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거의 우롱하는 수준으로 정책 바꾸는 입학처
그 곳은 성대 입학처....
올해 무심코 정시모집요강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는데
일단 2번의 경우 작년부터 적용되었던 내용이기하지만 애초에 말이 안된다.
변환표준점수란 통상적으로 표준점수가 과목마다 상이하므로 이에 대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조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그런데 영어는 애초에 표준점수도, 백분위도 나오지 않는 과목이다.
변환표준점수라는 워딩은 구색 맞추기이고 우리는 수능 난이도 보고 우리한테 유리한 쪽으로 감점폭 조절해볼께~ 라는 뜻이 된다.
3번의 경우에도 마지막 워딩이 참 심상치 않다.
가산점(최대 5%)을 부여할 수 있음....
하겠다는 건가 말겠다는 건가....
물론 이건 한양대도 쓰고는 있긴 하다만 이거도 애초에 수능 이후 눈치보고 적용하겠다는 말이나 똑같다.
또한 잘 알다시피 올해 적용되는 이것도 그러하다.
이러한 방식을 썼던 것은 작년 기준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미래산업약학이 그러하였다.
근데 사실 해당 학과의 경우 국수 반영비 기준 25 30 / 30 25여서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 않았던 반면 성대의 경우 그 차이가 어마무시할 정도로 크다.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다.
다군인데....
정말 추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갑자기 근본없는 1과목 반영을 가지고 와서 입결 높게하려고 아주그냥 작정을 한다.
작년에 다군을 옮겨서 올해 고대 한양대 서강대 다군 러쉬 가져온거도 모자라서 한 술을 더 뜬다.
진짜 마지막으로 26학년도다.....
갑자기 개 뜬금 없이 "나군만" 백분위 반영이다....
누가봐도 입결 올리려는 목적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
혹자들은 그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다.
아니 입학처가 입결 높이려고 노력하는거면 일 잘하는거이지 않냐?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수준은 학생들이 입시를 치루는데에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수준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
25학년도, 26학년도의 성대 정시모집은 모두 대격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 이렇게 이리저리 흔들어놓으면 고통받는 것은 학생이다.
이리저리 컨설턴트들을 통해서, 커뮤니티를 통해서 정보를 알아내야하는 학생들의 무게도 무거워지는 것이다.
사실, 그만큼 혹은 그것 이상으로 격변하여 고통을 준 것은 정부 정책과 기조이다.
다들 걱정하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화 등의 가장 큰 이유가 많은 전문가들이 교육과 관련되어있다고 말한다.
분명하게도 계속하는 변화 역시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예측할 수 없게 하여
위와 같은 큰 이슈에 대한 대처를 불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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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5시넘게 못 자거든요 아예 안 졸리면 차라리 앉아있거나 서서 산책좀 하든가 하는 것도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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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애애애애ㅐ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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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많이 안자고 모고 보긴 했는데 ebs라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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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고 시험보면 진짜 안되는데.. 이 날만을 위해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진짜....서럽다.....
연고대와비교했을때 배치표상 위치로는 붙고도 남아야 하는데 실제 성적표로는 못 붙는 현상이 자주 생길듯 하네요ㄷㄷㄷ
ㄷㄷㄷ
난 성대입학처가 너무 짜친다고생각함
오히려 자교 욕먹이는거같음
입결올리는거 중요하지 입학천데
근데 수험생들 너무 희생시키는거아닌가생각함
별외로 성떨하셨나여?
테드님은 성대는 점수가 남았고 연떨이신..
홀리몰리둘리
아아 그게아니라 저 논술이에요
성논을 더 잘썼습니다
근데 서강도 붙어서..
저 경제지망한거라 서강왔어요
논술 지리네여..ㄷㄷ
다른 사람하고 착각했음요 경제말고 경영은 학교 커뮤보니 서강경 성글경은 반반 정도 우리학교 선택하거나 성대 선택하는듯함
깔창 낀다고 키도 같이 자라는 줄 아는 대 균 관
이 비유가딱인듯 ㅋㅋㅋㅋ
자기 학교에 자신이 없나...?
좀 짜치네
이 바닥이 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판이라서 다른 학교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고, 움직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한두학교 더 따라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어려울듯
당장 26부터는 서강도 저기에 맞춰 반영식 여러개를 쓰니까요.
난 반영식 너무 여러개쓰는거 별로임
자교여도 좀 그렇다
어쩔 수 없는 문제라 봅니다.
어떻게 봐도 대응 안하는 쪽이 손해라서
그냥 수험생들 손해만안봤으면 좋겠네요
성대나 서강대나 이럴땐 ㅉㅉ
특히 이미 한번 저런 게 나온 순간 다른 학교에서도 저것보다 더 기발한 방식도 쓸 명분이 생기기 때문에 저 라인은 지금보다도 더 아수라장이 될 수도 있어요. 결국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거나 감독기관이 철퇴를 내려야만 멈출겁니다.
ㅜㅜ....
제 기준 가산점과 다군 이건 좀 참작이 가능한 정도
가산점은 사실 교육부 기조가 너무 말같지가 않아서..
성대가 대학운영을 약간 최저없는 6학종 준비하는 약삭빠른 전교8등처럼 함
장학금, 해외연수 같은거도 좋은 학과들만 팍팍 말어주고…
그래도 어리바리한 것보다는 좋긴한데….
작년에 영어 1 어떻게 맞춰뒀는데 갑자기 영어 1=2 때려버려서 지원가능 학과 확 사라진거 생각나네요.. 생각할수록 화나네
토가쏠리네 ㅋㅋ
성대는 근데 그냥 웃기긴 함ㅋㅋㅋ
가산점도 변표 나오고 발표해
영어 감점도 영어 1등급 비율보고 발표해 ㅋㅋ
.
캐슬이 자기 학교 말하는 줄 아는가보넴ㅜㅜ
도긩이도 욕한..
성대 입학처는 악질로 유명하죠 ㅋㅋ
체대입시생인데 작년에 공지없지 실기 3일전에 실기종목 바뀌는바람에 많은 학생들이 낭패봤어요 성대 입학처는 그냥 믿고 거르시길
입결에 미친 입학처
아오
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