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얼차려’ 훈련병 응급 처치한 의사, 비판 여론에 병원 떠났다

2024-07-06 09:31:08  원문 2024-07-05 20:59  조회수 766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640442

onews-image

속초의료원은 5일 “응급실 의사(전문의) 5명 중 2명이 지난달 30일 퇴사했다”며 “인력난으로 응급실 운영을 이달 총 일주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떠난 의사 2명 중 1 명은 지난 5월 육군 12사단에서 얼차려를 받다 숨진 훈련병을 응급 처치한 A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지난 5월 16일부터 속초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다. 그는 근무 시작 일주일 만인 23일 오후 육군 12사단에서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훈련병을 맡았다.

A씨는 피 검사와 CT(컴퓨터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도미토리(106058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