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수학 오류 투성이네요;
수1,2,미적분 한 번 다 풀고나서 2회차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는데,
해설 오류, 교육과정 미준수 문항이 너무 많아서 어질어질 하네요.. 도대체 집필진 + 검토자 18명은 뭘 검토했으며,
평가원은 뭘 감수 한 것인지.. 이래놓고 공교육으로 사교육 시장을 도대체 어떻게 이기겠다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치 수학 완 0
내일은 속도•가속도와 미분 ㄱㄱ
-
강민철쌤 김승리쌤도 이분한테는 안 됨
-
다들 응원해줘
-
강k 달다 캬캬 0
뿌듯하군
-
가격은 쪽지로 선제시 부탁드려요 제가 take 말하는거입니다
-
1월부터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달려왔는데 국어라는 녀석이 절때 오를 기미가 보이지가...
-
예..
-
근데 문제 드럽게 못냈네 진짜 허점 개많음
-
Come as you are로 바뀜 좋아요
-
학벌,성적상관안해요 그냥 옆에서 공부하도록 치어리더해주세요
-
국 영 수 물화생 생윤 듣고있는 지방 일반고다니는 고2입니다. 물화생,생윤 순으로...
-
설마고1이 14
고23모를풀어보진않았겠지?!ㅎㅎ
-
둘 다 틀릴 만한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
야자 착석 0
~2225
-
풀이가 고능아풀이같던데
-
그냥 비문학이랑 별 다른게 없어보임 보통은 쉬운 비문학이고 어려운 문제는 그냥 비문학이고
-
어릴 때 학교에서 틀어줬는데 그때 집중 안 해서 ㅋㅋㅋㅋ 아직도 저 할아버지랑...
-
흠.. 원래 화작 독서 문학 순서로 풀긴했음
-
뭐할까요 N티켓 문해전 4규
-
언제까지 운동하실 계획이신가요 수능 전날까지?
-
4규 수2 질문 0
케이스 1번 경우는 ㄱㄴㄷ 다돠고 케이스 2번은 다 안되는데 가나 조건에서 케이스...
-
올해는 잘하는 사람들 보면 열등감이 넘 심하게 느껴진다 크아아악
-
끊어읽기 0
/,//차이가 뭐죠?
-
수1,2,미적분 한 번 다 풀고나서 2회차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는데, 해설 오류,...
-
큐브 렉 0
요즘 나만 심해짐? 답변 보내기, 답변 하기 누르면 수십 초를 기다려야 됨 가끔은...
-
시대인재에서 0
신유형 모음집 크리에이티브 모고랑 불수능용 하드코어 모의고사 내면 업계0위 ㄱㄴ?...
-
저 사람들을 이겨야 서울대를 가는거잖아 어케하냐 진짜
-
이번 수능 끝나자마자 과외 뛰어보고 싶은데 혹시 그 때쯤은 과외 공급이 많아져서...
-
이제 내신 끝난 현역인데 뉴런 수분감 이미 완강한 상태에서 수특 수완부터 끝내고...
-
n티켓 시즌2 보다 4규 1이 더 어렵다네 걍 n티켓 미적만하고 4규1,2 풀어야것다
-
교육청거로는 3정도 나오고 평가원으로는 낮4 까지도 떨어지는 현역입니다 흑흑 ㅠㅠ...
-
6모 7모에서 생명은 50인데 지구는 4,3등급이 나왔습니다.. 사실 올해 화학에서...
-
진도 첨부터 나가기 유전하고 비유전하기 어쨋든 개학 전까지 생태계 단원 빼고 다 진도 나가야함
-
님들이라면? 공대보다 메디컬의 가치가 엄청 높으려나
-
목요일 저녁부터 지금까지 순공 0시간 계속 침대에 누워서 잠만 쳐 잠 하,,,,,
-
무등비 도형 문제가 사라지면서 식으로 등비급수 추론하는 문제 많이 나오고 있는데...
-
주말 나들이 2
엄마아빠강아지랑♡
-
rip......
-
현역 수시 최저러라 세특 다 하고 이제야 공부하는데, 원래 계획으로는 2회독 잡으려...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첫 행보 코칭진 구성 1
대한축구협회가 13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
교육청, 사관학교 말고 순수 평가원 기출만 모아놓은 시중 기출문제집 있으려나요
-
너무 하기 싫은데 연계체감이 되긴 하나요? 지구는 깨작깨작하고있는데 생명은 진짜 할...
-
재수생 7모점수 1
언매 98점 #37 미적 93점 #17 #30 영어 92점 #32 #35 #36...
-
필수이론 예제 1
화학 노베고 김준T 필수이론 듣고 있는데 예제도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버벅거리고 잘...
-
오르비 망함??
-
...
-
내 갤러리
-
작수 3 이고 올해 6모 3입니다 김기철T 문해원 - 문해완 - 문접원 순으로...
-
창원 <<< 인구 백만 넘는 대도시임...
평가원은 실질적으로 감수 안한다죠... 인력없다네요~
그렇군요;; 혹시 공식 입장인가요?? 관련 기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619708?sid=100
자료 감사합니다. 상당히 오래 된 기사인데, 아직 까지 이런 문제가 생기다니 참;;
현재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저 이후 후속기사가 안나서...
ebs어쩐지 문제 ㅈ같더라
헉 고3인데 풀지 말까요
수능 직전에 빠르게 풀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평가원 기출문제를 충분히 흡수하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게, 교과 내용 내에서 문제 풀이 전 과정을 가능한 엄밀하게 따져보고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고나서 해설지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풀이와 비교하는 과정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풀이 첫 단계를 왜 이렇게 시작했을까?', '이 과정에서 왜 이런 방식을 떠올려야 했을까?', '교과 내용 내에서 그러한 풀이를 당연하게 떠올릴 수 있는 필연적 사고 과정이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을 계속 던져보고 제대로 답해 보셔야 합니다. 수능특강 문제의 경우, 그래도 괜찮은 문항이 여럿 있지만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들도 상당히 있고 해설에서 과정을 제대로 증명해야 하지만 얼버무리고 지나가는 내용도 여럿 있습니다.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공부하실 때 꽤나 골치아파집니다.. 저야 7종 교과서 내용을 수시로 확인, 숙지하고 있고 교육부 고시 자료 '수학과 교육과정'에 명시된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 '평가 방법 및 유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숙지하고 있어서 상관 없다만, 교과 범위를 벗어났거나 해설에 오류가 있는 문항을 고3 학생이 제대로 걸러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평가원 모음 기출문제집을 충분히 분석하고 해당 문제 풀이에서 교과서의 어떤 내용들을 통해 해당 사고과정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지, 그 논리들을 충분히 반복・숙달 하셨는지 먼저 점검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공부하면 기출만 제대로 푸는 것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그래도 그 방법으로 1등급 까지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과거 고3때 이과 수능 7등급에서 교과서와 평가원 기출과 일부 교육청 기출 만으로 해냈고, 과외지도 하면서 깨달은 점입니다. 문제 많이 푸는 것, 중요하긴 한데 그게 능사가 아닐 뿐더러 일단 평가원 문제만 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하기에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