놓았으니 그거 보면서 오늘부턴 해야할 듯 싶음
12/11 기준 D=340던데 시간 참 잘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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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서철 눈팅하다가 정보를 좀 얻고자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시작해도 괭찬슴다
넵 그래도 1~2월까진 느슨하게 하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취약과목 하나만 조지고 공부 안될 땐 쉬는거 추천드려용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