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지우개 [606672] · MS 2015 · 쪽지

2015-11-06 15:55:02
조회수 1,944

─────어이 , 그 앞은 「지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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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 그 앞은 「지옥」  이다.



나도 알아...


뭐라구? 알면서도 그런말을 하는거냐?


그렇다고 볼수 있지...


도대체 갑자기 왜그러는거지? 넌 애시당초 높은 꿈도, 목표도 추상적이었잖아!! 그냥..그냥 하는거였잖아..


그걸 너가 어떻게 알수 있지? 


너가 열심히 하는걸 본적이 없기 때문이지


그렇군....아무튼 이제 그만 꺼져줘, 원래의 나와 얘기를 좀 해야겠어



살아는 있는거냐 mid




「제파파파파파....이게 몇년 만인가? 영원히 널 못볼줄 알았는데??



나도 그럴줄 알았는데 말야...이제 공부를 좀 할까해


「공부?...생소하군 5일후 전쟁을 앞두고 갑자기 공부라니? 지금의 너도...그닥 나쁜편은 아니잖아? 


맞아...다른사람들 눈에는 잘하는것 처럼 보일거야


「그럼 그대로 하라구...불편하게 하지 말고


아니...아무래도 이제 좀 움직여야 할거 같다.


「제하하하하하...집에 오면 새벽까지 놀다가 뻗었던 니가?


너도 알잖아, 난 남과 다르단걸


「그건 너가 움직였을 경우다. 넌 몇년 동안이나 움직이지 못 했어


이제는 아닐거야,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졌거든



「제르하하하하하하....무슨 바람이 불어서?



갑자기..전부 다   도륙      해버리고 싶더라구....난 이만 간다.



「제하하하하...전 칠무해 mid
 사황과 전쟁후 나가떨어진줄 알았는데..전선에서 다시 볼줄이야, 상산고 진학을 피치 못해 포기한뒤 아예 공부와는 손을 놓을줄 알았다만...이거 빅뉴스구만




이제 내가 움직이겠다. 





간다 평가원, 준비된 문제는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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