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부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0124 기출조각 하프 -미적.pdf
0124 기출조각 하프 - 확통.pdf
0124 기출조각 하프 - 기하.pdf
이번 시간에는 공간의 분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최근들어 너무 당연하게 학생들이 받아들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매우 유익하고 중요한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공부 공간과 쉬는 공간을 분리하라'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을 못 들어보신 분도 있으실 것이고 들어서 그저 따르셨던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이 공간의 분리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변화를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하게도 특정 공간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행동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는 것이 익숙하고 독서실은 답답한 것이 그 이유이죠.
그래서 우리 뇌에게 습관을 통해 '지금 공부할거야', '지금 쉴거야'를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공간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으면 우리 뇌는 '지금 쉬는 시간인가? 피곤하네' 라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하며 또한 습관적으로 쉬게 됩니다.
특히 침대가 바로 옆에 있을 경우 한번만 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게 듭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공간과 휴식하는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야 합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집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최소한의 공간 분리를 통해서 구분을 지어주세요.
침대에 누워서 공부한다고 쉬는 시간까지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 시간을 쉬는 시간으로 만드는 것일 뿐입니다.
확실하게 정해진 시간동안 알차게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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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기출조각도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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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특히 현역때는 스터디카페에서만 공부하고 집에서는 잠만잤던 기억분리안되면 이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