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분들 고민좀 들어주세요
국어 간쓸개나 이매진같은 N제 풀 때는 술술 잘 풀리는데 (보통 4문제 짜리 7,8분 6문제짜리 9~11분 걸림) 실모만 보면 뭔가 갑자기 밑줄도 많이 치고 마음이 급해짐. 문학은 덜한데 독서가 이게 너무 심함. 실모를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는데 이거 실모 양치기 하면 괜찮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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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하나하나 푸는건 ㄹㅇ 의미 없다고 봄 결국엔 시험장에서는 전체를 운영하는 힘이 있어야함 실모 양치기가 답
닉이.. ㅋㅋㅋ 암튼 이제부터 1일 1실모 가능한정도로 사놨는데 굳이 1일 2실모 이상 필요는 없겠죠?
국어 실모는 자기 루틴을 그대로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지문이 평가원만큼 깔끔하지도 않아서 자기 루틴대로 지문을 읽는지, 어려울때는 언제쯤 넘길지, 실수는 어디서 많이하는지 그런 것만 신경쓰시고 찾은 문제점을 기출위주로 고치면 됩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이 푸실 필요는 없어요 문제점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걸 일종의 타임어택 게임이라 생각하는 경우 마음이 급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스톱워치 키고 글을 마치 파도타듯이 와다다 읽지 않나 생각해보세요
글은 흐름 타면서 읽는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의미를 구성해가면서 읽는겁니다. 이 마인드 가지고 있으면 실모에서 급해지는거 밑줄 남발하는 거 고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절대로 실모 양치기는 해서는 안되고 독입니다. 제가 말한 태도를 교정하는건 기출로 하는거고요
시간재지 말고 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