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팀)수시 원서 선택 손해안보는 법(2편)
수시 원서 선택 손해안보는 법(2편)
- 피오르팀이 상담을 진행하면서 -
0. 시작하는 말
대한민국 입시제도에는 크게 수시와 정시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간극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원서 6장을 어떻게 준비할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
.
.
학생들이 수차례 모의고사를 응시하면서,
정시전형에 대한 간접경험을 해보셨을텐데요.
(물론 수능을 치르신 분들 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본인이 ‘정시전형’에서
‘어느 급간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지’
고민해보신 분들은 적다는 것입니다.
아직 정시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 라인을 파악하셔야합니다.
.
.
.
.
이후 본인의 수시 성적과 정시 성적을 비교분석해보아야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여러 예시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가상 휴먼 이과 상위권 이야기
일반고에 재학중인 학생 A의 내신이 2.3이고,
생기부가 의대로만 적혀있습니다.
생기부는 17장의 생물 탐구 활동과
의학관련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모의고사 3개의 평균 성적은
국(2)/ 수(2)/ 영(1)/ 탐(1컷, 2컷)라고 가정합시다.
(모두 커트라인이라고 가정하였습니다!)
.
.
.
.
정시로는 상위 7~8%의 성적입니다.
이 학생은 경희대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보면 4개합 6을 맞추었습니다.
4개합 6으로 갈 수 있는
의대/치대/한의대/약대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실제로 2.3까지 합격하는 사례도 존재합니다.
ex) 최근 동국대 교과/ 수년 전 조선대 치대/ 다양한 한의대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사례로 보시면 입시에 차질이 생깁니다.
(무엇보다 이 사례만 보고 아무 대비를 안하고 있으면,
원서접수일에 경쟁률 보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게 됩니다.)
.
.
.
2.3의 내신은 말그대로 문을 닫고가는 학생의 성적이지
합격자 평균의 성적이 아닙니다.
또한 수시는 정시와 달리 6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여러 요인(수시원서 접수 1편 참조)으로 인해
모집단이 헐렁하지 않는 이상
커트라인이 내려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엄연히 상향지원으로 인식하셔야합니다.
또한 이러한 유사사례를 아무 근거 없이 바라시면 안됩니다.
.
.
.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인의 정시 성적과 수시 지원 사이의 공백을 염두해 두셔야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의대가 아닌 생기부를 활용할 수 있는
한의대로 라인을 수정하거나,
논술과 같은 다른 전형으로 돌리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혹은 일반대학교로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
.
.
'수시 안되면 정시로 가지!' - 실제로 +1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다년간 상담한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수능날 아침까지! 모두가 자신이 수능 대박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ㅜㅜ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흔한 사례가 아니라는 점.
.
.
.
결론은
본인의 정시 성적과 수시 지원 사이의 공백에 전략을 채우셔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생각보다
다양한 전략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전 글 보기~
https://orbi.kr/00038904338 -수시 원서 손해안보는 법(1탄)
https://orbi.kr/00038888438 - 교대 수시 분석 글
https://orbi.kr/00038884026 - 치대 최근 4개년 내신
https://orbi.kr/00038832481 - 의대 최근 4개년 내신
https://orbi.kr/00038793696 - 한의대 최근 4개년 내신
https://orbi.kr/00038802032 - 의대 모집요강 정리
PS:
쪽지 문의가 많습니다.
다만, 쪽지로 문의를 해주시다보니
내용 전달과 이해가 어렵습니다.
더 빠르게 상담을 받아보고 싶으시면,
.
.
.
.
입시원 - 피오르팀 연락처
(주말에도 대기중입니다.)
02-598-3663으로 부탁드립니다!
(단순 상담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답이 늦어져 죄송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마넌짜리 리포트까지 포함된거 사는거 맞죠? ㅈㅅ
-
주관적임요 지방약 과탐 > 지방한 사탐 >>가천한, 인설약 사탐>인설약 과탐>인설한 과탐
-
진짜 그 고1만의 잣같은 느낌이 있음 특히 수상 수하는 무난하고 수상에서 벽 느껴서...
-
낮공은 되나
-
뇸뇸
-
x^3+y^3+(x+y)^3+30xy=2000 x+y=p,xy=q라 하고 대애충...
-
한양대vs성대 2
문과분들 대학만 놓고 볼때 어디를 더 선호하시나요?
-
흠
-
동국대학교 한의예과에서 25학번 새내기를 찾습니다☺️ 0
동국대학교 한의예과에서 25학번 새내기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
25뉴런 있는데 겨울방학때 25 뉴런 푸는게 낫나요 아님 마플시너지 수능기출 총정리...
-
데벤 너프해라 ㅅㅂ
-
영상팀의 열일
-
사탐이니까 약대보단 쉽겠지
-
재수해서 들어간거랑 똑같은건가요?
-
일단 현재 공대생임(물리 못함, 아니 모름) 돈 많이 벌고 싶음 설대식 400점...
-
중간에 지꾸 깸 ㅠㅠ
-
나의 목표 적백 + 경제 표점으로 설자전 쟁취하자
-
대충 1년 정도 열심히 했는데 1rm 80키로밖에못듦;;
-
심심하다 8
-
걍 사탐 만점 = 과탐 1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니아니 연대에서 그렇다고.. 욕하려고 온 친구들 다시 나가라
-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구나
-
인터넷 가입꿀팁 2
딜라이브 절대쓰지마라... 인터넷은 KT다 통신사는 SKT고...
-
기출은 이미 많이봐서 선지를 고르는 감은 잘 형성된거 같고 모의고사 풀 때...
-
탐구 0
백분위 95 88이면 물변이 유리해요 불변이 유리해요??
-
건수는 추합간당이고 이대약은 완전 안정.. 이게 원래 맞는건가? 반영비 차이인가?...
-
x,y는 양의 실수이고,x^3+y^3+(x+y)^3+30xy=2000일 때,x+y의...
-
게시글 밑에 있는 팔로우 버튼이 와드 역할을 하는 줄 알고 반응 궁금한 게시글들을...
-
변기 막힐까봐 무섭네요 ㅠ
-
강대 다닐 예정인데 과목별 강사 추천좀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강사 한분만...
-
이대약도 메이져에 들어가나요???
-
대학생들 노트북 필수라는데 구체적으로 뭐할때 필요한건가요
-
검색 기능으로 어느정도 찾아지긴 하는데 검색으로 찾은 메시지 위아래 극히 일부만...
-
44344진학사에 해보니까 6칸으로 추합 예측됐는데 할만할까요+해양대 컴공도...
-
금사빠 공부법 2
같은 독서실의 모든 이성한테 차례대로 고백해서 경쟁자를 제거하는거임....
-
북반구 여름일때 남반구 겨울인거 우리 여름일때 남반구에서 눈오는거 뭔가 괴리감 나만그런가
-
하루카와는 못함 0
-
안녕하세요 한약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한약학과에 대해 알려드리려 글 씁니다....
-
현직 고 1 이라서 맞혔다 키킼ㅋ
-
증거는 없음뇨
-
이거 한줄쳤는데 댓글에 패드립이랑 욕달리더라
-
으아앙 ㅇㄷ가지
-
작년에 현역으로 지사약 입학했는데 계속 미련이 남아서 2학기 휴학하고 반수했습니다...
-
아...시베리아 고기압을 몸소 느껴보는구나
-
정식(?) 공지는 나중에 올릴게요. 전에 저 상담받은 분들은 이거 구매하시면...
-
진짜 미사카마코토공부법이 개사기인듯 나도 하러간다 라면서 누워있기
-
와…
-
연의vs카의 0
개원 생각없으면 무조건 연의인가요?
학교가 빡센 서울권일반고다보니 수시 대학라인에 고민이 많은데, 6모를 기준으로 정시론 중경외시까진 안정이고 서성한부터 조금씩 가능한 과들이 없어집니다.(학교에서 봤어요). 그래서 수시를 6상향쓰기로했는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자꾸 불안하네여ㅠㅠ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당
생기부를 보지않고는 답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주대약대 4합7 정도면 약대중에 최저가 센편인가요? 몇퍼 정도 맞출 최저인가요..?? 전혀 감이 안와서요ㅠㅠ
예 맞습니다. 몇퍼인지는 지금 예측 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