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근데 의대 왜 가려는거임
석열햄이 입장 유지하고 빽빽우기면 다 싱가폴 이민행인데
미국가려면 공부 개빡세고 후진국가긴 애매하고
내년도 이지경이면 강제로 군대가야된다고 ㅠㅠ
솔직히 인구수 감소하는거 감안하면 그노력으로 설공가서 해외로 뜨는게 정배아니야?
나라자체가 성장률이 감소하는데
난 그상황이면 진짜로 설공가서 나라뜰거같은데 아닌가...
의대 간다고 끝인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라
ㄹㅇ예과때도 2주마다 시험치고 공부량은 공대가 훨 적은데
대학가서 본과 공부량이랑 비슷하게 공부한다치면 미국 취업할 실력정돈 기를수있는거 같은디
난 그냥 아빠 병원땜시 온건데
아빠가 자꾸 해외가서 살으라는디
근데 해외갈거였으면 의사보다 공대가 유리한거 아니냐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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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박하는게 노력만으로 안됨
박사안하면 미국 다이렉트 취업 어려워서 박사하는거임?
취업할 생각으로 미박가는 사람은 거이 없을 듯?
취업할 생각으로 석사는 버텨도 박사 버티는사람은 주위에 못봄
의사 되고 싶어서 의대 가고 싶어요
쪽지 봐주실 수 있나요
선생님 너무 논리적이십니다
하고싶은 직업 하는거지
님 ㄹㅇ 인사이트 좋은듯
INPUT이 어마어마하다 보니까 그래서 보상으로 돈 많이 받는거였는데 굥이 보상도 없애서 메리트가 없음 ㄹㅇ 왜감?
미국이면 실적 혹은 성과 중심이라서 더더욱 불안한거 아님? 당장 안정적인 직장 찾으려고 의대가는건데
의대는 고소득성이라는 측면보다도 고안정성이라는 측면이 더 강조된다고 봄
의대는 면허라는 독점적 배타적인 시스템이 있어서 다른 스펙의 큰 필요없이 취업이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거임
안정성은 경제적 가치를 지님. 우리가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보험료를 납부하는것도 그이유에서이고
우리나라 의사 권력이 너무 강해서 굶을 일은 없기 때문
5년동안 의사만 보고 공부해서요.. 수시+3수째.. 이젠 의사말고 하고싶은 것도 생각이 안나요...ㅎㅎ
역대 수능만점자가 다 설의나 연의 간 건 다 이유가 있겠지?
오르비 보면 공대가서 박사한다 미국취업한다 <<이걸 당연하게,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음..
의대 입결이 엄청 높아서인 이유도 있을듯 닭이 먼저니 달걀이 먼저니 하는 이야기지만 극상위권들 입장에서 의대갈 성적 떴는데 이공계가기 아까워서 별생각없이 가는 경우도 많을거라 봄
ㄹㅇ난 수의대 가서 축산 하고 싶었는데 그 성적대가 뜬 적이 없어..
연구쪽 하고싶어서... 교수님이 의사나 약사면허가 그쪽에선 크다더라고요
물론 미래에도 의사는 좋은 직업일 확률이 높지만 지금과 같은 위상을 유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봄(뭐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의사의 역할 축소, 정부와 국민들한테 찍혀버림 등과 같은 이유로)
하지만 미래에 뭐가 가장 좋은 직업일지는 아무도 모르고 현재로서는 성적되면 가장 조건 좋은 직업 택하는게 합리적이니까 다들 선택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