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또 물러선 정부

2024-07-25 12:27:48  원문 2024-07-25 05:05  조회수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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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통일된 증원안’ 없어도 대화 참여하면 재논의 검토

정부는 최근 의료계가 ‘통일된 의대 증원안’을 마련하지 않아도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정부는 그동안 의료계가 ‘통일된 의대 증원안’을 제시해야, 현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이젠 이 전제 조건 자체를 없애겠다는 뜻이다. 정부 일각에선 “전공의들이 재논의에 참여한다면 2026학년도부터는 내년도 의대 증원분(1509명)보다 적은 인원이 증원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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