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차관 귀신 [1048189] · MS 2021 · 쪽지

2023-03-29 14:20:31
조회수 1,131

오피셜 정정) 기아, 장정석 단장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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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협상 과정에서 뒷돈 발언을 들은 박동원은 1차적으로 정의선 구단주에게 이메일로 제보했다. 이후 녹취파일을 에이전트가 아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가져가 논의했고, 선수협에서는 논의 후 다시금 최준영 대표이사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처장은 "그 사람이 그 위치에 있으면 본인(박동원)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그 상황이 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겠다"고 박동원이 제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구단은 자체조사를 진행한 뒤 29일에 KBO측에 관련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담조' 발언에 대해 선수협 측에서는 "원정지 숙소에서 선수 측을 직접 불러 두 번이나 이야기를 꺼냈다"며 해명을 반박했다.


징계위원회 결과 장정석은 해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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