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규호랑 윤혜정 강의 스타일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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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년 올라가는 문과생입니다.
여태 국어 모의고사는 전부 1등급이었습니다.
그런데 개념이 거의 안되어있습니다. 읽고 감으로 푸는 수준이라. 그래서인지 한번도 100점은 맞은 적 없습니다. 특히 문학파트가 취약하네요. 그중에서도 현대시.
그래서 2학년 중에 윤혜정의 나비효과 들으면서 개념 잡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권규호가 공개한 시 강의 OT만 들어봤는데 이거 괜찮은거같네요. 실전 적용을 위한 용어 설명이랑 유기적으로 풀어내려나가는거.
윤혜정T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일단 OT를 들어보긴 했는데 이건 말그대로 소개라 감이 안잡히네요 스타일이 어떤지. OT보니 암기 보단 해석을 매우 강조하는거 같긴 하던데. 권규호가 까는거 보니 제목, 화자찾고 뭐 이런식으로 내려가는거 같은데.
참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시는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윤혜정T 방식이 맞다고 하고 권규호는 어짜피 그런건 직접 안물어보고 관련해서 물어본다면 지문으로 던져주기 때문에 별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권규호걸 듣자니 무료 공개한 시 파트 이외에는 결재해야되는게 좀 크네요. 제 경우에는 국어를 딱히 누구 커리를 탈 필요까진 없다고 봐서. 그리고 권규호 비문학은 평이 안좋기로 유명하고.
결국 질문은
1. 윤혜정T 스타일이 어떠신가요? 다른 강사랑 방식이 다르다 해도 결국 체화되면 똑같은가요?
2. 권규호가 공개한 5강 보고 나비효과로 넘어가도 딱히 충돌되는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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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독서실 0
문자나 통보도 없이 문 잠가버려서 멘탈나감... 뭐하지.. 집에잇는 논술기출이나...
윤혜정T는 이비에스니까 직접 시 강의하시는 부분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어차피 무료잖아요
현역때 권규호 ot듣고 인강샀는데ㅋ 전 그냥 그랬네요 별로였음
권규호랑 윤혜정 둘다들어봣는데 솔직히 문학은 권규호가 맞는듯 유기적으로 바로바로해석하니까 저는 윤혜정쌤처럼 그렇게 매누얼해가면서 푸는거 좀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저는 권규호가 나았어요
같은 과목 같은 파트에서 강의 2개 듣는거 별로인거 같아요. 권규호가 문학 좋은건 확실하니까 그냥 조금 돈 쓰시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윤혜정만 들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