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수학 5에서 1로 올렸어요!” 이런 글 보면
5등급 실력이 정말정말 죽을듯이 노력해서 1로 올린거처럼 말하길래
그런 드라마틱한 성적 변화를 이루지 못한 입장에서 신기하고 그렇게 되고싶다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쭉 관찰하다보면
알고보니 평소에 잘하다가 한번 엎어져서 5등급 뜬 걸
원래 자기가 5등급 실력이었던 것처럼 꾸민다든가
아니면 막 2~3년 전에 5등급이었고 그동안 쭉 공부했으면서 1년만에 1로 올린 것처럼 말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많음
(드물게 진짜들도 있긴함)
자신의 노력을 더 멋져보이게 꾸미고 싶어서 그런 글을 쓰는 거 같은데
하위권 수험생들 대상으로 희망고문 제일 많이 하는 부류임
역겨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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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누구 저격일까나
그런거아닙니다
난 연고티비 6모 5~6등급 수능 1~2등급 썸넬 보고 저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현역 6모 + 반수 수능 성적이였어서 좀 어이없긴했음
이건 좀 ㅋㅋㅋ
ㄹㅇ 이런 유튜브 썸네일 낚시
이거였음.. 솔직히 썸넬만 보면 당연히 한 해인 줄 알 거 같은데ㅋㅋ
희망 얻으려고 들어갔다가 절망 start
연고티비는 사실 이제 ㅁㅁㅁㄴ랑 포지션 겹치게된듯.. 프로페셔널하다기 보단 그냥 명문대생은 어떻게 살까? 를 보여주는 브이로그채널 느낌
이건진짜너무하네
님 일침하는거 왜이렇게 좋아하심
노베 sky 정시합격 이런것도 알고보면
내신1점후반대였는데 모고성적만 안좋은경우가 대다수
ㄹㅇ
그런애들 특이 1등급까진 노력으로 가능해요 그럼 항상 본인이 기준이 됨ㅋㅋ
ㄹㅇ
그렇게 못 한 애들은 다 노력을 안 한 쓰레기행ㅋㅋ
진짜 1년만에 합격하는 노베에서 1은.. 진짜 노력양이 2배3배는 기본으로 잡고 하면서 방법 도 올바르게해야 가능할듯
공부 머갈이 좋지 않은이상..
ㄹㅇ맞긴함..
그래도 한번 그게 나왔다는거니깐..
5에서 1은 쉽지 않은듯 5에서 3 올리는데도 나는 쥰내 힘들었다
이 시대의 쇼펜하우어
최악의 MH세대, 그 실상을 통찰해버리는 철학자 미레센세...
ㄹㅇ이게 진짜 ㅈ같음 ㅋㅋ
가끔 보이는
진짜들은
개레전드노력을..
이걸 보니 새삼 가형시절 수학 5등급을 몇달만에 96점으로 올린 강윤구가 새삼 대단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