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관련 무물 / 질받
오랜만이에요. 코딩하다가 잠시 쉴겸 찾아왔습니다.
백준 DP(포켓몬스터 아님)나 풀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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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종교) 가톨릭 구마(퇴마)예식에서 불리는 ORATIO AD SANCTUM MICHAEL (성 미카엘 대천사 기도문) 15
Sancte Michæl Archangele, defende no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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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e Michæl Archangele, defende nos in...
성적 취향이 어떻게 되시나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성적 취향? 전공은 A+ 교양은 F오랜만입니다
하_위
공대생이 따면 좋은 컴퓨터 자격증 있나용?(컴공아님)
정처기는 여러모로 따두는 게 의미가 있습니다. 자격증으로 돌아가는 판은 아닙니다만, 나중에 기업에서 진급이라든가, 어떤 자격요건을 심의할 때가 있는데 이 때 주로 정처기를 요구합니다.
IT 관련해서는 정처기가 기본 베이스가 되고… 나중에 데이터베이스 쪽으로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따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컴공은 재능충들이 다해먹는다는데 사실인가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여기는 재능충이라는 말을 25년 뒤에 써도 늦지 않음
코딩을 잘해서 살아남았다 -> 재능충
비전공자고 개 못했지만 존버해서 살아남았다 -> 재능충
학교 다닐 때 수업 존나 재미없어서 알골 문제풀기나개인 프로젝트만 주구장창하다가 네이버에 납치당했다 -> 씹재능충
난 재능충이 아닌 것 같아서 재능충들을 부러워하다가 재능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려 포기했다 -> 노재능충
자 개어려운 CS와 빌어먹을 일련의 프로젝트들에 굴하지 않고, 그 내용 하나하나에 몰입할 줄 안다?
당장 코딩 못해도 그 사람은 IT 산업에 굉장히 적합한 사람이라 판단할 만 함.
살아남느냐 못하느냐는, 타인보다 자신의 문제임.
지가 내려놓으면 그 순간 재능충이 아닌 것임.
코딩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11시간 동안 안 되던게, 불현듯 뭔가 해결책이 떠 올라서 vscode 켜고 적었을 때 컴파일이 의도대로 됐다->하앙
맥북에 마우스에, 한 쪽엔 커피에, 다른 창에는 동료들의 코딩 토의들이 보이고… 나도 전문적인 사람이 어느덧 되어가는 구나 -> 하앙
다른 생각하지 않고, 무엇 하나에 집중하기가 너무 좋다 -> 하앙
1. 노재능러들은 졸업후 어떻게 됨?
2. 컴공 c언어해보면 적성 대충이나마 알수있음?
1. 여집합이 너무 많아. 디자인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아예 다른 길로 트는 경우도 있고. IT로 한정한다면 중소 SI로 가서 굴려지는 로봇으로 전락하겠지. 근데 또 그게 트리거가 돼서 그 ‘로봇’ 경력으로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그냥 나름이야. 하기나름.
2. 대충이 아니라 많이 알지.
언어를 공부해봤는데
printf의 기본 작동원리를 파보고 싶습니다 ->
범상치않은 초보자임
배우면 배울수록 질문이 많아지면 컴공을 더 깊게 공부해도 재미있을 거에요.
지난 글들에서 군대에서 편입 준비하신다는 내용을 봤는데, 군대에서 편입 공부하시면서 시간적 요건과 환경이 어떠신지, 애로사항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공군 가세요. 그냥 아이패드가 된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시간은 하루에 6시간 정도 쓰는 것 같고요. 애로사항은 컴퓨터를 못 들여 온다는 거 ㅋㅋㅋㅋ 근데 그것마저도 싸지방 쓰면 해결.. 싸지방으로 코딩 가능.. 인강은 아이패드.. 짬 차면 알아서 E-sim이나 유선 라우터들고 와서 생활관 내 무단 와이파이 환경 조성 가능 ㅋㅋㅋ
왜 공군이 지금 경쟁률이 치솟을까요. 자대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거야 간단한 이유 아니겠습니까? 존1나 꿀이기 때문이지요.
오...공군이 복무기간이 더 길어서 주저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편입 준비할거라면 연말에 시험이 있으니 상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말씀 들으니까 카투사 떨어지면 공군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곧 전역이신가요?
현재 상꺽, 전역 9개월 정도,,,
컴공생들에게 통신사는 이미지가 어떤가요?
통신사면 감지덕지죠… 요새는 취업 시장이 너무 안 좋은 형편인지라 뽑아주는 곳이 있으면 가릴 것 없이 가겠다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통신사도 많이 가길 희망하는 듯 합니다.
직군이 어디냐에 따라 조금 다를 순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통신사의 이미지는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좋게 본다거나, 여기 가면 진짜 망한다거나, 그런 소리를 들어본 적은 없거든요. 실제 주변에서, KT나 SK 쪽으로 면접 준비하는 케이스도 본 적이 있구요.
유플러스는 없나요 ㅠㅠ
기훈단 수료 막 마치고 외박나왔습니다.. 꿀이라기에는 상상한것보다 빡센 군기와 고된 훈련들의 연속이였는데 자대는 안 이엏겠죠..?
857 반갑고
그렇지요 기훈단에서 하는 “왼발! 왼발!” 이런 거는 자대에 오면 그냥 ‘아 조교들이 그냥 똥군기 잡은 거구나’라고 알게 되기도 하고, 공군 근무 자체가 군기랑은 큰 상관이 없습니다. 헌병이라든가, 공병이라든가 조금 빡센 곳 제외하면요.
근데 그 마저도 군기가 센 편은 아닙니다. 제가 공병 특기거든요.
그냥 근무 시간에 공부하고, 체련 시간에 탁구 치고, 퇴근하고 나서는 뭘 하든 안 건드립니다. 물론 일병 때는 조금 제약은 있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요즘 석사전뮨연구요원은 경쟁이 빡센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