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00만원 이상 벌면 기초수급자(사배자) 전형 올해엔 이제 못쓰는데. 그냥 당장 일 하는게 났겠지?
본인 지금 기초수급자에 장애인 연금 합치면 77만원 받으면서 사는데.
학교 끝나면 간간히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가 이번에 교대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는데.
당장 이제 한국 장학재단에서 빌린 200만원 갚아야 하는데. 큰일이네. 집단 구타 사건으로 나홀로 소송 이긴것도 있는데.
채권추심 업체통해서 압박 줘도 받을 돈 500만원 있는데. 가해자들이 주질 않음.
월급 200만원 넘는 일자리를 내일 면접 한번 보러 갈라고 하는데.
만약에 일을 하게 되면 대학 입시 기초수급자(사회배려자) 전형 혜택 날아가서 반수 하는거에 타격 진짜 심하게옴.
어짜피 입시를 한다고 쳐도 운 좋게 추가 합격 한 대학 라인이 그래도 지거국 TOP2 사대, 지방교대
근데 다시 입시 한다 해도 지금 처럼 대학 다닐 돈도 없고 계속 알바 뛰면서 일 한다는게 건강 상황도 나아 지질 않음.
솔직히 블랙기업에서 일할때는 한 사람이 여러사람의 일의 양을 해줘야 해서 힘든적이 있어서....
근데 먹고 사는거에 직면 해버린거 같아서.... 배움은 그만 두고 그냥 할 수 있는 일 현실적으로 해야 될 상황은 맞으니
집에서 놀고 있는것도 이제 한계치임. 지금 면접 보러 오라는 곳이 해봤던 일들이라서 그냥 할만 할듯.
돈이 있어야 뭔가를 다시 할 수 있을거 같고 지금 상황에서 일 하는게 소소하게 벌어도 나을거 같은데.
그냥 일할 기회 있으면 그냥 하는게 나은거 같죠? -_-;; 그냥 이제는 돈 벌면서 뭔가 파이를 키워야 하는게 맞는데.
당장 돈 없으니까... 솔직히 이런 생활은 아닌거 같아서....
계속 빈곤하게 살수는 없음....ㅠㅠ 대전에는 상위 티어 이과 계열 석학 이상 공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빼곤 회사도 별로 많지 않아서. 문돌이는 그냥 어쩔수가 없다.
몸도 안 좋아서 간간히 나가던 노가다도 힘들음... 아파트 옥상가서 댐 가서 공구리 치는거 일당 페이 25만원 받던거
일자리 그냥 시간대 맞고 딱인거 같아서 해봤던 일이라 별로 크게 어렵지 않은거 그냥 일 하는게 나은듯...
남는 시간에 진짜 자기개발 해볼 생각이라서. 보통 한달에 지리,관광,미술 책 20권은 읽는 편이라서
일 하면서 분명히 시간 좀 있으면 지리학 논문도 읽고 뭔가 할라고 하면 독하게 마음 먹고 단단해 져야 하는거 같음.
교대 나와서 9호봉 선생 초봉이랑 같은 월급이니까. 당분간은 입에 풀칠 가능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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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고 있는데요.;; 생산적인걸 해야된다 생각하는데요. ㅡㅡ;; 뭐 부유한 집안 살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건데요. 자본주의에서 출발선이 모두가 다 같진 않잖아요. 본인 문제지 살돈 없어서 선생들이 준거로 입시했는데;; 핑계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제 그릇이 작다 생각합니다.
일을해라
그래야 정선도 가고 그러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