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T] 2017 수능국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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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인강 국어영역 강사, 신한종입니다.
간단한 오늘 수능 국어 총평을 올립니다.
차주 중 자세한 해설자료와 해설강좌도 업로드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너무나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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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 국어영역 총평] - 등급컷은 9월 평가원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듯 - 비문학 논리학지문과 보험지문, 문법이 1등급 가를 듯 - 6월, 9월 평가원과 마찬가지로 전체적 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 - (현대소설+고전소설+설명문), (현대시+희곡) 등 융합지문 기조 유지 |
전체적으로 만만치 않았던 시험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유지되었던 변화의 기조가 그대로 수능까지 이어져,
비문학 융합지문(보험)은 물론 과학지문까지, 일단 지문 길이가 상당히 깁니다. 문학에서도 융합지문이 다수 출제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1) (화법, 작문) :
시간 단축 필수. 화/작만의 정형화된 유형 서서히 탈피…, 비문학 요소 강화
▪ 9월 평가원과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으나, 화법/작문에서 시간단축을 했어야 전체적인 시간배분에 성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EBS에 비문학으로 수록되었던 ‘점경 인물’지문이 화법 지문으로, ‘기사형 광고’ 지문이 작문 지문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작문7번과 9번은 작문에서의 ‘초고’를 마치 비문학지문처럼 두고 문제를 냈다는 느낌을 줍니다. 화법 5번은 6월의 출제유형을 따른 것인데, 이 역시 대화 내용을 비문학지문처럼 ‘사실적’으로 읽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기존 출제되었던 화작만의 정형화된 유형이 아니라, 비문학 요소가 강화된 문항으로 판단됩니다.
▪ 특히 작문 7번은 ‘기사형 광고’의 특징을 묻는 것으로,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화법, 작문만의 정형화된 유형을 염두에 두고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과 학습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2) (문법) :
1등급의 판가름은 문법에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지식이 탄탄하면 OK)
▪ 12번: 끝소리 규칙, 자음군 단순화라는 개념 설명 없이, 세부설명으로 개념어를 떠올려야 하는 문제유형이었으며, 겹받침의 연음 / 축약 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 13번: 출제의도를 파악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던 문제였습니다. ‘열다’, ‘흩다’라는 단어가 중세국어에서는 자동사, 타동사로 모두 사용되지만, 현대국어에서는 자동사로 쓰이는 상황에서 다른 단어(열리다, 흩어지다)로 바뀌어 사용된다는 점을 자료에서 도출해야 했습니다.
▪ 14~15번: 접사와 어미에 대한 이해, 사동피동에 대한 지식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문법 개념이 탄탄한 학생이라면 제시문을 읽지 않더라도 풀 수 있었던 문항들이었던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3) (독서) :
긴 지문 훈련 필수, 고난도 문제풀이 훈련 필수
▪ 6월 평가원과 9월 평가원과 마찬가지로 순수 비문학 지문은 3개 지문이 출제되었으며, 경제(보험)지문이 장문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과학지문(탄수화물)은 EBS 미생물 지문과 연계, 출제된 지문입니다. 논리학(총체주의)과 경제지문(보험)은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 특히 논리학지문의 경우, 다소 추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명제’에 대한 논리실증주의와 총체주의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어 상대적으로 오답률이 높았을 것입니다.
▪ 보험지문은 앞 부분은 ‘보험의 정의’와 ‘기댓값 및 보험요율 산정’ 등 경제제재로 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뒷 부분은 상법의 고지의무라는 법 제재로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장문형태의 지문이었습니다. 길이가 길고, 낯선 경제용어들이 다수 수록된 지문이었기에 학생들이 읽는 데 상당한 시간 소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4) (문학) :
EBS연계도 높은 편, 갈래별 중요지식 습득 필수
▪ 고전소설 ‘박씨전’과 희곡 ‘느낌, 극락같은’: EBS 연계도를 상당히 느낄 수 있었던 지문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독해시간을 단축했다면 전체적인 시간관리가 용이했을 것입니다.
▪ 고전소설+현대소설+전쟁제재 소설에 대한 설명문: 평소 영웅군담소설 중 실제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임진록, 박씨전 등과 한국전쟁 직후 소설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면 설명문을 빠르게 읽을 수 있었고 작품해석도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지문을 읽고 6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 현대시+희곡 융합지문: 현대시와 희곡의 융합지문도 출제되었습니다.
이강백의 희곡은 EBS에 수록된 부문을 통해 충분히 연계도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김수영의 낯선 시를 잘 해석해냈는지가 승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별 문항들은 두 작품을 동시에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항이 1문제에 불과하여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 희곡 30번 문항에도 주목: 이미 극장르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고 있기를 바라는 의도로 이해됩니다. 수능에서 지식의 비중이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판단됩니다.
* 다음 주에 자세한 지문분석 자료도 공유하겠습니다.
*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등급컷이..내려갈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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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려도 될까요..?
홀수형 39번 문제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일단 지문부터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보험료와 보험금 기댓값이 같고
총 보험료와 총 보험금이 같으면
보험료=기댓값=보험금인데 이게 어떻게 되나요? 확률이 1이 아닌이상...
그리고 만약 지문이 보험료=기대값은 '각자의 보험료'에 한해서,
보험료=보험금이 '전체 구성원'에 한해서 성립한다고 설명한것으로 보아도 문제에 선지에 명확히 존재하지도 않고, 정답도 두개처럼 보입니다.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지문 개념부터 정리해볼까요?
1) 각자가 납부하는 보험료 = 그가 지급받을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 (이건 개개인에 해당)
2) 구성원 전체의 보험료 총액 = 보험금 총액 (이건 구성원 전부)
즉,
제가 보험료를 10만원을 낸다고 하면,
보험금 1억을 받을 확률을 계산해볼 때 그 보험금을 받을 기댓값은 10만원이 된다는 이야기가
1)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2)는 10만원씩 1000명이 보험료를 낸다고 한다면, 1억이라는 구성원 전체의 보험료가 구성되겠죠? 이 1억은 실제 사고난 사람들에게 1억 전액 다 지금되어야 이상적이라는 것이 2)의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보험료=기댓값=보험금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구성원 각자에 대한 이야기와 구성원 전체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이어, 구체적 설명이 생략되긴 했는데,
보험료율은
10만원(개인이 내는 돈) / 1억(실제 사고가 났을 때 받게 되는 돈)이 되는 것입니다.
이 비율이 사고발생확률과 같은 때가 이상적이라는 것이죠.
39번 문제 선지도 분석해보죠.
1번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보험금은 두 배가 되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변하지 않는다.
-> '공정한 보험'이 적용된다고 하였으니,
보험료=보험금에 대한 기댓값 이 되어야 겠죠? 기댓값은 '사고발생 확률X사고 발생시 수령한 보험금'이니 기댓값도 두 배가 되어야 맞겠죠. 즉, 틀린 선지입니다.
2번 선지.
B에서 보험금을 두 배로 높이면 보험료도 변해야겠죠?
'사고발생 확률X사고 발생시 수령한 보험금'에서 보험금이 두 배가 되면,
기댓값과 같은 값인 보험료도 2배가 되어야 합니다. 틀린 선지네요.
3번 선지.
공정한 보험이므로, '보험료율=사고발생확률' 이죠?
A와 B의 사고발생확률이 다르므로, 보험료율도 달라야 합니다. 틀린 선지네요.
4번선지.
보험료=보험금에 대한 기댓값 이죠?
즉 A 보험료 = 0.1 X 보험금
B 보험료 = 0.2 X 보험금 이 됩니다.
B의 보험료가 두 배가 되어야겠죠? 틀린 선지입니다.
5번.
A와 B에서의 보험료가 같다면,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도 같다고 정의되어있었죠?
맞는 선지입니다.
이 개별 선지에서의 보험료 = 개별 구성원이 내는 보험료
보험금 = 사고가 나면 지급하는 돈 으로 정의하셔야 합니다.
즉, 보험료 총액과 보험금 총액과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39번 문제는 선지에서 전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지 개인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히질 않고,
조건에서 같은 공동체 내에서 '각 구성원'이 내는 보험료와 지금받는 보험금은 동일하다고 설명하는데
그렇다면 구성원 전체의 보험금= 구성원 전체의 보험료 인것은 성립하나
개인의 보험료=보험금*확률은 성립하지 않지 않나요?
A집단으로 해볼까요?
사고가 나면 1천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고 해보죠.
그러면 각 구성원이 납부할 보험료(보험금에 대한 기댓값)는
1천만원 X 0.1 이 되므로, 100만원을 보험료로 산정할 수 있겠죠.
사실.. 지문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매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문과 <보기> 내용을 보아,
'총액' 이라는 말이 없다면 개인이 내는 보험료, 사고발생시 사고당 지급하는 보험금으로 해석해주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고대문법이 아니라 중세문법...
한글은 15세기에 창제되었죵
몇 명이 같이 작업한 내용이라 그런 표현이 있는지 몰랐네요...T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11번에 그거 5번인가 답인가요?
홀수형 11번 말씀이시죠? 중심적 의미 / 주변적 의미.
정답은 1번입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중심) /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 (주변)
짝수형 35번 1번이라고 하면 1번같기도한데 4번도 되지 않나요?? 23문단 종합하면 충분히 그럴수있다고보는데....
합성이 아니라.. 분해한다고 해야겠죠.
시간안에풀수있는문제들이엇나요..ㅠㅠㅠ
6, 9평 때도 그랬지만, 45번까지 다 풀면 거의 1등급이 나오는 시험입니다.
시간관리(독해력)가 승부인 시험이었죠...
다들 시간 맞추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ㅠ
이제고3되는학생인데
저형식이 차년에도 유지될까요???
아님당장 6일후보는 11월모의고사때 나올가능성이라든지.... ㅠㅠ
안녕하세요~ 전체적인 틀은 유지될 것입니다.
정확한 내년 수능 방향성은 내년 6월 모평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월 모의고사가 내년수능의 방향성을 알려준다고 보기는 어려워요ㅠ)
시간은 그렇게 모자르지 않았는데 역시 수미잡인지,,,,1교시의 긴장감으로 지문이 눈에 들어오질 않았어요...하ㅠㅠ문학이랑 문법에서 거의 틀렸ㄴ네요..
아.... 안타깝습니다. ㅠ
그래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지원전략 잘 짜서, 성공적인 대입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평소에 국어에는 자신있었는데..
문법에서 두개 나가고 포퍼에서 하나 나가고 과학에서 3개나 나갔네요..
국어 어려워서 표점 깡패라니까 더 아쉽.. 수고하셨어요 선생님 자료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ㅠ
비록 원하던 결과는 아니지만, 남은 기간, 전략 잘 짜고 준비 잘 해서,
입시에 성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bs연계공부진짜 열심히햇는데 문학에서만 4개, 문법 13번 1개... 비문학 다맞앗는데 하...
정말 아깝네요 ㅠ 그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법 13번은 정말 제가 풀면서도 '오답률이 진짜 높겠구나...' 싶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전략을 짜서, 성공적인 대입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1컷 몇으로 생각하세요 9평수준이면 90으로 내려와야될텐데 왜안내려올까 ㅜㅜㅜㅜ
90~92선에서 형성될 것 같습니다.. ㅠ
90점이 되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13번 ㅋㅋㅋㅋㅋ 피동접미사(맞나요?)가 붙으면 원래 단어에 피동이 없다라........ 이건 솔직히 너무 빡센 문제아닌가요.....
그리고 35번에 1번은 1문단이여서 ㄱ이 에너지원이 된다같은데.... 왜 4번이 안되나요.....23문단고려하면 4번의 ㄱ도 충분히 된다고 보지않나요???? 그리고 보기의 ㄱ 바로 뒤에 내용을 보면 더 4번의 ㄱ이 더 맞는 선지 아닌가요??
이를 이용하여 란 문단 말이예요.
이게 이미지가 깨져서 안보이네요~~~
13번 문제는 그야말로 오랜만에 보는 문법 킬러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35번의 4번의 경우,
'미생물에 의해 합성된 포도당'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3단락을 보시면, F라는 미생물은 섬유소를 분해하는 미생물입니다.
셀롤로스를 노출시킨 후, 이를 포도당으로 분해한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분해'와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합성'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답이 1번입니다.
참고로 포도당을 합성하는 놈은 2단락 끝부분에 등장하는
프로피온산(미생물이 아니라 대사산물)입니다.
흑 왜 자꾸 문제 전체를 보지못한게한아네요..... 설명감사합니다.
18번에 5번 선지가 왜 되는지 이해가안되요......
마지막 단락을 보시면,
"총체주의는 특정 가설에 대해 제기되는 반박이 결정적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 가설이 실용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언제든 그와 같은 반박을 피하는 방법을 강구하여 그 가설을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5번 선지에서는 "b 즉 예측이 거짓으로 밝혀지면 C를 수정하는 방법으로는 가설을 받아드릴 수 없다"라고 하였죠.
선지에서 본문의 내용을 치환(교체)해준 것인데,
'반박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전체지식을 수정하는 방법'으로 바뀌어 표현되었습니다. (추론이 요구됩니다.)
즉, 수정을 한 가설을 받아드릴 수 있다고 한 것이기 때문에 5번은 틀린 선지입니다.
쌤 저 완전 망했습니다ㅋㅋ
아.....진짜? 그럴리가.....ㅠ 올해는 정말 성공할 거라 믿었는데..ㅠ
재수>고3>삼수...ㅋㅋㅋㅋㅋ
담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래~~ 기다리고 있을게~ 힘내자~~
14번질문점여
선지3번과 5번 설명좀 부탁드려요~
문법이게제일루 헷갈려서요ㅜㅜ
3번선지.
지문 2단락 4번째줄부터 '먹이, 넓이'는 동사 형용사 어근에 접미사 '-이'가 결합되어 형성된 단어로 먹- 넓-이 서술어로 기능하지 못한다고 했죠?
그러므로 C의 '놀이'도 먹이, 넓이와 동일할 것이라고 추론해주었어야 합니다.
지문에서 생략되어있지만, 접미사 -이는 결국 동사, 형용사를 명사로 바꾸어준 접사인 것이죠.
5번의 '오시기'는 마지막 단락에 의거,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는 다른 형태소가 올 수 없다고 했죠?
따라서 '-시'라는 선어말 어미, 즉 다른 형태소가 끼어든 '오시기'의 '기'는 접사로 볼 수 없겠습니다. 접사가 아니라면? 어미겠죠. 따라서 '오시기'는 품사를 바꾸어주는 접미사가 붙은 것이 아니라 어미인 '-기'가 붙은 것이고, 품사도 명사로 바뀐 것이 아니라, 동사라고 해야 합니다.
제가... 문법수업에서 많이 강조하는 것인데,
사실 이 문제를 원활하게 풀기 위해서는
명사형 어미와 접미사를 구분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문장내에서 서술성 여부로 이것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하죠.
C의 놀이는 놀다로 바꾸면 문장내에서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즉, 서술성이 없죠. 그러므로 '놀이'는 명사입니다.
'-이'는 명사파생 접사가 되겠죠.
E에서 '오시기'를 '온다' 또는 '오신다' 정도로 바꾸어도 자연스럽죠?
즉 '오시기'는 서술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품사도 용언(동사)이어야 합니다.
이때 '-기'는 어미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홀수 41번 이상하지 않나요?
해지권과 지급 책임에대한 인과관계나 뭐가 우선시 되는지 나와야 할거 같은데
인과 없음 ->책임 생김 -> 해지권 -> 책임 없어짐
해지권-> 책임 없어짐 -> 인과 관계 없음 -> 책임 생김
존경하는 선생님 국어 2등급컷 최대 랑 최소 를 예측해보신다면 어떻게 가정하십니까? 탄수화물 빼고 솔직히 막 엄청 어렵다는 느낌까진 안받았던 ( 화작 꽤 무난, 문법 노 하드, 문학자체도 무영탑수준까지도 아니었고요) 시험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부분부분 틀려서 2~3일것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조금 높게 잡혀있다는 느낌입니다.
83~85정도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문법, 비문학 과학파트 수강한 학생입니다 정말 덕분에 93점 맞았네요 ㅠㅠㅠㅠㅠㅠ 과학지문이나 난해한 지문 보면 빨리 정리하는 습관 기른게 도움 됐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와~~~ 좋은 소식 고마워요^^
여유 있으실 때 후배들을 위해 수강평 한번 써주세요^^
쌤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쪽지로 가능할까요??
네네 언제든 쪽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