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비율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정시를 늘리면
수험생들에게는 더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시 비율이 적을 때보다
N수생일 늘어날수밖에 없습니다
N수생이 늘어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보자면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잉여인간들이 경제생산활동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강, 현강, 책 등에 돈을 쓰기만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아닌 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굉장히 큰 낭비입니다
그런데 이 N수생들은 취업률에 포함이 되지 않는데
취업률이;;;;; ㅗㅜㅑ 헬조선이네요
저는 정시 비중이 크게 늘어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국가 제도를 만드는 입장에서
수시를 선호할수밖에 없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 밴드 가입을 승인해 주실까요 …
-
7이라고 말해줘 제발
-
동창 카톡프사가 이거던데 안친한데 궁금해욬ㅋㅋ
-
x<t에서 f(x)=2f(t)의 실근 개수가 바뀌기 위해선 2f(t)가 f(x)의...
-
늦게 일어나서 7시까지 공부해야겟넹
-
29는 못품
-
여름방학에 개념 안 되어있으면 3등급 미만 각오해야됨
-
윤성훈 사문 스피드개념 들을까요 아니면 그냥 개념강의 들을까요
-
답좀 쪽지로 보내 주세요 궁금함
-
3->1
-
주제넘게라니...
-
채득기라는 사람은 1604년(선조 37) 1645년(인조 23) 으로, 인조때의...
-
굿즈로 한탕하기 0
-
7투스 치신분? 0
답좀요
-
오늘은 상수 꺼내면서 항 개수 안 곱했네..
-
빡모 시즌2 확통기준 공통3틀, 선택1틀로 84나왔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최근 컷이나...
-
그것이 문제로다. 지금와서 보면 확통도 메릿이 확실하게 있고 화작도 메릿이 확실하게...
-
깨 0
닫
-
일본 코로나 환자 10주 연속 증가세…변이바이러스 전국 확산 1
일본에서 10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늘고 있다고...
-
D-478 계획 1
개념의 나비효과72~80 예비 매3비 2일차~3일차
-
국어 특 1
ㅈㄴ 잘되다가 가끔씩 개망함
-
방금 푼 이감 독서 2문제 진짜 어처구니 없게 틀렸네
-
그게 1.47%라는 희대의 비율을 자랑하는 시험이었으니
-
나오는 행님들 22번까지 보통 몇분걸리시나요 그리고 몇개 넘기고 지나가심 시간관리가 너무 힘들어요ㅠ
-
4번, 9번, 27번, 34번 91점 전체적으로 쉽게 풀리는 느낌이었는데 채점하고...
-
찾아보니까 음함수 미분이랑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명칭 구분하는 거 보면 뭔가...
-
파데 킥옾 끝냈고 기생집 2,3점 하고 있는데 바로 아이디어 들어가야할까요? 아니면...
-
"브레턴우즈 지문 현장 다맞기" 이과생인데 수상하게 환율개념 잘아는(?) 이유:...
-
현우진 질문 3
방학때 수1 수2 기출 들어가고 싶은데 뉴런,수분감 중에 어떤걸로 시작하나요...
-
ㅎㄴㅎㄴ 0
ㅎㄴㅎㄴ
-
별론가요 ?-?
-
지인선 오류 5
지인선 19회차 14번 이거 (나)조건을 h(x)= α를 만족하는 실수 x는 오직...
-
2등급 맞아도 괜찮나요?
-
고3 현역이고 12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관독에 쭉 다니고 있습니다. 지하철타고...
-
치타가 아니라 0
나 수박의 스피드 스퍼트 보여준다
-
실내장서 수영하던 초등생 어린이 ‘성기 10배 커져’ 20
부모 “큰 문제 아닐까 걱정” 게티이미지뱅크 학교에서 단체로 ‘생존수영’을 배우던...
-
오늘부터 커피 하루 2잔만 마심
-
음운론적 이형태 4
‘먹는’ 음식 ‘좋은’ 음식 위에서 ‘는,은’ 은 음운론적 이형태 맞나요?
-
교육과정 외라는데,, 친구 쓰는거 보니까 너무 탐나네요 수2 복잡한거 계산 or...
-
아점 ㅇㅈ 5
돼지국밥
-
현상태 6모 70점 2컷, 더프는 무보34 보정 낮2 항상 공통이든 미적이든 뒤쪽...
-
박각시다 0
올만에 봄
-
미적 타이밍 0
수2 시발 & 쎈b 끝낸 고2인데요오,, 이젠 미적 시발가도 될까요? 학원다니는...
-
이거 말고 다른 것도 쓰시네용
-
꿈에서 오르비를 하는데 중학도형노베님이 재릅해서 다른 오르비언이랑 키배뜨고...
-
'수능 온라인 원서 허용' 우리가 생각하는 그게 아님 ㅋ 3
접수는 현장가서 해라 ㅋㅋㅋ 작성만 된다고 ㅋㅋㅋ
-
화미물지 기준 국어3컷 영2등급에 나머지 미적 물지 각각 한개씩 틀리면(96 47...
-
대통령실, 의대 교수 보이콧에 “카르텔”…간호사법 추진 속도 [용산실록] 5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의대 교수들의 전공의 수업거부에 “카르텔을...
근거있는소리임 아니면 추측임? n수생 비율 변화율
ㅇㅇ 맞는말임
정시를 늘리면 제자리 찾아가서 n수생 줄어들 것 같은데요
수능 적당히 못봐도 한두문제 차이로 대학급간이 바뀌지는 않으니 오히려 더 만족하고 다닐 듯
정시를 엄청나게 늘리지 않는 이상 몇명 차이 나지 않아서
N수생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으세요?
사람이 말할때 어느 통계의 어떤 자료를 보고 얘기해야합니까???
통계 얘기 없는데요?
아아 수정하기 전 보신거구나
그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 폐쇄적이어서 바꿨음 위에 댓글 기준으로 말해주셈
제가 님이랑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시 90%를 지향하는 사람인데
밑에 가나다라님께도 말씀드렸는데요,
아버지한테 윗사람들이 자기 자식들 수시로 쉽게 보내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으갸갹 논리로 난리치다가 몇시간동안 논리로 엄청 까이고 느낀거 적은거거든요
아버지가 그것만은 아니라고 네가 제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라고
사시도 그래서 폐지한거라고 물론 로스쿨도 문제 많지만 장수생 없애려고 국가는 언제나 노력한다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제도를 그렇게 만들수밖에 없다고
물론 지금 비율은 살인적이라고 말씀도 하셨어요
제가 위에서 말했지만 그 사람들은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예요
제도를 만드는 입장에 선다면 너라면 저렇게 안하겠냐고 정곡을 찌르시더라구요
지금도 수시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정시 90%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더이상 반박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정시 비율과 n수생수는 반비례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정시비율이 조금 늘어나면 n수생이 늘어나는데
많이 늘어나면 n수생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근거는 뭐죠?
정시비율이 근소하게 늘어나는 것으로는 N수생이 늘어날거라는 말입니다
정시비율이 60-70 되면 님 말대로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겠죠
책을 사든 학원에 돈을 바치든 다 경제생산활동 아닌가요..?? 어차피 제가 일을 해서 벌어먹어도 남의 돈 그냥 제가 가져오는거니까 그냥 돈은 순환되는 구조 아니에요오?
흠...재수생의 증가를 수시전형을 늘려 재수의지를 꺾어 줄이는게 올바른 해결방안인가요..?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도 만드는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것이라는 거죠
그 나이에 1~2년 늦게 경제활동 시작한다고 해서 국가적으로 절대 손해보는건 없을거같은데.. 오히려 우수한 인재에게 기회를 주어 우수한 실력을 우수한 집단에서 펼칠수있게 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 제도 아닐까요?
우수한 집단에 들어가는 인원은 어차피 한정되어 있습니다
흠.. 사회적으로 국가낭비이긴하지만 조금인원이 늘어나면 입시가수월해지고 재수안할수도잇는 애들이 많아지지않을까요??
재수안할수도 있는 애들보다 재수할 애들이 더 많을 겁니다
저는 정시 90%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체 왜 정시가 이렇게 적냐를 생각했봤을때
제도 만드는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할거라는거죠
제가 제도 만드는사람이라도 수시를 많이 뽑으려 할거같네요.. 근대 자기가직접쓴 학생부로 대학가는 학종은 손볼곳이 많다고생각하네여
네 저도 그 부분에 굉장히 화가 납니다 정말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수시를 미는 근본적인 이유가 과연 N수생 증가때문일지...
극히 개인적으로는
그딴거 신경하나도 안쓰고 그저 지지율, 전교조가 밀어주니 하는거라 보는데..
수시밀면 돌아오는 참교육자 이미지는 덤
저는 정시비율에 대해 굉장히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붙잡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쪽 분야 관련 일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 저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물론 설명을 저처럼 저렇게 거지같이 하지 않아요ㅠ 말 엄청 잘하세요)
몇시간동안 아니라고 이건 엄청나게 부당하다고 붙잡고 논쟁을 했습니다
결국 제가 굴복 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수험생들에겐 부당할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저렇게 할수밖에 없는거라고
네가 큰그림을 보지 못하는 거라고
거기에 깊이 납득하고 적은 글입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12.png)
결론은 탈조선....ㄹㅇㄹㅠㅠ
정말 제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것 같네요
애초에 재수생 늘어날까봐 수능 죽인다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거라 봄. 정시 9에 수시 1 과고 외고 특기자만 뽑는 형식이면 다 제자리 찾아감.
중경외시 건동홍 레벨만 되도 10년전 인풋이랑 지금 인풋이랑 확 차이 나서 반수생들 넘쳐나는데 애초에 수능으로 많이 뽑으면 실력에 비해 미끄러진 사람들 다 구제 될듯. 오히려 재수 안하고 만족하고 대학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수시 재외국민 이런걸로 와서 로그도 모르니 뭐니 일부 극소수에 개노답들도 있다는 썰이 간간이 들리는거보면 다 수능치게 하면 수시로 날로먹는 빡대가리 들어갈 방법은 1도 없을텐데..
네 저도 10년전 정시비율 정도만 되면 만족하고 수험생 생활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통령도 재수해서 대학가고 운동권에서 학교 들락날락한 사람들도 고시나 전문직 시험으로 인생 역전한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운좋게 시대 덕보고 태어나고 역량이 모자란걸 아니 자기보다 유능하지만 같은 경로로 출세한 사람들이 나오면 경쟁력 없는 본인이나 자녀들이 도태될걸 알기때문에 사다리 걷어차기하는거라 봄.
그냥 현역이랑 재수생이랑 정시를 나눠서보면되요
비율을 늘리는데신에
읭 그럼 어떻게 되는거죠??
재수생들은 재수생들끼리 수능보고
현역들은 현역들끼리 보는거죠
지금 수능구조는 누가봐도 재수생을 위한 수능인데
그냥 한국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