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어의 부사 수식?과 관련하여 질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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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화작문 261페이지 2번 문제인데요..
선지 4번이 관형어가 부사어를 수식하는 경우는 없다는 건데
고모는 친구 딸을 새 며느리로 삼았다.
이렇게 쓰면 필수적 부사어이면서 체언인 "며느리"를 관형어 "새"가 수식한거 아닌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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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라는 부사어가 아닌 체언인 '며느리'를 수식하는걸로 보는거 아닐까영?
둘을 구분 했어야 했네요.. 감사합니다!!
관형어가 체언인 며느리를 수식했다고 봐야합닏.
며느리랑 며느리로랑 구분하니깐 되네요 감사합니다~~
부사어는 문장성분을 구분하는 말이고 체언은 품사를 구분하는 말이죠.
해당 문장에서는 체언인 "며느리"에 부사격 조사 "로"가 결합하여 "며느리로"가 부사어로 쓰였습니다. 당연히 체언인 "며느리"를 (관형사이면서) 관형어인 "새"가 수식할 수 있구요
아 완벽히 이해했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