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9527626
인공지능의 발달로 의사의 전문성,역할이 축소되어 자연스럽게 수입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한편에서는 의사가 타격입을 지경이라면 다른 직업도 똑같으니 의대에 진학할수 있다면 하는게 맞다는 말도 있네요.
혹시 의대생,혹은 의사 지인이 있는분들이 계신다면..
의대생,의사들의 생각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려 800여개의 댓글을 뚫고 ㄷㄷ
-
불안하네
-
연고대 경제학과 가능한가용?
-
어 형이야^^ 6
약 40분을 소모해서 이겼어
-
안녕하세요 꼭 고경 논술 붙어야 하는데… 고경 논술 4합5 최저 충족률이 어떻게...
-
표준점수 2
생명과학1 17번(3점) 1개 틀렸으면 표준점수 몇점인가요 물리학1...
-
현역때 노베였어서..한번만 봐주십쇼 광명상가중 하나 쓰고 세단 하나 써도 될까요???
-
수탐반영비 높고 국어 반영비 낮다고 해서…
-
평가원 #~#
-
낙지 칸 수 0
원서접수 3일전부터가 진짜입니다. 지금 칸 수 5-6칸이면 마음 단단히 하세요....
-
암울하네요.. 0
이번에 완전 쌩노베 재수로 696에서 사탐 미응시 여기까지 왔는데 국어에서 멘탈이...
-
이번 미적 28 29 30틀인데 기하런 할만할까요??
-
국어 백분위 96->92 작수때 천운이 있었음 11문제 찍었는데 9개맞음 올해는...
-
https://orbi.kr/00070358874 좋아요 하나씩 ㄱㄱ
-
정시대학추천좀 2
406이면 어디 대학가능하나요 139 140 탐구 127인데 감이 안잡혀서요ㅜㅜ
-
제가 4
여러분의선택은?
-
국어를 망쳐서 저한테 유리한 반영비 대학 찾기가 힘드네요...
-
진학사 짠거 맞나요? 14
85 95 1 96 95 이게 건대 인문 추합이라는데
-
국어가 제 생각보다 더 반영비가 큰건지,, 아님 현재 메디컬라인 진학사가...
-
뻥임뇨 탈릅함? 1
수능 개잘보셨나
-
ㅈㄱㄴ
-
하..
-
1컷 44 2컷 39로 컷차이가 5점인걸 보니 고인사람과 아닌 사람의 간극이 상당히...
-
지1 모의고사 인강패스안사고 개별구매하면 가격이 패스사는거나 별차이 없을 것 같네요...
-
신.임.뇨 3
근데 진짜 왜 여깄음??
-
모집하는 사람이 없네
-
이러면 보통 한의대 가는게 정배 아닌가..?
-
변표 안쓰는 홍대같은 대학들은 대학별 환산점수 정확한 거겠죠?? 낙지
-
사탐 두과목 전부 쌩노베로 시작할 정시파이터 현역입니다 1월부터 사탐 공부...
-
만점목표 사탐런 3
사탐 추천해주세여 타임어택 적은걸로.. 글고 좀 안정적이엇으면 좋겟음ㅜㅜ
-
독학하기 좋은거 없을까요
-
5시간 있다가 텔그 보면 되는건가
-
정시 처음이라 잘 몰라서 ㅠ 문과 라인 좀 봐주세요 0
경희낮과나 건국은 추합도 안될까욥…
-
그냥 님들 주관적 인식으로요
-
ㅈㄱㄴ
-
단, 수탐이 받혀줘야 함
-
영어 80점 2받은 사람을 뭐라부름? 어쩐지 마지막페이지 마킹한 기억이 안나더라니
-
흠
-
성대 자연 7칸에 17등? 성적이었는데 갑자기 4칸에 124등 성적됬는데 이거 무슨...
-
ㅠㅠ 사진은 안 올렸습니다
-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해보네요 ㅋㅋㅋ 의대 뱃지는 너무 꼴값같아서 그냥 탈르비할게요
-
예비고1인데 이번 수능 국영수가 1등급 바로 밑2등급이 나왔는데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
잘자 자기야 3
-
21수능 나형 사탐 11111 22수능 미응시 23수능 미응시 24수능 미응시...
-
매일 2개씩은 오네
-
이거 이과기준 어디까지 가능할지 여쭙니다. 안정빼고... 가채점보다 국어가 떨어졌네요....
-
지구 마킹을 잘못했더라고요.. 약대 끝자락도 안 되려나요..
-
충원 얼마나 도려나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딱히 하고픈게 없어서요ㅠ
의대오고 졸업만 잘 하면 적어도 나 하나는 먹여살릴수 있을겁니다. 취업스트레스도 치대/한의대/공대 등등보다 상당히 적고.
알파고 왓슨 등등 기계가 대체된다는 말이 있는데 만약 대체되면 일이 상당히 편해질듯.
치대 한의대 cpa 변호사등 전문직도 죄다 망테크고
이젠 그냥 2030대때 빡세게 구르고 후생을 엔지니어보단 조금 여유롭게 살뿐
입에 풀칠하는건 똑같음
후자가 좀 더 설득력 있는 듯. 그리고 이에 덧붙여서.. 과에 따라서 미묘하게나마 차이가 날 것 같아요 현재 상황에서는
성형 피부 정형은... 뭐...
아무도 모릅니다. 입결 높은 곳 가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이겠죠.
전문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decision making을 인공지능이 얼마나 결정할 수 있을지가 문제겠죠. 거기에 대한 윤리적/사회적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요. 그걸 미리 예측하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되었듯이 전공과마다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영상의학과는 인공지능에 의해 일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지만, 정신과는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면이 많죠.
우리 나라는 과학의 발달보다 제도의 변화가 의사들의 미래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의사간 빈부격차가 심해질거라 봅니다
인공지능이 의사를 돕는다면 3명이 할 일을 혼자 떠맡을수 있게되고
그 한명은 떵떵거리며 잘 살겠지만... 두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