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종합)

2024-06-22 23:00:56  원문 2024-06-22 21:58  조회수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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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누출 저장수 유효 방사선량,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못 미쳐" "신속 조사서 세슘 측정 안 돼…추가 누설 차단하고 원인 조사중"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가동을 중단하고 정기 검사를 받던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톤이 22일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누설됐다.

다만 방출된 저장수의 유효 방사선량은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53분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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