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옛날 친구 만나니 메디컬 목표라는게
엄청나게 힘들지만 이거 하나만 끝나면 인생 날로 먹을 수 있다라는 소시민인지라 내가 목표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대학 안가고 놀던 친구 4년 만에 만났는데 운동광이였던 친구였는데 pt하고 옷가게하면서 돈 엄청 잘벌더라
한달 수입 물어보니까 월에 700씩 번다함
진짜 좀 뭔가 세계관이 뒤틀린 느낌
도전하는 자가 성공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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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방송기자 출신대학 4위, 작지만 강한 언론외대 : 현직 아웃풋, 학교 지원, 인턴제도 2
머릿말 새벽에 외대 질문글을 받았습니다.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하루만에...
요즘은 대학 안 가고도 성공하는 법이 많아지긴 했어요
그런데도 n수는 많아지는 느낌...
다른 친구들 보니까 내가 너무 시야가 좁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확 드네요.
그 정해진 길만 잘 따라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의외로 큰 의미가 없는 기분
어쩌면 저는 과거에 공부를 안하고 노는거 잘하던 친구들이 왜 저럴까 싶었는데, 인간관계처세술이 오히려 훨씬 뛰어난 능력이라는걸 요새 느끼는듯..
결국 돈이라는게 다른 사람의 수요를 얻어야 벌리는 거니... 사람의 마음을 얻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듯합니다ㅠㅠ
메디컬도 뭐 공부로 정점을 찍는건데 그것도 도전임 소시민이라서 목표로 삼는 뻔한 길이 아니라
응원 감사합니다
메디컬은 단순히 월급이 크다는것도 있지만 평생 안질리고 일정한 소득이 들어오는게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