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군제대하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달립니다(N반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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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기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무휴학으로 함 달리려구요
군대다녀오기전에는 수능 + 학점 병행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군대에서 공부해보니까 공부할수있다는것 자체가 축복이라는걸 알았네요
마지막으로 한번 후회없이 달려보려고 합니다.
다른 88분들 없으신가요?? 혹시 다니는 대학교가 같거나 비슷하면
가끔 밥이나 먹으며 신세한탄이라도 할수 있었음 좋겠네요....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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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늦은 나이에 혼자 수능공부하기 외로워서 서로 신세한탄도 하고 하면 좋겠는데
저는 지방민임ㅜㅜ
확 질러버려야되는데 무섭네요...ㅠㅠ 님 용기가 부럽네요..
화이팅!!
학교는 1년 다녔는데, 실패후 복학까지도 생각했는데 역시 하고싶은걸 위해 저도 올해 다시 달립니다. ^^
저도 도저히 지금학교 못다니겠고 지금전공 못하겠더라구요...화이팅!!
공부할 수 있는 게 진짜 축복같아요! 공감해요!
여자이고, 목표는 서울대 경제학부/서울교대 예요!
우리 노력해서 꼭 합격해요 :)
11수능....한 3달 되었죠? 제가 이번달 10일에 전역을 했는데...^^;
군대에서 수능한번 보겠다고 했던 생고생들 생각하면 정말...^^;;
진짜 올해 수능 안보면 평생 후회할것같고 평생 자격지심 열등감에 빠져살것 같아서 도저히 안볼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제 아버지가 설경출신인데 저도 이번수능 잘봐서 꼭 설경가고 싶습니다..
님도 수능 잘 치셔서 설경제 가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실례가 안된다면 서울에 가까운곳에 계시면 같이 공부가능할까요?
학교다니면서 하는거라..일반스터디에 들어가기 약간 눈치가 보여서..
저랑 똑같은 상황에 계신분 뵈니까 정말 반갑네요ㅠ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외댑니다. 혹시 외대생이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