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에 수능보는거. 잘하는거맞겠죠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8238103
힘드네요. 이런저런생각에 잠이안옴니다 한시간이상 뒤척거리다 놋북앞에 앉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가원보다 어렵나요
-
걍 시험친 학원가서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 만약 학교라면 그냥 팩스 기다리고..
-
연고 철학과 안정이네 실제 수능때도 그러면 ㅆㅅㅌㅊ인데
-
미적이 92점하고 섞여서 몇명인지 모르겠음
-
열심히 해서 한등급씩 올린다 했을때 건대 가능할까요?? 세계지리는 사탐run으로...
-
화작 확통 쌍윤이면 12121여도 스카이 못가나요? 3
문과로 상위권 대학 가려면 언매랑 정법같은거 해야 되나요?
-
ㅎ흐흐ㅡ흐 4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 만나기로함
-
단과에선 보통 ebs 위주로 수업해주시나요? 기출리트 지문해설은 전혀 쓸모없다고...
-
1/56
-
모고에서 못 푸는건 없는데 시간또는 계산실수에서 막히네요.. 그냥 모의고사 벅벅이 맞을까요..?
-
문제들 모의고사 번호대로 치면 어디쯤임?
-
화작확통생윤사문 23211 기균 스카이 가능할까여..?
-
언제 오는걸까나
-
의대 교과 1
진로과목B맞으면 얼마나깎이는거임?
-
ㄷㄷㄷ
-
헤헤
-
평생동안 없었는데 작년 12웡엔 처음 그럴뻔 했다..ㅇㅇ
-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동유럽vs북유럽 1
폴란드,우크라이나,루마니아와 스웨덴 남부,노르웨이 남부,덴마크중에 겨울이 어디가 더 추움?
-
어차피 6모 성적 절대 안받을건데 무슨상관이야
-
화학 49점ㅋㅋ 0
정시파이터 ㄱㄱ헛
-
내가 상정한 극우는 부정적인 의미로 쓴 것이 아니라 강력한 가족주의 출산정책,...
-
공부하기 300일은 너무 많았는데 반만 남았다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
이런
-
경험상 58,000%
-
쪽지 알림은 3
왜 안뜨는거지 이거 알림 뜨게 못하나??
-
이게 맞나?? 2
어재와 오늘에 걸쳐 6모 ㄹㅈㄷㅆㄱㅁ ㅇㅈ들을 보고난 뒤 "아 나도 공부 잘하면...
-
학원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 의견이 분분해서요 정확한 답이 뭘까요?
-
확통 자이 돌리고 있는데 좀 감 잡았다 싶으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버려서 자이 진도...
-
경희대 다신 보지 말자 제발! (한의대 빼고.) 수학 더 열심히 해야게써요 솔직히...
-
재종반 상담 1
님들 재종반(메가) 상담 하러 갈때 수능이랑 6모 성적표 가져오라는데 수험번호...
-
내신은 일단 대충이나마 깔아놨고 이제 맘 편히 수능준비 해야징
-
메가 김기현T 아이디어, 싱커 완강에 수1커넥션 완강했고 수2는 개어려워서 잠시...
-
전 없어요 중학교 때 누가 우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주변애들이 몰래몰래 욕하는 거...
-
객관적으로 나이먹고 정시로 의대가는거 쉬운게 아님 13
고등학교 애들이 보는 시험이라고 해가지고 수능 만만히 보는 경향이 좀 있는 거...
-
성적표(국어만) 2
다른 과목은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다.. 9모때는 다른것도 잘 맞아올게
-
드릴드 수2 시즌1은 거의 다 그냥 가형 변형이네요 1
그냥 가형 문제 함수를 초월함수가 아닌.. 다항함수로 푸는 느낌..
-
연계 사실 없지?
-
종이는 아닌거같은데 뭔 재질이지
-
내신 Bb 원원 한다는 가정에 지방치대 정도 되나?
-
올오카다시.. 0
지금현역입니다올오카3월안에완강했렀는데 내신하느라 뭔가 감을 잃은 느낌이에여 문학은...
-
이런여초커뮤 가입자가 85만이라..
-
잇올 성적표 1
잇올 다니는 재수생인데요. 6모는 학교에서 봤고 성적표는 사진으로 받았는데요. 근데...
-
1등급이 9.6명(반올림하면 10명?)인 생윤에서 제가 내신을 중간 때 9등...
-
n수가 n수를 낳는다 무한반복 저 또한 밀려서 재수중이고 다시 누군가를 밀어내고 그...
-
평가원난이도인 쉬운실모를풀어야..
-
어떻게 독해해서 푼 문제는 다 틀리고 배경 지식으로 찍은 문제는 맞냐 ㅠㅠ 운좋은 저능아라 우렀써
-
두각 태성관 2
김동하 영어 수업 태성관 101호라는데 L층에서 어디로 가야 되나용...
제 친구다니는학교 이번에 90년생분 계신대요
의대
의대잖아요.. ㅋㅋㅋ.
그분도 공부첨할때 의대 붙을줄 알고하진 않앗겟죠..
꿈이 있고 그 꿈이 4년이란 시간을 포함해서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되시면 하는거죠.
그런거겠죠?
좋겠다 난 일곱인데
ㅋㅋㅋㅋㅋ 님은 그동안 뭐라도 하셧을거아녜요.. 전 뭐. 하.
주위에 아는형님이 늦은나이에 삼년공부하셔서 삼십대에 한의대 가셨는데, 일단 성공하면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 다 보상 된답니다. 성공하시길
예. 힘내봐야죠 흐..
저랑동갑이네요 힘냅시다
예!! 팟팅하세요!!
아뇨 잘하는거 아니에요
근데 그렇다고 잘못된것도 아니에요
힘내세요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24 ㅠㅠ 저랑 생각하는게 똑같으시네요 저도 무한히드는생각이 다그거..
같이힘내봐요!! ㅋㅋ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서 늦은 나이에 공부하기로 맘먹었는데 막상 공부시작하고 보니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나 회의감이 든다... 님이 과거에 어찌살아오고 지금 늦은나이에 수능공부한다는 사실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것에 매여서 자신을 자책하는게 잘못인듯. 그러다보면 슬럼프빠져요. 제가 작년에 군제대하고 님과비슷한 생각많이했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겪었던 상황이고 지금은 실패라면 실패한 상태에요. 이미 하기로 하셨으면 그 나이라도 성공하셔야지 실패하면 지금보다 더 힘드실겁니다. 집에서 독재로 인강하시는거면 컴터로 딴짓 많이 하시게 되는데 그거 실패 지름길이어요. 전 그게 너무 후회되서 다시 편입 공부중입니다. 나중에 후회하면 속 더 쓰려요.. 지금 기회 왔을때 끝내시길 바래요
재수학원가보면 님 나이 은근 많음 님이 특이하고 이상한거 절대 ㄴㄴ
전 22살이지만, 비슷한 느낌인것 같아요 ㅎ
형이 90년생인데, 형 친구들 3명이 사회에서 일하고 음악하다가
이번 16학번으로 다들 대학갔어요 ~ 응원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