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장급 인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재명·김건희 사건 담당

2024-08-09 00:58:34  원문 2024-08-08 17:05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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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국장급 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에서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소속 직원들이 대상자의 주거지를 확인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패방지국 담당자로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헬기 전원 사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등의 조사를 담당하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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