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까 ㄹㅇ 사람된듯
수학 처음할 때 함수에 대한 감각이 아예 없어서 함수 극한 해석할 때 몇 번이고 설명해줘도
좌극한 우극한 함숫값 구분 아예 못해서 수학쌤이 겁나 한심하게 쳐다봤는데
지금은 백분위 96~98은 뜨는거 보면 감회가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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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님 덕분에 추억 회상중 ㅋㅋㅋ
헉 의뱃 미쿠님이다!
대신 국어를 못하는 병에 걸려버렸읍니다...캬~
저도 수2 극한 개념할 때 꽤 애먹었죠 ㅋㅋ
무슨 말인지 당최 이해를 못해서 그냥 울엇어...아 이것도 기억나는게
어느 유형 문제집에나 실려있는 극한 문제가 있는데
그거 수렴 안 하니까 리미트를 쪼개면 안 되지 않나 하고 엄청 고민하고
찾아본 기억도 나네요....
ㄹㅇ 그때는 이해될 때까지 울면서 계속 찾아보고 질문하고 될때까지 풀어보고...
이거 진짜 ㄹㅇ....
개념을 어떻게든 완벽히 이해하겠다고 덤비던....ㅠ
그것때매 시간 많이도 잡아먹었죠 특히 수2
전 도형 쪽 머리도 안좋아서 수1 수2 둘다 오래걸림...
엄청 성장했네
ㄹㅇ... 지금까지 푼 문제 수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