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경찰대 [356479] · MS 2010 · 쪽지

2011-01-28 17:27:12
조회수 605

초조한 시간, 잠시 웃고 갑시다 ^^.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718830

7시까지 안 나면 오늘은 아니겠죠? 발표 기다리느라 초조하실테니,
우리 유머나 좋은 글 있으신 분들은 같이 릴레이합시다.



★ 술 취하지 않은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이를 본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 어느 학생의 건망증


1단계 - 자신이 몇 학년 몇 반인지 몰라서 다른 반으로 왔다갔다 한다.
2단계 - 친구한테 돈을 빌려주고 내가 빌렸다고 오히려 친구에게 돈을 준다,
3단계 - 아버지보고 "공부 열심히 해~"라고 꾸중을 한다.



★ 개들의 건망증


1단계 - 주인만 보면 짖어댄다.
2단계 - 암컷이 수컷등에 타고 자기가 수컷인 양 폼을 잡는다.
3단계 - 복날 보신탕 집 앞에서 침을 흘리며 앉아 있다.



★ 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는 방과 후에 8층 자기집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잇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 층이야?"



★ 노부부가 TV 앞에 앉아 있었다.


부인이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려고 하는거요?"
부인이 대답했다.
"그래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럼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갖다 주겠소?
혹시, 까먹을지도 모르니까 종이에 적어서 가시구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잊어버리고 접시에 삶은 계란을 담아 가지고 오자 남편이 말했다.
"고맙소. 그런데 소금은 왜 안 가져왔소?"



★ 계산해 보세요.


세 사람이 식당에 갔어요..
밥값은 30,000원, 그래서 10,000원씩 모아서 밥값을 냈지요.
근데 주인 아줌마가 기분이 좋아서 5,000원씩을 깍아 주기로 해서,
주인 아줌마는 종업원을 불러서 5,000원을 돌려 주라고 했어요.
근데 이 종업원이 2,000원은 자기가 먹고 3,000원만 돌려 줬어요.
그래서 세 사람은 1,000원씩 돌려 받았으니까, 세 사람은 9,000원씩 쓴거지요?
           9,000원 x 3인 = 27,000원
           종업원이 2,000원을 먹었으니깐
           27,000원 + 2,000원 = 29,000원
           그럼 1,000원은 어디 갔어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