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silantis [611380] · MS 2015 · 쪽지

2017-11-08 23:58:32
조회수 1,478

고속성장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술적으로 고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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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계열문과
대학대학고려대
전공전공경영
대학 전공대학 전공고려대 경영
군별군별나군
반영식반영식표+변
정원14,366 67->39+@
등록표본9,229 64 
표본율(조정)100 96 
표본율(당초)182 96 
합격권등록최저606.11 
(수학%)GS0.616 
 JH0.626 
 AT0.588 
합격평균합격평균611.55 
(수학%)GS0.289 
 JH0.278 
 AT0.269 
등록평균등록평균610.48 
(수학%)GS0.333 
 JH0.331 
 AT0.318 
0.0~0.10.1
0.1~0.20.2
0.2~0.30.313 
0.3~0.40.421 




67명의 정원이 39명으로 줄었고, 영어 망친 사람은 고경밖에 쓸 데가 없는데다가 서울대로의 추합인원도 상당히 모자라기에, 충원 인원 감안해도 전국 석차 0.35% 정도에서 끊기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0.35%라는 숫자가 2017년도에는 영어를 끼고 낸 0.35%라는 숫자였다면 이제는 영어를 빼고 낸 0.35%라는 숫자이기 때문에 국어,수학,사탐,제2외에서 각각으로 득점해야 할 절대적인 점수량은 상당히 늘어난다고 보여집니다. 문과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폭풍이월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적어도 50명은 넘어야 모집단위의 안정성이 있을 수 있겠는데 39명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아직 정시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설레발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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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psilantis · 611380 · 17/11/09 00:02 · MS 2015

    덧글과 좋아요 그리고 반론은 더 열심히 공부하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

  • 동스 · 701272 · 17/11/09 00:22 · MS 2016

    그럼 영어 절평때문에 고대는 전반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진거죠?

  • Ypsilantis · 611380 · 17/11/09 00:24 · MS 2015

    상하위과에 따라 달라 어떻다 함부로 단언하기는 그렇습니다만,
    확실히 서울대도 고대도 영어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완전체(영어도 잘보고 다른거 다 잘본 친구)들은 연경 선호현상이 있어
    고경, 고정경 해당 모집단위들은 잘 안 쓰는 경향이 있어,
    고대에는 붙박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대 서울대 조합이 서울대 많이 붙느냐 하려면,
    연대 서울대 조합을 이겨야 하는데 절대적인 점수량이 부족해서
    그렇게 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 안암으로 꺼질게요ㅡ · 771791 · 17/11/10 17:16 · MS 2017

    죄송하지만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서 댓글 남겨요ㅠㅠㅠ 어...그니까....어떻게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