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미터)와 새터와 엠티의 차이
일단 시기별로 보면 미터랑 새터는 입학 전에 가요
보통 미터(오티)는 2월 초 새터는 2월 중순에 많이 있어요.
그럼 오티랑 새터랑 뭑 다르냐?
오티는 학교 구경하로 가서 그냥 뒷풀이로만 술 마신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보통 친해지는 건 새터에 가서 친해지죠.
새터는 1박2일이나 2박3일 정도 지방에 합숙소를 잡고 모여요.
그리고 조를 짜서 레크레이션을 하거나 방에서 마셔라 부어라 술게임을 하기도 해요.
동아리 가두모집(홍보와 비슷)을 하기도 하구요.
근데 안 친한 사람들끼리 가는거라 대체로 노잼이에요.
엠티는 뭐냐?
개강 후에 가는 거에요.
앞의 미터나 새터는 단과대 단위로 간다면 엠티는 단과대 + 동아리 단위로 가요.
가서 뭘 하느냐?
1박 2일로 방 잡고(보통 한양대는 대성리로 많이 갑니다) 노는데 보통 운동(피구, 축구)하다가 고기 구우면서 마시고 방 들어가서 마시고 마시다 첫차타고 집에 와요.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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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릇 남 못준다고 중앙대에서 해왔던 조직적이고 비윤리적 홍보 행위를 왜 한양대에...
대성리 무엇....
마지막은 미터가 아니라 엠티같은데
대성리 부럽
각각 무엇의 줄임말 인가요?
오티는 모르겠고 미터는 미리배움터 새터는 새내기배움터 엠티는 멤버쉽트레이닝(마시고 토하고) 입니다
오티는 오리엔테이션이예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