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기차 [477377] · MS 2013 · 쪽지

2016-05-22 21:20:15
조회수 1,049

[바나나기차] NoM Project #3 : 휴가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8465151

안녕하세요. 바나나기차입니다.

어느새 놈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도 3주가 되었군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보지않고 있어서 뭔가 혼자만 글을 쓰고있는 게 아닌가..

약간 부끄럽다고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계속 해야하나 싶기도 했는데..(왕소심쟁이라..)

그래도 이 프로젝트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계속 하려고 해요~! 그리고 애초에 안 본다고 그만둘 프로젝트라면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죠!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해보려합니다~!

사실.. 군대 휴가 나와서까지 이거 쓰고 있는 거에요 엉엉 ㅜ_ㅜ  힘 좀 주세요!!

-----------------------------------------------------------

일곱 번째 실수

이번에도 무한등비급수(feat.도형)와 관련된 실수로 시작하려 합니다.

제가 아마도 이 유형 때문에 엄청나게 실수를 많이 한듯해요..ㅋㅋ

대부분의 무한등비급수(feat.도형)의 문제는 도형의 '넓이'를 활용한 문제가 많아요.

그런데 가끔씩 '길이'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죠. 원의 넓이가 아닌 원의 둘레와 같이요.

이 때 많은 학생들이 아무생각 없이


이렇게 계산을 해버려서 틀리는 경우가 많아. 위의 실수는 첫째항(S1)을 구할 때 하는 실수이지.

첫째항을 구할 때 뿐만 아니라 공비를 구할 때 실수를 하기도 해.

길이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공비를 계산할 때 제곱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

이때까지 너무 당연히 해온 것들이어서 실수할 수 있으니 조심할 수 있도록!


여덟 번째 실수

우선 이 문제를 풀어보세요.

위의 함수가 x축과 만나는 교점이 하나 이상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답은 아래와 같죠.


그렇죠??




















그렇긴 뭐가 그런가요!!!!!

제가 분명히 다섯 번째 실수에서 말씀드렸어요.

문자와 미지수가 나오면 무조건 조건을 따진다.

판별식을 쓸 수 있는 함수는 이차함수에요.

그런데 a에 따라 위의 함수는 이차함수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어요.

a=0 이라면 위의 함수는

이와 같이 일차함수가 되죠. 따라서 답은

이렇게 되겠죠. 그렇죠?





















그렇긴 뭐가 그래요!!

b는 문자아닌가요?? b=0이면 위의 함수는 일차함수가 아니라 상수함수에요. (화난거 아니에요..ㅎ_ㅎ)

상수함수가 x축과 만나는 점이 한 개 이상이려면 c=0이 되어야겠죠?

따라서 답은


이렇게 세가지 경우가 되겠지요. 그렇죠??
















네, 그래요ㅋㅋ 이젠 진짜 맞아요.

위의 문제는 문자나 미지수가 나왔을 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낸거에요.

아직 민감하지 않다면 민감해지도록 해요! 정말 중요한 거니까요..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여러번 다루도록 할게욥!



아홉 번째 실수

아주 간단한 실수 입니다.


왜 그런진 모르지만 많은 학생들이 하는 실수입니다. 그냥 아차하는 순간 틀리게되죠...

안 할 것 같은 실수인데 은근히 많이 하는 실수이니 14의 제곱, 16의 제곱을 할 때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해요~! 이런 걸로 수능에서 틀리면 억울해서 잠도 안 올거에요.



이번 주도 3개의 실수를 알아봤어요. 이때까지 한게 9개 밖에 안되고 주말이고 하니 

복습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링크 남겨드릴게요. 제목을 클릭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남은 6개월 정도 되는 시간들도 함께 할게요. 힘내세요.

이상 바나나기차였습니당~! :D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