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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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15회차 넘어가니까 전보다 확실히 문제난도 높아지는 느낌드는데 평가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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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ㅇㅈ 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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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가형 이과 분들이 문과가 보는 수학 나형으로 가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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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2번 정도?의 난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관학교 문제가 재밌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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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버 완화도 해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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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반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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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 작년이나 재작년 컨텐츠인데 그냥 솔직히 이거 풀어도 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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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현강가려했는데 돈 이슈때메 못가게돼서 1일 1실모+n제or 1일 2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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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러갔나 5
혼란을 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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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야 즞됬어 0
독서실에 우산 안가져갔는데 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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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사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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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들아 질문이 있어 12
수능 짝수형 홀수형 그거 정확하게 뭐가 다른거임..? 선지 구성 그런거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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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해서 여왕벌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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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샤프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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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교재비, 컨텐츠 비용을 통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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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유롭게 공부가 된 거 같아서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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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ㅈ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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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업 2주찬가 3주차에 끼는건데 책은 어디서 받아? 죄석은 어케함? 몇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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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실모 정품깡 하려니까 개비싸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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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초로 70대 찍어보고 두번다시 술 안먹겠다고다짐함ㅠㅠ 술먹고 숙취있는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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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감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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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정을 응원해주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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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쌩노베.. 교재 사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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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이율까 여자가 마스크쓰는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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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너무 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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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인데 들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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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6모 7등급나왔습니다…일년동안 수학을 안하다 다시 잡기로 해서 방학하고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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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 시험 개쫄리넹 12
육사지원 ㅎ. 대학 관련 첫시험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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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서 13 21 22 미적에서 27 28 29 틀 (27 28 안 풂)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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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라 아이패드로는 못듣나요? ㅜㅜ 플레이어 설치가 안되네요 실행.파일이 .dmg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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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많이 불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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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공대는 진짜 8
수능 물리도 못해서 사탐한주제에 대학물리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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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망상 좀 하면 그냥 40분은 지나가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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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문항 수 늘려줬으면 좋겠음. 하루에 국어 4시간 이상 하라고 말하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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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이 가시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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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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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잇 공부 때문에 너무 많은걸 포기해버린 것 같아서 그냥 평범하게 연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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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쪼갤지부터 감이 안잡히네.. 차라리 포물선이 덜 휘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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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탑은 6
설윤이 맞다.... 설윤>>>>>>>>>>>>>카리나 안유진 해린 민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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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시부터 공부시작해야지. 오늘도 10시간 이상 묙초는 12시간 공부하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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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로는 부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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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다니는데 재종 쌤 커리들으면서 김승리 올오카 다 끝내고 kbs 중인데, 재종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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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표.관 5
진짜 양승진은 goat다 대통표관으로 23학년도 24학년도 6 9 수능 수열 킬러 깔쌈하게 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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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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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종이의집보고 스페인어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참에 스페인어 해봐야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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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n제 다하고 드릴할까 고민중인데, 메가패스가 없습니다.. 드릴 교재...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