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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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또 일냈다 ㄷㄷ 45
언매 이스터에그 발견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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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8 확통 45 영어 95 생윤 45 사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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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6점 7
1컷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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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적표는 졸업한 학교로 가서 받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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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 내년엔 진짜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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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마려운 새끼들 다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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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더라도 즐거운게 중요한거라고 상황은 생각하지말고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라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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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탐 1
혹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정시 일반전형으로 들어가려면 백분위 몇 정도 떠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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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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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도움! 4
다리를 다친 아이들이 우는 얼굴로 달려왔다 다친 ----(으)ㄴ 이 동사와 결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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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다 박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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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쌤이 풀어보라고 주셧는데 등급컷이 궁금함.. 근데 쌤이 일부러 저작권때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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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47 3
47 1등급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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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미친년아 2
니가어떻게나한테이럴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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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할거냐고? 차마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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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0점이 3 이카는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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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듣기 조져줄게 후 글고 국어 독서론 진짜 짜증나게 내네 킹받게 ㅠ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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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자욱 만루홈런치면 여르비 인증 시도해볼게요그래서 이 배우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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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개많던데 어떤식으로 계산하면 그게 나와요?? 4
학교에도 꽤 많던데 궁금 문과1등도 그거 하나 틀렸던데 270쓰고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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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7-48 지구 46-47 반박환영 탐구는 잘 못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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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안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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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점, 45번틀): 독서가 너무 쉬움. 사고력을 거의 요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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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독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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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5425211315346 58 18 84 54 15 270254352 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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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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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9번 개많이틀려서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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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퉤퉤퉤 더프랑 수능을 위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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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96 100 50 50 50 언미화1생1 생명1개찍맞(19) 이거에피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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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미 생 지 100 96 50 50 역대급... ㅎㅎㅎ인데 수미잡이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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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듣기 끝나니까 아무도 종이 안 넘기고 고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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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영생지 98 85 95 41 48 등급 예측 좀 2
11131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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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 83 수 85 영 87 한 48 물 21 지 35 10월 국 78 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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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축구하네 3
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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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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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2 1
1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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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 대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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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때 국어(화작) 5가 떠서 그냥 기출만 보고 들어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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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계산을 못해도 기울기가 3이네 지수함수면 밑이 루트3? 2찍맞 20 일단 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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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3
저에게 덕코를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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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수 영 생1 지1 순서대로 100 96 98 37 46 생명은 공부 놔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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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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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10모 0
언미영화1지1 87 85 84 50 47 수학 19 20 22 28틀 화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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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 5
국어로센츄따고 국어를 좃박음 자살 비밀. 수학 100인줄 알았ㄴㅁㄷ 20 21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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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와줘 7
10모망해도 수능잘보면 그만이니까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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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수학 3점 하나 틀리고 4점 찍맞 두개정돈데 4등급까지 올릴려면 뭐 푸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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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