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ono02 [375672] · MS 2011 · 쪽지

2011-04-30 12:08:39
조회수 478

마음은 이과 현실은...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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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군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크게 뜻이 없어서 일하다가 작년부터 공학공부를 하고 싶어서 수능볼 생각을 했구요.

학생일 때는 이과였구요 수능은 언1,수2,외1이었구요 탐구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닥 잘 보진 못했던 기억이....

원점으론 440점 조금 넘었구요 원서는 안써서 어느 대학정도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궁금한건 시간이 한참지난 지금부터 이과공부를 시작해도 인서울 공대갈 수 있을까하는거에요.

2월부터 수학을 하기 시작했구요 다른 부분은 거의 공부안했어요. 영어는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꾸준히 해오긴 했구요.

텝스 840, IELTS 7.0정도 나옵니다. 공부는 6시 이후부터 12시까지 6시간 정도 할 수 있구요 주말에도 거의 하루종일 공부할 시간이 나네요.

인서울 공대 갈 수 있을까요?? 공학공부 너무 하고 싶어요ㅠㅠㅠ

가능하다면 커리 어떻게 짜는게 괜찮을까요? N수생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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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한고흐 · 176301 · 11/05/03 19:38

    언어 외궈 괜찮으신듯 하니 일단 수탐쪽에 집중하시면서 수탐 좀 올라오면 언외도 조금씩 신경써주시면 될거같은데요 ㅎㅎ 자기는 자기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스스로 계획 짜보세요
    일단 언어랑 외국어 작년꺼 한번 풀어보시구요 어느부분 약한지 체크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