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삼수생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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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함...
존경합니다.
현역때랑 재수때는
삼수 절대안한다 ㅋ 삼수왜함 ㅋ
이랬는데
세상사 제맘대로 되는게 하나 없어서
입시 3패후 3수중인데
진짜 힘드네요
작년까지 삼수하셨던 분들 (혹은 그이상)
결과가 어떻든간에
다들 대단하셔요
삼수는
저에게서 많은것을 앗아갔네요연애, 성격, 인간관계, 자존감, 배려심, 이타심 등등..
가까운 지인이 삼수 되도록이면 하지말라고, 힘들다고 했던거
첨에는 목표를 위해 1년쯤이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직접 해보니 알겠음.. 왜 하지말라고한지..ㅋㅋ ㅠㅠ
오늘부로 디데이 130일도 깨지고 120일대로 접어들었는데
나 포함 힘들어하는 삼수생들 화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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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화이팅!!!
3수라 3개나 적으신건가
화이팅!!!
3수라 3개나 적으신건가.
화이팅!!!
3수라 3개나 적으신건가
아.....오류나서그렇게됫나봐요ㅠㅠㅎㅎ
ㅎㅎ..
님도 화이팅!
화이팅!!!!!!!!!!
저도... 물론 재수깉이하던애들중에도 삼수하는애 없지않지만
거의다 재수때 붙은 대학 가고 ...3월달 재종 들어가서 어찌나 우울하던지...
지금이야 얼마안남았느니 그러려니 하지만 봄에는 너무 까마득하더라구요
또 대학 당연히 붙을줄 알았는데
인생에 당연히 라든가 백프로라는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네요..
휴 ㅜ 피팅+
힘내요!
저도 올해 존경하는사람 장수생으로 바뀜..
친구야 열심히해서 같이 서울대가자 꼭
슬픔의 깊이만큼 자라날수있는 한해가 되길...
나이는 삼수지만 재수생입니다. 요새 정말로 미쳐서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11/17에 찬란하게 봐서 이 망할 입시판 같이 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