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지원을 고려중인 학생들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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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임용 발령 적체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었죠
우리나라의 구조는 서울 수도권 임용티오가 널널해야
그 밑 기타지방들 티오와 경쟁률도 널널해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기사를보니까 서울은 1000명 뽑았는데 900명이 아직 대기중이고
다른지역역시 충남 제주를 제외하고 비슷합니다
이말은 무슨뜻이냐면
임용 후 3년안에 발령이 안나면 면허가 취소되기때문에 3년안에 무조건 교사로 발령시켜주어야합니다
그렇다면 신입교사의 티오를 줄일 수 밖에 없고
그렇다는것은 경쟁률이 더 오르고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임용 재수 삼수를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이 구조가 계속되면 임용적체가 심화될것인데
갑자기 출산율이늘어나서 정부가 티오를 대박으로 뽑지않는이상 예전보다 교사 티오는 줄어들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발령적체나 임용적체생이나 계속되어진다는 것이죠
따라서 적성도아닌데 굳이 안정성 이런것만 보고
가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작년이 교대의 꿀인생 막차였다고봅니다.
물론 제글이 어느정도 주관적이고 예측적인 발언입니다만 기사를 보시면 심각성을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래도 교대가지망이시라면 화이팅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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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445632
기사링크들입니다
진짜 씨레빠인 나라구조. 명퇴하는 인원만큼 신규 교사를 채워놓는 구조가 이게 말이나 됩니까? 역대 대통령들 항상 GDP에 6%를 교육재정에 쓰겠다고 휘황찬란한 감언이설로 꼬셔놓고 지키지도 않고 지키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죠.
아직도 서울에는 콩나물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명퇴인원에 따라 신규교사를 채용하는 것이 아닌 교육재정에 좀 더 힘을 쏟고, 한 반에 학생 수를 줄이면 자연스레 교실은 늘어날 것이고, 그럼 신규교사의 자리도 많이 확충 될 것이고, 그럼 자연스레 교실의 수업 질도 향상될텐데 왜 이런생각을 못하는 지 참 답답합니다.
Gdp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정부 예산의 14%정도가 교육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지출과 일반행정(공무원들 월급주는거) 다음이죠.
생각보다 우리나라 교육에 투자 많이 합니다.
도데체어디다써요? 고등학교다닐때 운동장줄이고 주차장늘리던데 여기다예산다쓰나?
내 말이요 도대체 어디다가 써요? 어디다가 쓰길래 요모냥 요따구임 교육이???
쩝.. 꿀교대도 옛말인가보오
그래가꼬 우리 투쟁중인데 학급당 학생수 줄이라고ㅋㅋ
IMF 직후 무지하게 높아졌던 교대 점수가 하락한 주요 원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