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성분 공개는 양날의 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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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공개로 한약의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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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의 명성은 배치표로 확인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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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최소 전과목 2등급 컷이상(수능) 후자 전과목 7777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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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에서 여시한테 아몰랑걸려서 영구강퇴당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질문받습니다. 7
우리 한번 잘 지내보아요... 되도록이면 싸움은 하지 맙시다. 여시가 있을지도...
실제로 한의원 가보면 약값이 90% 이상임 ㅋㅋㅋ
한방의 고유제제인 환, 포 등의 형태로 제약회사를 통해 한약국에 공급하고 한의사들은 처방전만 발급하면 됩니다. 조제는 한약사들이 하고요. 한방도 의약분업해야죠.
한의사 수 2만명 한약사 수 2천명
한약사가 처방조제 하기엔 숫자가 너무 차이나 불가능...
한약사 수 늘리면 되죠. 일자리 창출...
어차피 시스템 만들어질 때까지 시간 걸릴테니까요.
극단적으로 한약학과 정원을 당장 5배로 늘려도
적당한 한약사 수를 확보하려면
한의사 수 증가율까지 따져보면 25년은 걸리는데(현실적으론 30년이 넘겠죠)
한약 분업 전에 양한방 통합이 먼저 이루어질거 같기도 하네용...ㅋ
양한방 통합 후엔 약사 한약사 통합 문제로 시끌해질테니
굳이 한약사를 더 배출하기보단
한의사가 처방 조제 모두 하는게 합리적이라 생각되네용
일리 있는 지적 입니다.
의사의 경우 처방전 공개 후 원외약국에서 의사처방 없이 약 택배로 배송해서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이 남용되어 문제가 된 적이 있었죠. 지속적인 단속으로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요.
그렇지만 제도를 개선해야 할 문제이지 단지 한약 성분 공개를 막기 위한 핑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