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국어 상위권 변별 테스트 해설
이거 못 풀어도 성적 상위권이면 상위권이죠... 집착하지 마여 ㅋㅋ
걍 어그로였음~~
나도 국어 문제 다 맞는 거 아닌데 뭐
솔직히 어렵고 좀 불친절한 퀴즈엿죠 ㅎㅎ...
1000덕) 이거 찾으면 국어 상위권 인정
아까 천덕 퀴즈 해설입니다.
풀어보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 가서 풀어보셔요
해설
반추위 지문이 과학 제재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3번째 문단애서 주목할 만한 문장은
서로 대비되는 두 상황에서의 인고관계를 설명한 문장입니다.
이는 경제 지문에서는 경기 호황, 경기 침체의 두 상황을 대비하며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보통 아래와 같이 서술됩니다.
겅기 호황 : A높 > B낮 > C높 > D높
경기 침체 : A낮 > B높 > C낮 > D낮
본 지문은 하나의 결과를 내는 여러 독립 변수를 제시하지만,
이 또한 서로 다른 두 상황에서 어떤 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비교하며 읽는 것이 필연적인 독해 태도입니다.
그런데 아래의 글을 봅시다.
산성도 6.0이 있는 문장에서만 "녹말의 양이 충분하여"라는 조건을 줬습니다.
왜?
3문단의 첫 문장에서 녹말은 비섬유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정보를 끌고 아래로 갈게요.
위 사진으로 충분한 해설이 됐을 거라 봅니다.
산성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니까
급성 반추위 산성증이 나타나는 거죠.(feat 단어뜯기(https://orbi.kr/00034782301))
학생 사고력 테스트 하려고 과외 테스트 때 쓰는 문제 중 하나인데..
어렵긴 합니다 ㅎㅎ
다양한 관점의 답들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볼 수 있다는 거에요~ㅎㅎ
*아 해설에 오류가 있어서 살짝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하고자 하는 말은 전달됐을 거라 봅니다!
혹시나 헷갈리셨다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ㅠ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평가원 국어 페러프레이징 실화
이게 제재의 유사성이 조금 높아서 그렇지..
사실 생각해보면 생물학적인 내용(~3문단)에 갑자기 수의학적인 내용(4문단~)이 나와서 띠용할 수 있음!!
이런걸 시험장에서 보기 위해 기출을 푸는거군요 ㄷㄷ
저 소름이 아직도 안사라져서 진짜 와
반추위 진짜 많이 풀었는데 와 진짜
진짜 님 개머시써요 역시 과외는 이런분들이 하는거죠
고맙습니다 ㅋㅋㅋ
근데 이거 맞춘 사람 ㄹㅇ 님이 처음임
에피는 진짜 다르네..
쪽지ㅏ능한가오
옾챗 안되시면!
공부질문이아니라서여
ㄱㅊㄱㅊ
세상에...ㅋㅋㅋㅋㅋ 이러니 내가 국어 병신이었지....
케인추!케인추!
그와중에 뻘글러가 아님을 증명한 슬기도 슬기추!슬기추!
첫 문장에서
반추위에는 S도 서식한다.
S는 녹말을 분해한다.
녹말은 비섬유소이다.
S는 비섬유소 중에 녹말을 분해한다.
이 정도 이끌어 내면 4문단 읽는 데 괜찮을 듯,,
그래서 나와야하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