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의 믿고 보는 인생 영화 추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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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킴의 믿고 보는 전쟁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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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여태껏 본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들만 골라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역시 순위는 제 맘입니다. 15개만 정해봤습니다. 고르기 참 힘드네요...
아마... 평론가들이랑 비슷비슷 할 것 같네요..
최대한 최신 영화들로만 꾸며봤습니다.
1.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어디서 본 것 같다구요? 착각일 겁니다. 이 영화에 대한 설명은 SF영화 추천 글에 있습니다. 위에 링크 있어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입니다. 큐브릭 감독의 작품들은 전부 1위에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제가 이러냐구요? 자, 위의 사진을 보세요. 저게 오프닝 장면입니다. 1968년 영화의 오프닝 장면이요. 저 폰트가 1968년에도 세련되었을까요...
2. 시티 오브 갓 (200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입니다. 역동적인 편집. 스타일리쉬한 영상. 꽤나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스토리텔링이 말도 안 됩니다. 너무나도 대단해요.
3. 펄프 픽션 (1994)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출세작입니다. B급영화로 포장된 초 A급 영화입니다. 시간 순서를 뒤죽박죽 편집했기 때문에 어지러울 겁니다. 하지만, 절대 새어나가지 않습니다. 타란티노 감독 영화는 다 챙겨봅니다만, 이 영화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엄청 재밌으니 꼭 보시길... 특히 저수지의 개들, 장고, 바스터즈, 헤이트풀 8은 대표적인 "타란티노" 스타일 영화입니다. 보시면 이게 어떤 뜻인지 아실 겁니다.
4. 아마데우스 (1984)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와 살리에리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그대로를 가지고 만든 영화는 아니고 픽션입니다. 영화에 나온 가발 값(...)만 합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만약 제가 음악으로 찬미하길 원치 않으신다면, 왜 그런 갈망을 심어주셨습니까? 욕망을 심으시곤 왜 재능을 주지 않으셨습니까?"
5. 올드보이 (2003)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2번째 작품입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 중에선 제가 제일 좋아하기도 합니다. 스토리텔링과 멋진 영상, 게다가 기가 막힌 내용까지... 한국 영화 중에서는 최고의 영화라 생각합니다.
6. 버드맨 (2014)
롱테이크로 끝없이 따라가는 영화입니다. 마술같은 편집술... 대단합니다. 마이클 키튼 보다는 에드워드 노턴의 연기가 더 대단합니다. 어찌나 얄미운지 ㅋㅋㅋ
7. 판의 미로 (2006)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 이 영화가 소개되었을 때, 아동용 영화로 홍보를 잘못한 바람에 별점 테러를 받은 영화죠. 그래서 몇몇 사람들에겐 저평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 그 자체는 엄청납니다. 이토록 슬픈 동화는 없습니다.
8. 샤이닝 (1980)
최고의 감독이 만든 최고의 공포영화인데 긴 말이 필요할까요. 지금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레드럼! 레드럼!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고, 엄청 무섭습니다. 어쩔 땐 이상하게 웃기기도 합니다 ㅋㅋ 원작자인 스티븐 킹은 이 영화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9. 러브레터 (1999)
예.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의 그 로맨스 영화 맞습니다. 위의 영화들이 다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라서 하나 넣어봅니다. 제가 본 로맨스 장르 중에선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봐도 오글거리지 않아요 ㅋㅋ
10. 양들의 침묵 (1991)
앤서니 홉킨스의 미친 연기가 나옵니다. 눈빛만 봐도 얼어 붙어버릴 것 같은 연기입니다. 모든 싸이코패스의 연기는 이 영화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제 아무리 악역을 잘 연기한다 하더라도 앤서니 홉킨스의 한니발 렉터만큼의 포스는 없네요. 히스레저의 조커 정도면 가능할지도...
11. 다크나이트 (2008)
역대 히어로 무비 중에선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봅니다. 이후에 나온 영화들이 전부 다크나이트 처럼 고뇌하는 히어로를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전부 성공하질 못했죠...
12. 액트 오브 킬링/침묵의 시선 (2012/2014)
무섭고 끔찍합니다. 이토록 무서운 다큐멘터리 영화는 앞으로 나오기 힘들 겁니다. 아니, 나와서도 안 될 겁니다.
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유쾌한 핑크빛 동화입니다. 진짜 재밌는 영화입니다. 엄청나게 특이한 카메라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감독인 웨스 앤더슨은 좌우 대칭 성애자라 모든 장면을 좌우 대칭으로 만들 생각을 했나봅니다. 화면이 정말 "예쁜" 영화입니다. 내용도 동화같습니다. 19금 동화요. 캐스팅이 참 호화롭습니다.
14. 셰임 (2012)
마이클 패스밴더 주연의 영화입니다. 내용은 그것을 하다가 그것도 하고 그것도 하면서 그것을 계속 하다가 결국엔 그것 때문에 전부 잃는다는 내용입니다. 패스밴더는 키도 크고...ㅇ 아닙니다.
15.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정말 날뛰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직접 보셔야 압니다.
느와르 영화 편은 좀 미뤄졌네요.
언젠가는 올리겠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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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니까 드라이시켜서 그런지...약간 말라비틀어진 느낌이 나던데ㅠ 실제로...
나비효과 쇼생크탈출 인생영화 ㅠ ㅠ
포레스트 검프, 쇼생크 탈출같은 영화는 케이블에서 많이 틀어주니, 다들 봤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ㅠㅜ.. 쇼생크 탈출도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3~4위에 끼어놔도 될 영화...
쇽생크탈출이 왜 명작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설명좀 해주세요
2016년 기준 IMBD 9.3점, 역대 1위
AFI 선정 100대 영화 중 72위.
"엄마수건좀 !"의 원본이 공포영화였구나...
어떤 댓글을 봤는데 ㅅㄷㄱ 시라니...ㄷㄷ 몇회졸업생이세요?
ㅅㄷㄱ 출신이신가요! ㅋㅋ
넼ㅋㅋㅋ 실례가안되신다면 몇기이신가요
몇기인지 안 외우고 다닙니다.ㅋㅋ
설마 인천의 고등학교인가요..?
내 인생 영화 인터스텔라 ㅠ
타란티노영화는 진짜 하나같이..굿굿 액트오브킬링은 너무 선정적이지만 꼭 봐야하는 영화. 샤이닝은 봐야하는데 사운드에 많이 공포를 느끼는 타입이라 아직ㅠㅠ 저는 인셉션과 남영동1985도 강렬했던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놀란 감독 영화 중에서는 다크나이트와 인셉션을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다크나이트지만 인셉션도 정말 좋아해요.
남영동 1985 도 대단한 영화입니다. 시대를 고발하는 멋진 영화... 다만 제 리스트에 오르기엔 올드보이나 괴물 같은 영화에는 조금 뒤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네 그래도 올드보이는 명불허전이죠ㅋㅋ 외국친구가 한국영화 추천해달라고하면 무조건 일순위인 영화. 수험생활하면서는 영화를 거의 못봤는데 그 중에서는 위플래시가 압권이였어요. 가끔 영화의 대사들을 상기해보면 내가 지금 열심히 하고있는게 맞나싶어요
그 영화를 혜화CGV에서 봤었는데, 마지막 10분은 숨 쉬는 소리도 안 들렸습니다.
대부 한번 보세요 제 인생영화
당연 봤습니다. 대부 시리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영화임은 틀림 없습니다. 맘 속에도 1,2위를 다툽니다 ㅋㅋ그런데 넘 딱딱하게 보일까봐 넣진 않았습니다...
오 영화추천글 진짜 좋아요. 계속 업로드 해주세요ㅎㅎ
하나하나 공감하고 가요ㅠㅠ
오.. 삭제하지말아주세요 ㅜ!!
영웅본색, 쇼생크 탈출 이런거도
영웅본색은 나중에 작성할 느와르 영화 추천에서 나옵니다.
시간나시면
1 한국영화 (해바라기 박찬욱감독 복수시리즈 등)
2 코믹영화 (화이트칙스 덤앤더머 마스크 등)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코미디 영화 추천은 예정에 없구... 한국영화는 조만간 할 겁니다 ㅎㅎ
심형래 없어서 영알못
아이덴티티 반전 명작
서구>>광산구 ㅎㅎ
학교가 광산구지 북구 사람인데욧?!
크.. 버드맨 제 인생영화
버드맨 재밌나요? 지루할거 같아서 걸렀었는뎅
갓갓 영화. 전 보는 내내 긴장했어요
아마데우스 학교 음악시간에 선생님께서 보여주셨는데 재밌더라구요 ㅋ
음악시간 대표 영화라면...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니스트, 아마데우스 죠 ㅋㅋㅋ
스릴러/공포 쪽도 써주시면 .. ♡ 영화 잘알고 좋아하는사람 되게 멋있어요 b
공포 쪽도 생각 중이어요.~
버드맨 영화 어렵던데 ㅠ
쉬운 영화는 아닙니다. 결말도 어렵고..
오겡끼데쓰까???
와따시 겡끼데쓰~~~!
리스본행 야간열차
큐브
주옥같은 영화만 모여있네요
반지의제왕 없나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이거 본 지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인생 영화 급이였나요? 요약하면 19 유머?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였는데..그 곰인형이 말하는 거랑 비슷한 류요
ㅎㅎ 난잡하기론 극을 달리는 영화인지라, 대단하죠. 그냥 엄청 재밌는 영화. 블랙 코메디가 기가 막히죠.
마지막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의 뇌성마비 연기는 ㅋㅋㅋㅋ
잭!잭!잭이 분리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영화들 중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본 이후로 다른 영화가 잘 떠오르지 않더군요...
최근 영화만 꼽으라면 보이후드, 스포트라이트, 위플래쉬, 그래비티, 마션
올타임으로 꼽으라면 킹덤 오브 헤븐을 꼽습니다 ㅎㅎ
스포트라이트는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2015 최고작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것 같네요
저의 2015년 최고 작품은 매드 맥스,.. 그 다음이 스포트라이트 입니다.
다크나이트(2008)조커편, 울프 오브 스트리트
있을줄알았음 역시
클레멘타인 왜 안집어넣으셨어요? 영알못이네요
클레멘타인이 없네....
버드맨은 3번째보고 이해하고 진심 여운이... 곧 개봉할 시빌워가 역대 최고의 히어로영화라는데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를 넘을지는 의문이네요.(근데 하비 덴트 조커가 죽였다 하면 되지 않나;;) 갠적으로 무간도3부작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메멘토도 아주 좋았고요
하비 덴트가 조커를 죽였다 하면 안 됩니다. 조커는 아직 살아있는 걸요. 감옥에 있습니다. 배트맨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요. 대신 반 죽여서 경찰서 앞에 놔두죠.(트릴로지에서도 배트맨이 마지막에 건물에 거꾸로 매달아 놓은 채로 두고 옴)
ㅋㅋㅋ 반죽여서 ㅋㅋㅋㅋㅋ
ㅋㅋ 더울프오브 월스트리트
아는사람은 아는 골때리는영화 ㅋㅋㅋㅋ재밋게봣죠
샤이닝 개인적으로 왜 그리 높이 평가받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ㅠㅜ 큐브릭 다른 작품들은 그래도 짱짱
샤이닝은 스테디캠의 신박한 활용과, 엄청난 표현력, 공포감을 만드는 영화 음악, 잭 니콜슨의 미치광이 연기, 그리고 잭 니콜슨보다 더 무서운 셜리 듀발의 연기....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기묘한 호텔의 분위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전 샤이닝을 첨 봤을 때 꿈에서 그게 계속 나왔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피가 나와서 복도를 꽉 채우는 장면이요...
공포영화 만들어주세요
공포영화도 예정 중에 있습니다.
내인생영화 마지막 황제
크 이것도 명작인데... 15개는 너무 적었습니다.
마지막 황제는 사운드트랙도 지리죠.. 영상미도 걔쩔고..
인셉션당연히있을거라 생각했는데..ㅠ
해외에 1년동안 있는 동안 갖고 있던 영화가 다크나이트밖에 없어서
1년동안 그 영화 하나만 40번 넘게 봐서
대사 다외웠죠ㅋㅋㅋㅋ
아직도 젤 좋아하는 영화
러브레터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강추ㅋㅋ
제 스타일입니다♥
다크나이트 ㄹㅇ명작
전 인생영화 꼽으라면 파리 텍사스, 미드나잇 카우보이, 바스터즈, 비포 선라이즈, 포레스트 검프 이렇게 다섯 개..
펄프픽션 추천하셨군요 ㅎㅎ 굉장히 재밌죠
나루토 작가 키시모토가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만화를 그릴 수 있을까?;하며 가장 많이 참고한 영화가 펄프픽션이죠.
데블스에드버킷!!
양들의 침묵. 울프오브월스트릿 강추
책갈피용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