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설약,메이져약대 가라고 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1. 교수 수준이 다릅니다
신설약대 교수분들은 대부분 둘중하나에요 교수직을 처음 달거나 다른학교에서 자리못잡아서 옮기신분들
어디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학생들이 선호하는 신설약대 교수한분 학벌은 개좋은데 논문안나오고 자리못잡아서 신설약대로 옮기신분 알고있구요 비슷한 사람들이 신설약대로 옮긴경우 몇몇압니다
학부때는 잘모르는데 대학원이상 올라가면 교수영향력이 중요합니다 연구비 못따오고 논문 안나오고 짬으로 학벌로 교수자리차지한 사람들밑에서 공부하면 미래가 안보입니다
연구방향이나 트렌드를 따라가거나 선도하는 교수밑에서 공부해야합니다
대학때 의약품합성학 교수님이 국내외 유명제약회사나 화공회사들에게 직접 새로운 합성루트 제안도 받고 본인이 직접 컨택도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수업시간에 요새 어떤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런점이 중요하다 하는말을 학부생이 들어도 도움이 되는데 대학원생이나 박사과정인 사람들은 더 중요합니다
능력있는 교수분들이 좋은자리도 추천해주고 그런분들 밑에있는게 기회도 훨씬 많구요
그런분들이 인서울 메이져약대쪽에 많이 계세요
2. 선배들이 많다
지금 신설학교가 10년쯤 된거 같은데 지금도 읭? 할때가 많아요
저기도 약대가 있었나하고
약사 채용할때도 솔직히 내가 친숙하고 아는사람 쓰려고 합니다
인맥으로 이래저래 도움 받는건 덤이구요
사실 개국가는 학교 메리트 크게 없습니다만 공부생각있거나 대학병원 들어갈생각 있으면 자교에 병원이 괜찮게 있고 자리잡은 괜찮은 학교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그동안은 학교 잘안봤는데 요새 추세가 출신학교랑(자교는 확실히 우대합니다) 학점 많이 봐요 성실한 사람이 병원 회사생활 잘하거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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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약은 어떤가요??
여대는 잘모르겠습니다
강원약은 어떤가요
저는 괜찮게 봅니다 기존 지방국립은 어느정도 수준이 다 보장된다보시면 돼요
두통약은 어떤가요?
선배가 많으면 후배 노예로 부리기 딱 좋긴한데ㅎㅎ
그래도 선배 없는거 보단 훨씬 장점이 많죠.
로컬에 선배 많으면 실습이나 사회초년때 좀 더 수월하기도 하고
여러분야에 선배들 있으면 조언이나 정보 얻기도 좋죠.
설/중/성 같은 좋은약대 가면 특히 연구쪽에 진출해있는 선배들 많고
자교 대학원에 대한 장단점도 잘 알수 있으니 정보의 비대칭성에 있어서 훨씬 유리해요.
대학병원쪽이나 공직쪽으로도 지방약대나 신생약대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겠죠.
무조건 로컬에서 페이약사만 하겠다면 어딜 진학하나 그리 큰 차이는 없으나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는 미래인데
다양한 옵션에 장점이 있단것은 생각보다 크죠.
영남약은 페이 시장에서 선배들 많나요?? 영대 병원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