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공부하러갈때도 어느정도 꾸며야 할듯...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8988416
독서실에 하루종일 박혀있을거라서
초라하게 입고 고데기도 안하고 나갔는데
11시쯤 독서실 올라가는 계단에서
이어폰 끼고 걷고있었거든요?
근데 풀메이크업한 여자 두명이서
지나가면서 자기들끼리 엄청큰목소리로
머리 종나 개판인거봐ㅋㅋㅋ이러더라구여ㄷ
당황했음; 그정도는 아니였는뒈
독서실은 가는데 뭐하러 꾸미냐 하루종일
앉아있을건데 이런 마인드였는데
저 소리 듣고 꼭 고데기하고 완전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차려입고 나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밤을 샐까요 무단조퇴를 해야하남
-
사람들은 진짜 이상한 게 에프엑스 때부터 민희진 옆에 항상 있던 논란이 로리타...
-
어그로 ㅈㅅㅈㅅ 프메 다들 어케 복습했음?
-
ㄱㄱ
-
지구과학 퀴즈 0
태양보다 질량이 큰 주계열성이 초신성 폭발 단계를 거치면 Ia형 초신성이 생성되는...
-
오늘은 신유형으로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즐겁게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학년때 전부 진로과목만 도배해서 수능최저 올인하는걸로 이러면 학종은 물론이고...
-
아무리 현자라도 7일동안 국어 매일 실모6개씩 풀고,오답정리하면 미쳐버릴수 있음
-
물리 질문 3
n=1로 떨어지는 흡수광선을 라이먼 계열 n=2는 발머계열인데 그럼 n=1에서...
-
수능완성 수학이랑 과탐 풀 시간에 n제 푸는거 어떻게 생각함
-
엄
-
빡모 시즌2 5회 100점...
-
2회차 뭐임
-
악보는 완성됐다
-
김태영쌤인가 이분 박선우 밀어낼만한 체급인가요 궁금하네
-
다 해줬잖아 4
뉴런도 다 들었 잖아 4규도 2회독 했잖아 드릴도 열심히 풀었잖나 그냥다 다해줬잖아...
-
물론 내신 수학 공부한다고 쎈 풀때만 듣고 다른 과목은 안 들음 걍 평소에도 내가...
-
후원정지
-
분수에 맞게 살아라 10
라는 말을 수험생활 시작했을 때 듣고 기분이 엄청 나빴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
1년 미리 들으면 안되고 그런거 없죠?
-
동아리 보고서를 쓸지 말지 고민되네
-
실시간 ㅈ댐 3
담임쌤께서 자율활동 제출 안하냐고 문자하심 안했는데..
-
중경 건동 라인에서요 미적사탐러인데 국어가 많이 약해서 공대 생각하고 있는데 궁금합니다...
-
아오 배고파
-
문학 작수 3 0
김상훈 vs 정석민 ..
-
14번급 난이도 정도요
-
작수 3등급으로 뚜드려 맞고 영어공부 빡쎄게 하고 있는데 1등급까지 가려면 많이...
-
올해 시즌1은 김빠질 정도로 쉬웠어요. 보아하니 작년에는 수1, 수2로 나눠져있던...
-
공부를 계속하다보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답답한느낌나시는 분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ㅈㄱㄴ
-
그냥 실력 부족일까요?
-
24수능 34번 2
아무리 몇번 읽어도 나)지문에서 화자는 자신이 살고 잇는데에 자부심?만족감? 느끼고...
-
탐구하면서 노래 ㄱㄴ?
-
메가 프린트스크린 캡쳐 막아놔서 멍청도식으러 함 아시는분
-
7년만에 스케일링을 받으니까 일단 쫄렸음 생각만큼 아프진 않았고 어금니쪽은 오히려...
-
원래 안하려했는데 걔네땜에 튀고싶어져서 튐 한두명도 아니고 우르르 하니까 못참았다 하
-
안녕하세요. 현역 고3입니다. 생명 n제를 위주로 학습하고 있는데 개념은 all...
-
98일 남은 상황에 6모 성적은 언미영생지 44447이고 공부는 하루에 평균 2시간...
-
영어 공부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다만 강사/강의...
-
day10에 8번 이거 단번에 푸신 분 계세요..?? 이용되는 개념 다 떠올렸고...
-
차단하고싶은데 흐에..
-
머라도 해야 할 나이인데 !
-
먹어볼까
-
살자 마렵네 0
공무원 면접준비하는데 진짜 면접날 다가올수록 긴장감 업그레이드중 ㅋㅋㅋ
-
과외용으로 만들었던 모의고사입니다. 고1이 제작한 거라 미숙할 수 있지만 너그러이...
-
안녕하세요 5
연기대상입니다..
-
6평 아버지의 땅에서 아이가 왜 공포심을 느꼈나요? 4
대충 중략 전까지 내용이 어머니는 아버지의 죄를 시인했고 변명도 했다 난 그 모습을...
저런 사람은 없는 사람 취급하셔도 될 것 같네요 진짜 저렇게 말했나요ㄷㄷ
첨엔 잘못들은줄 알았네여
쌩 초면인사람이ㄷ
자기들끼리 머리얘기한거 아닌가여 설마 남머리가지고
대화 목록이
아 머리 종나 개판인거봐
누구누구? 누구말하는거야?
여기까지 들었어요....
그분들은 완전 풀로 치장하시고
복도에는 저랑 그분들 3명밖에
없엇으뮤.....ㄷㄷ
헉 설마요..! 옆에 친구한테
한 말 아닐까요?!
님보고 한 거면 진짜 인성 역대급똥..
성격이 좀 강했?다면 따졌을텐데 전 그러지 못해서;;; ㅠ
그래도어느정도갖추시는게..ㅜㅜ너무안꾸미면사람들이만만하게봐요
그르게요... 공부할때도
꾸미는게 자신감을 위함이라는 댓글 봤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공감이 됨
외모비하는 철퇴를 맞아야
뷰들뷰들
네 놈의 머리 속에 마군이가 가득하구나-
그친구들 뭐 내년에 또 꾸미고 거기있겠죠 뭐 ㅋㅋㅋㅋ
열심히 꾸미고 오래오래 공부했으면;
저는 옛날 166에 49키로이던 시절... 안꾸미고 어떻게 나가냐 생각할정도로 완벽주의와 약간의 강박증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때가 더 스트레스 받았던거같아요...전 자신감을 꾸미는데서 찾을 타입은 아니었던건가봐요.
지금은 살도 10키로 가량 쪘고 집에서 공부하다가 나갈 일이 있으면 피부 안 늙게 선크림만 발라주고 츄리닝이라도 깨끗한 옷만 입고 나가는데서 그치는데 오히려 지금이 옛날보다 마음이 편하네요.사람들 시선도 그닥 덜 신경쓰게되고 가끔 안좋은 눈초리로 쳐다보는 사람이 있던거같긴한데 금방 잊혀집니다 캬하...
뭐 내가 잘못본걸수도있고 설마 그렇다 한들
한번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꾸미는 외적인걸로 사람 무시하는 사람은 딱히 자기 자신에게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은것같습니다.
새겨들을게요. 한번 스쳐갈 사람이고
마이웨이 하는게 속 편할거 같아요...
난 그랬으면 속으로 전날 과음하고 해장하러가시는구나... 했을텐데 개판은 개뿔...
솔직히 좀 놀랬어요
어떻게 처음 본 사람한테 쩌렁쩌렁하게 저런 소리를 하지? 하고..
이어폰...ㅋㅋ
다 듣고있었는데ㅡㅡ....
근데 이어폰 노래 너머로 다 들림 쩌렁쩌렁해서 ㄷ
인성이 개판이네요. 재수있는 애들
예수머리만 아니면 ㄱㅊ아요
다른 사람한테 잘보이려고 온것도 아니고 공부하러 온건데 그리고 지금같은 시기에 씻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말을 하면서 지나간 사람들은 참 ㅋㅋㅋ
여자들 안꾸밀때가 더 이쁘던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