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수님들 부호화 완전한 이해 가능한가요
미친것같은데 진짜 엔트로피 나오는 것 부터 이해가 1도 안됨 요즘 좀 폼 괜찮은것 같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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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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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몽옥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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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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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가 참신한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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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정도는 이해되지않음?
사후적으로 보면 그렇긴한데 처음 보면서 이해 ㅈ도 안돼서 걍 관계잡고 넘어감..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국어지문의 완전한 이해와 문제풀이는 관련이 적습니다
최대한 이해하려는 편인데 이해 안가는건 걍 관계잡고 넘어가면 되나요
문제가 잘 뚫리면 그냥 평이하다고 합니노
전체 흐름이 다 읽혀지면 전 이해했다고 봄. 세부적인 기술적 측면은 문제 푸는데 지장이 없으면 이해했다고 보고요
이해를 못하면 적고 정리하는게 도움이 진짜많이됨
보통 모든지문 이해하는 사람 적다고 생각함 1등급 상위 중에서도
관계만 잡고 넘어가는게 맞습니다. 모든 문장을 이해하려고 하는 건 실전성이 너무 부족해요 ㅠㅠ 2017 수능의 콰인의 '총각은 미혼의 성인 남성이다' 부분도 현장에서 이해하기엔 너무 문장이 빡빡해서 문단과 글의 요지, 흐름을 잡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럼 그읽그풀은 지양해야하나요
결국 구조독해랑 그읽그풀은 반대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다만 피지컬로 극복이 안되는 문장을 오래 잡는 것은 학습적인 측면에선 도움이 되지만 실전성이 떨어지기에 일종의 '너 이따보자'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 그읽그풀 좋다. 하지만 이해 안되는 문장 넘어가는 것도 실력이다.
아하 그럼 결국 실전에서는 그읽그풀해보고 이해 안되는 문장은 걍 관계잡고 넘어가면 되는건가요?
맞습니다. 추가적으로 과학이나 기술에 나오는 생소한 과정이나 용어들은 관계성을 표시하거나 메모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ㅅ합니다ㅠㅠ 항상 글 읽을때마다 궁금했었던 부분이 해결됐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