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유치원은 제외하고 8살부터 19살까지 친구들이랑 지내왔어요. 늘 곁에 있었고 함께 웃고 즐기고 싸우고 화해하며 인간관계에 대해 몸으로 부딪히기만 했지 생각한적이 그렇게 깊진 않을꺼같아요. 근데 저는 최근 1달간 진짜 뭔가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이건 해본사람만이 아는거라.. 설명을 딱히 못하겠어요.ㅠㅠ 필력이 안좋아요;;

그리고 또 공부습관. 중요하죠. 꾸준히 열심히하는게 제일 좋아요 근데. 안되면 가끔씩 쉬어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오늘 하루를 쉬었어요 근데 하루가 참 기네요..ㅋㅋㅋㅋ 평소에는 공부에 치여서 8시부터 22시까지 계속 하진 않지만 그래도 앉아는 있는데 이렇게 긴줄 몰랐어요. 그냥 가끔씩 쉬면서 한달을 돌이켜 보는것도 좋은거 같네요.

하나더! 책을 많이 읽으세요. 솔직히 재수하는 입장에서 책읽는다 공부나해라 뭐냐 주위에서. 말이 많을거.같긴한데.. 저는 그냥 읽어요.. 진짜 좋아요. 너무 공부만 하지말고 책보는게 진짜 공부인거 같긴해요.ㅋㅋㅋㅋ

아 근데 필력 정말 안좋다..ㅋㅋㅋㅋ 죄송해요 그냥 저희 N수생 여러분들 수능 끝나고 '아 정말 후회없는 1년이였어.'라고 생각할 만큼 내면의 성숙도 같이 챙겨가요...

아 그리고 지금 많이 힘드실 분들이 많을거같은데.. 괜찮아요. 저희가 재수가 힘든 이유가 8살부터 19살 까지는 모두가 함께 진학하고 진급하고 그랬는데 20살이 되서 누구는 대학가고 누구는 못가고 이런거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요.. 어쩌피 저희 인생에서 1년은 크지 않아요.. 제 제일 친한 친구는 중학교때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저보다 꿈이 많은 아이였는데.. 어쨋든 저런걸 보아도 누구는 먼저 가고 누구는 늦고. 이런게 인생이라고 봐요.ㅋㅋㅋ뭐라짓걸이는건지 ㅋㅋㅋ죄송해요

그냥 저희 같이 힘내고 올해는 좀더 성숙한 사람이되서 좋은 대학가서 사회를 좋은방향으로 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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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57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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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초월한 마음 · 649359 · 16/03/28 20:33 · MS 2016

인간관계 내면의 성숙 공감합니다. 물론 독재학원이지만 말 튼 사람이라고는 선생님이랑 과외해주는 형 뿐이었던 한달동안은 입에 단내가 날 것만 같았는데, 원래 인간관계가 좋았다고 생각해온 저로서는 넓은 인맥들을 돌아보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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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3/28 22:16 · MS 2015

뭔가 이게진짜 인생공부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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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과자 · 562359 · 16/03/28 20:52 · MS 2015

저도 많이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독서실 다니면서 독재중인데, 공부 마치고 밤에 독서실에 나와서 집까지 걸어가다 보면 짧다면 짧은 15분의 시간 동안 이제껏 사람들과 부대꼈던 날들이 차근차근 머리속에 맴돌아요. 반성도 하게 되고 더 나은 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보면 그 생각이 열정으로 변해서 내일이 기대되고..1년뒤엔 어떤 사람으로 변해있을지 막연히 생각하고. 결론은 항상 ' 더 열심히 공부하고 행복하게 살자'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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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으우아 · 642764 · 16/03/28 21:00 · MS 2016

ㄹㅇ ㅋㅋ 맨날 성찰하면서 집가네요 학창시절 다 떠오르고 심지어 급식 아줌마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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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3/28 22:16 · MS 2015

1년뒤엔 멋있는사람이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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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씨 · 570863 · 16/03/28 23:05 · MS 2015

그 태도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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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 624849 · 16/03/28 20:53 · MS 2015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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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3/28 22:16 · MS 2015

나름 만족하고있어요 ㅎㅎ 진짜 성숙해지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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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독립만세 · 646273 · 16/03/28 20:58 · MS 2016

먼가 글에서 글쓴이의 심정이 느껴짐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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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3/28 22:17 · MS 2015

필력이안좋아요 그냥 생각나는대로적어서 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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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저맘에안들죠 · 529827 · 16/03/28 22:23 · MS 2014

맞아요 인생공부 ....뭔가 몸뿐만아니라 마음도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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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3/28 22:29 · MS 2015

한달밖에안지났는데 !저희 더열심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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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존전사 · 558147 · 16/03/28 22:27 · MS 2015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과 주위의 부러움, 스스로의 만족감이 주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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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3/28 22:29 · MS 2015

독재성공시!!ㅋㅋㅋㅋ
열심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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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뀨 · 658504 · 16/03/28 22:31 · MS 2016

공감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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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성공=의대 · 627071 · 16/03/28 22:52 · MS 2015

ㅠㅠ집독재인데 진짜 요즘 많은걸 배우는듯 공부 외로도..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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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2 · MS 2015

와..대단하시네 집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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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성공=의대 · 627071 · 16/04/02 17:44 · MS 2015

집에마땅히 할게없어서 그런가ㅋㅋㅋㅋ전 더 좋더라구요ㅠㅠㅠ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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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정말 · 640093 · 16/03/28 23:01 · MS 2015

필력은 안좋으실지몰라도(나름 괜찮) 말하려고 하시는 바는 다 이해했네요 ㅎ 저도 독재생으로서 정말 힘든데 특히오늘.. ㅠㅠ 그래두 오르비란 사이트 들어와서 이렇게 힘듬을 나누는 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우리 마음 고생 많이 해왔고, 앞으로도 많이 하겠지만 수능끝나고 모든 것이 덤덤해질때 지금 이러한 시간들이 뿌듯했던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기왕이면 성공해야 많이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만 그 성공이 올 날을 위해 조금 더 힘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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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2 · MS 2015

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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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씨 · 570863 · 16/03/28 23:09 · MS 2015

힘드실때는 잠시 버스여행을 다니시거나 보라매공원같이 따뜻한 곳을 가보세요
그러면 좀 정리가 되실거에여, 되도록이면 장거리버스를 추천해요. 서울사신다면 수원구경올겸해서 수원 900번같은거 타고 수원역이나 팔달,화서문같은 것들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셨으면 좋겟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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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3 · MS 2015

지방러..하햐야햐 ㅠ 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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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씨 · 570863 · 16/04/02 00:22 · MS 2015

근데 저도 수도권 시골러(화성평택)긴한데 진짜 대학은 서울로 오셔야해요
진짜 세상이 완전히 달라요..성공해서 진짜 갓서울로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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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17학번 · 490780 · 16/03/28 23:27 · MS 2014

저도 독재학원그만두고 도서관다니려하는데 다른분들이 독재는 꼭 학원다니라고 그러셔서 그런데 많이 풀리진 않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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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3 · MS 2015

집에서 먼곳가서 ..어쩔수없이해요 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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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세이건 · 557926 · 16/03/28 23:48 · MS 2015

같은 도서관 독재인데 많은게 공감되네요ㅠㅠ 혼자말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쉴 때는 그냥 도서관에서 공부안하고 책 읽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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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4 · MS 2015

네 공부 너무안되면.. 그냥 아무책이나 ㅋㅋㅋ 좋아요 시간금방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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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세이건 · 557926 · 16/04/02 00:07 · MS 2015

저도 최근에 해봤는데 도서관에서 책 읽으면서 그렇게 시간빨리 간 건 처음이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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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M68angCBJcpY · 654165 · 16/03/29 00:17 · MS 2016

저는 반대로 성찰의시간이 너무많아서 독재학원가려구요ㅎㅎ ㅠㅠ
그리고 노베가 지적해서 ㅈㅅ한데 짓걸>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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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4 · MS 2015

ㅠ ㅠ언어장애..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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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어겐 · 486819 · 16/03/29 00:54 · MS 2014

재종다니는데 인간관계공감해요. 피곤하네요 아예신경안쓸수가없어서. 혼자인게편하긴한데 또 안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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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5 · MS 2015

옆분이 말걸면.. 아 친구안만들랬는데 ..하는생각이먼저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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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부 · 658517 · 16/03/29 03:44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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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17학번 · 639394 · 16/03/29 03:55 · MS 2015

고3때 학교선생님이랑 과학실에서 수업시작전에 잡담을 했는데 재수얘기가 나와서 재수는 마냥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성공했을때 말고는 남는게 없고 인생을 손해보는것 같다고 말했더니 선생님께서 인생에서 그런 시련들은 사람을 믿을 수 없을정도로 성숙시킨다고 했는데 그때당시에는 하나도 공감되지 않았는데 이제 무슨말인지 알거 같아요ㅋㅋㅋ감히 성숙해졌다고 말하진 못하지만 이제야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이 된듯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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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5 · MS 2015

진짜 나중에 재수한애들의 마음가짐은.. 멋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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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않지않아 · 560799 · 16/03/29 07:10 · MS 2015

저도 어제 독재학원나왔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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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5 · MS 2015

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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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1년더한다 · 613320 · 16/03/29 09:14 · MS 2015

독재생입니다
다 공감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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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han · 473687 · 16/03/29 09:33 · MS 2013

아직 얼마되지 않은 시간동안 혼자 지내셔서외로움도 필요하다.....라고 말씀하시는거같네요.....2달 정도만 혼자 지내보면 얼마나 외로움이 치명적인건지 느끼실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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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네민 · 578758 · 16/03/29 15:26 · MS 2015

공감 1월부터 달렸는데 벌써 외롭고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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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6 · MS 2015

...2월달에 여친과 헤어졌어요..
말다했죠..? 외로운데 나름.. 견딜만..하지않ㅇ..으허여헝 만우절드립아님 ㅠ ㅠ 견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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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콜렛 · 637510 · 16/03/29 11:57 · MS 2015

독재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외로워요.....외동이라그런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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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7 · MS 2015

그냥.. 집은자는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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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쓴 · 557594 · 16/03/29 12:12 · MS 2015

너무 내 얘기같다...정말 공감되는데 말로는 표현 못하는 ㅠㅠ 아 그리고 미안해여 나 독재다니는데 원장하고 젤 많이 얘기해요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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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7 · MS 2015

ㅋㅋㅋㅋ 죄송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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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 · 562328 · 16/03/29 16:34 · MS 2015

성공을 위해선 고독을 즐길줄도알아야해요.
제가 재수하면서 느낀건 다른건데
아무리 공부해도 뿌듯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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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7 · MS 2015

ㅇ..요즘좀그런부분이.. 독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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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것이다서울대 · 624917 · 16/03/29 17:18 · MS 2015

음.. 뭔가 좀 감동이네요..음...그게 ㅈㅅ... 저는 진짜 필력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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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8 · MS 2015

..맞아요 제가봐도별로지만 ..남들이이해하면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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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에 · 562461 · 16/03/29 22:55 · MS 2015

공감합니다. 일, 이년정도는 늦지않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짧은 시간이기에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하는겁니다.
오늘도 반성하겠습니다. 12시간 공부시간 중에 혹시 딴 생각을 하지 않았었나? 하고 잠에 들겠습니다.

그리고 꼭 성공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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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8 · MS 2015

젊은날의초상 이문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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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대인뎅 · 534123 · 16/03/30 01:25 · MS 2014

저도 독재하는데 확실히 친구들 연락안오면 섭섭하고 하던게 많던데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지고 있네요 나도 그러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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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마인드 · 579809 · 16/04/01 23:59 · MS 2015

ㅋㄱㅋㅋ 내년후배들 재수하면 잘챙겨줘야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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