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제자리네요 정말 너무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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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금 이게 전부 꿈이였으면 좋겠습니다.
9모보다 평백 10이 떨어졌네요.
너무 비참합니다. 왜그럴까요
컴퓨터옆 쌓아져있는 책들이 너무 초라해보입니다. 정말 그냥 꿈이였으면 좋겠어요.
공부는 제 길이 아닌거같네요.
정말 잘본줄알았거든요. 그래서 친구들하고도 웃으면서 전화하고. 웃으면서 시험보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그냥 남들처럼 웃고 지내고싶었는데 하늘이 그걸 시기하는지 내가 스스로 자초한건지.
내일 부모님 낯은 어떻게 보나요. 정말 도저히 그냥 내일 아침 눈 뜨고 일어나면, 하루 전으로 아니 그냥 몇시간 전으로라도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도저히 잠을 이룰수없네요. 그냥 이게 꿈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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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ㅠㅠㅠ
동감입니다ㅜㅜ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