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뺨 때린 초3 엄마 "아이가 때린 이유 있을 것"…논란 재점화

2024-06-07 17:44:28  원문 2024-06-07 11:34  조회수 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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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뺨을 때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부모가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고 반박하며 논란이 재확산하고 있다.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인 A씨는 등교하자마자 하교를 시도했고, 교감 B씨는 이를 말렸다.

이에 A군은 "감옥에나 가라", "개XX야"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쏟아내며 B씨의 뺨을 여러 차례 내리쳤다. B씨에게 가방을 세게 휘두르며 침을 뱉고 팔뚝을 물기도 했다.

A군은 결국 학교를 빠져나갔고, 이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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