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0000덕코 드려요
저는 사람을 돕기 위해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자신의 꿈, 그 꿈을 왜 가지게 되었는지 써주세요
(의대 아니어도 돼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좋은 분께 10000덕코 드릴게요!!
+) 좋은 댓글이 너무 많아서 10000덕도 드리고 1000덕하고 10덕하고 해서 최대한 제 덕코 다 써볼게요!!
0 XDK (+10)
-
10
-
옯불이 울었져 ㅠ
-
1900년대 기출 포함 옛 기출 다 푸심..? 4덮 기준 2인데 안 풀림 ㅜㅜ...
-
원래 주면 안되지 않나?친구가 병사간 얼차려있다는데
-
자1살하면 회개할 기회가 없기때문에 바로 지옥에 갑니다 지옥에 가는 영혼이 단 한...
-
밤공기가 시원하네요!
-
편도 4시간이면 2
내집에서 광주거리노 ㅋㅋㅋㅋ 전라도 사랑해요
-
국어성적상승 국어시간단축 언매vs화작 수학성적상승 영어성적상승 과탐vs사탐 이시기에...
-
무물보 0
ㄱ
-
국어 일클 연필통 1주차 독서통&문학통/Day1 수학 시발점 확통 부록 Theme...
-
이거지 ㅠㅠ
-
수학 시간이 아니라 그냥 힐링시간 미지쌤 졸귀♡
-
남사친 스펙 국어 4-5 영어 4-5 수학 6-7 저 스펙 (더프 보정 집모) 국어...
-
충격요법 2
충격은 더 큰 충격으로 잊는다 내가 애용하는 방법임
-
실리콘 은근 귀아픔.. 노캔만 아니였음 에어팟2 샀다..ㅂㄷㅂㄷ
-
Q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용어를 기독교인이 사용해도 되는지요?A :...
-
현우 깨어나쪄 2
흐어엉 ㅠㅠㅠㅠㅠ
-
도덕관념이구나 ㅎㅎ 처음 알았습니다
-
기습 플레이리스트 공유 10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4WbW-oPuJt...
-
도와주세요ㅠ 국어 대체 어떻게 시간단축을 하는건가요.. 0
재종다니는 재수생이고 점수는 항상 71-65 진동합니다 화작은 20분 걸리고...
-
내가 이걸 왜 안 보고 있었지 캬 존잼
-
불신자들은 저주와 가난과 지옥불을 경험합니다 저의 말의 아닌 성경의 말씀입니다
-
작가 개가튼럼아
-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을 섬기거나 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끌어다 여지없이 쳐...
-
그게바로 대해린이지
-
무물보 7
일상 선넘 공부질문 다 가능 아무도 안해주면 조용히 삭제...
-
ㅇㅈ 16
해주세요
-
모든지문 다루고 풀수있는 문제있는 수특분석서있나요?
-
여기선 싸우지만 그래도 한국이 그나마 종교에선 덜 갈등하는 듯 10
수능 직전 일요일에 교회갈정도로 신실한 개신교인과 불교학교에 다니며 퀴퍼 가고...
-
오르비에 분탕치는게 이웃 사랑이냐?
-
감흥이 예전처럼 읎다 왜지
-
죽어서 지옥불에 뚝 떨어지면 무슨생각할까 예수님도 끝까지 완악해서 믿지 않는사람 안...
-
뉴런, 기파급 수학, 알텍 이것들 중에서 하나 취사선택해서 공부하려 하는데…...
-
마녀사냥으로 죄없는 여자 100만명을 죽이기를 했냐 이단처형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
과제 끝 6
전기쥐가 해냈다
-
ㅃㄹㅃㄹ 급함
-
그런김에 나랑 맞팡할분?
-
되게 잘생기셨더라고요
-
저런 놈들은 어떤 심리로 저럴까 알고싶었기 때문이지...
-
캠퍼스낭만 룸메랑 같이 싹다채움 학교건물 벤치에 앉아서 해지는거 구경하고 밤...
-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말에 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존재대상이 없다고...
-
진도를 빨리 빼고싶은데 시발점 워크북은 안 풀어도 될까요?ㅠ 쌩노베는 아닌데...
-
중3때는 1
안꾸미고 살 많이 쪘어서 연애 1번도 못했는데 고1부터 헬스시작하고 외모도 꾸미니까...
-
종교로 바꿨는데 사람들 확 긁었네 ㅋㅋㅋㅋ 개재밌다
-
12시까지
-
종교, 정치 등 사상적인 내용 강요하는 새끼 살면서 단 한번도 사람새끼를본적이없음...
-
개웃기네 ㅋㅋㅋ
-
화1보다 생1이 유리하겠죠?
-
무물보! 27
닭집 축구 개못해요,,
돈 많이벌고 오래 일하고 꿀빨면서 명예 얻으려고 의대 왔습니다
엄청 커버린 암을 암인지 몰라서 발견못하고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너무 억울해서 우리가족은 몰라서 목숨을 잃지않길 바랬어요
꿈 : 1.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되자
사유 : 살다보니 생각보다 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1인분은 하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살다보니 1인분만 하다 가버리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나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 더 잡았다.
어릴 때 발명가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발명품(예를 들면 전구나, 스마트폰 같은거)들은 인류의 생활 양식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는 걸 보고 굉장히 인상깊었음. 그러한 물건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문명의 선구자로 기억될거자나요. 저도 그런 사람들처럼 인류의 생활을 바꿀 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자 공대로 갔습니다.
고고학자가 되고 싶어요..!
어릴적부터 무언가 밝혀지지 못한 사실을 들춰내고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아름다워지기를 꿈꿨던..사회운동가, 정치인, 기자 같은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유독 주변에 많았고, 그들이 너무 빛나 보였어요
저는 지나간 역사의 한 껍질을 벗겨내면, 그래서 과거에 묻혀 있던 하나의 이야기를 다시 세상으로 꺼내면..비록 지나간 역사일지라도 우리 인류는 그 과거를 현재에 비추어 미래를 꿈꾸고 더 나은 세상으로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난 시간에 묻힌 유산을 찾아내는 주역인 고고학자라는 직업을 선망했고 지망하게 되었어요
누군가는 원치않는 요인 때문에 불평등하게 죽어가는데 내 지식을 그런 사람들을 살리는데 활용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부조리함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싶어서 의대를 오게 된것 같네요
제가 의대를 진학하게 된 많은 이유 중 하나와 유사하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같이 멋진 의사 되고 싶네요. 덕코 최대한 드려볼게요 ㅎㅎ
꿈: 메디컬
이유: 슬의생보니 너무 멋있어 보였음..
사회를 분석하고,진단하여 결과적으로 사회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사람이요!(사회학자) 저는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 행복을 느끼는데,그런 웃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에 더욱 사회학자를 선택한 듯하네요!.여담이지만,개인적으로 어릴때 많이 슬펐던 사건과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사람들이 슬퍼하는 일이 없도록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사회학자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항상 사회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힘이 있는 누군가가 건들면 부서지고 무너지는 그런 계층이요. 그렇게 중학교를 진학했는데 저보다 사회적 처지가 더 좋지않은 친구가 있더군요. 그 친구는 정말 가난했지만 그래도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에게 가난은 인생에 큰 걸림돌이었고 결국 나중엔 탈선을 하여 절도로 인해 소년보호처분을 받더군요. 저는 그 친구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회가 미웠고 법이 그리고 사회가 너무 매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라갈 수 있는한 높이 올라가 우리 사회에서 가정 환경때메 불행한 혹은 좋은 삶에 대한 기회조차 갖지 못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소년범을 바른 사회인으로 이끌 수 있는 소년부 판사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각설하고 너무 얘기가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꿈이네요!파이팅
법이 매정해서 법대로 판결하는 판사가 꿈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판사로서 더 높이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음지에 놓여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멋있는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10000덕 드렸어요 ㅎㅎ
꼭 노력해서 좋은 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와사비님도 꼭 좋은 의사가 되시길 바랄게요!!
꿈: 연구원 (전자공학)
어릴때부터 기계 같은거 좋아하고 티비나 라디오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들 보면서 저것들 원리가 뭐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고 나이가 들고 사춘기를 겪으며 그냥 꿈 없이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오기 전에 정신을 차려서 공부를 시작하며 여러 직업들을 찾아봤는데 이 쪽 분야에 제가 제일 관심이 많고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아서 장례희망으로 정했어요
연구원이라고 적긴 했지만 연구원에서 그치지 않고 저만의 작은 기업을 만들어서 장애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물건들을 만들고 싶어요 약자들을 위한 물건과 복지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세상이 발전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아요 그 격차를 매꾸는 그런 징검다리가 되고 싶네요
멋있어요.. 1000덕 드렸어요!!!!
저도 의사가 목표입니다. 생사의 경계에서 일하는 대학병원 의사요.
첫 번째 이유는 삶의 이유와 보람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안에 누군가 한 생명, 그리고 그 한 생명 덕분에 살아갈 수많은 다른 사람들(그 사람의 가족, 주변인 등)을 무작위하고 어쩌면 절대적인 ‘죽음‘의 경계에서 구해내는 일을 한다면, 제가 나중에 나이들어 눈을 감을 때 무언가 뿌듯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삶과 이러한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하며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공부의 목적에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시간을 진로를 위한 공부에 집중하고 쏟으며 살아갈텐데, 그러면서 힘들고 때로는 지칠 때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경험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때 만약 그 공부를 하는 분야가 생명을 살리는 것에 직결되는 과목이고 학문이라면, 나 자신만을 위한게 아닌 사회 속 다양한 일을 하고 몇몇은 가정을 꾸리고 이끌어가는 이들, 심지어는 내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부한다고 생각한다면, 힘들 때 버텨내고 열심히 하기에 충분한 근거를 스스로에게 댈 수 있고 그렇기에 이 일만은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정한 진로와 목표이지만, 상황상 글을 급하게 써서 두서없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