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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진짜하는구나.
ㄷㄷ...
수고하십니다 ㅎㅎ 화이팅
응원합니다. 풀면서도 좀 이상했어요ㅠㅠ
누가 봐도 명백한 오류인데 틀린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으려나요ㅠ 정답률이 워낙 높은지라
선생님!!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런기회로써 정답처리되지않더라도 수능이 좀더 문장구조이런거에 신경쓰는 계기가되었으면해요
성적표랑 수험표 제공은 어떻게 하나요?
쪽지 보내주시면 연락 드릴게요.
부디..
사실 평가원에서도 이의제기를 검토해서 논란이된 선지가 명확한 오답이 아님을 알았지만 3년연속출제오류와 평가원장님의 "이번엔 정말 믿어주십시오" 발언의 부담에 얼버무리고 넘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무엇이 오류인지 설명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왠지또 2016년 10월쯤에 정답오류인정되서 대파문이일어날것같은...
평가원 3년 연속크리..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꽤 바람직한 대파문이죠.
갓갓
응원할게요!
올해 수능을 보진 않았지만 저 문제보니 정답 맞추긴 쉽지만 확실히 조금 이상한 문제더라구요. 화이팅!
잘못된 건 바로 잡혀야죠. 화이팅!
이거 개인적으로 문제 있었음 진짜.. 틀린거 지우는식으로 답은 골랐는데 명백한답이없어서 시간잡아먹고 검토때도 또봐야되서..
어처구니 없게도 이번 19번이 올바른 문제였다고 결정난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수학선생님들은 명제부분을 싹다 다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원준님을 응원합니다.
ㅇㄱㄹㅇ
애벌랜치 지문의 그 문제 때문에 항상 2등급 이상 받던 국어 조졌습니다
재수생에다가 9평국어 1컷이 100점이라 하나도 틀리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한문제 한문제 집중해서 보다가 오류논란문제에서 막혀서 멘붕와서 시간부족으로 국어 폭망했어요 ㅠ
이런 분들도 한 두명이 아닐 텐데 ..
(제가 참가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궁금한데)왜 맞춘사람은 참가할수 없나요?
저는 가볍게 100점받을 사람인데
저문제때문에 간신히 100점 받았습니다
법적으로 소송의 이익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분 말씀이 애매한 것이... 혹시 '이 문제는 오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은 왜 참가하면 안되는거냐고 묻는건가요..??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나 실제로 문제를 틀리지는 않은사람도 참가가능한가? 라고 묻는겁니다
아하 근데 그렇게 하면 국어a푼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올 듯 ㅋㅋㅋ
ㄴㅁㅎ 의문의 1패
이거보고 잠깐 고민함..
이거결국 오류 인정되면 오르비에서 오류 아니라며 비판적 논조로 글 썼던 수많은 강사들 간판 떼나요?
보다 바람직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토론에 참여해 주셨던 분들이니 공격적인 언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는 쌤강의듣는사람이고 쌤의 의견을 지지하고 선생님을 애정하는 한사람인데 그 당시에 쌤은 토론에 참여했다고하지만 상대방쌤들은 의도적으로 까는분이많으셔서 진짜보기별로였어요 마케팅이라 하질않나..
강사님도 권 어쩌고 쌤한테 허수아비의 오류니머니 하면서 비꼬지않았나요 아님말고요
허수아비의 오류가 어떻게 비꼬는거죠....??
그게 토론의 과정인겁니다.
논리적 과정을 통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해내는 토론과정에서, 허수아비 오류라고 말하는 것이 예의없는거라는건 무슨 발상인가요.
ㅇㅈ 진짜토론의장이 아니라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까는쌤들도 있었는데.. 수알못이라고. 오류를 떠나서 에이형본 수험생으로서 보기별로였음
만약 저거틀려서 수능최저 못맞춘사람은 어캐되는거?
합격시켜줌
해당 학교 내신으로 당해 내신입결컷 안넘어도 그런가요?
그것까진모르겟어요
세지오류땐 편입하던데
내신이런거안봉듯
그렇군요..
이미등록금냈으면 돌려받을수있나요?
모르겟네요 ㅠ ㅠ
수능 국어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 주시길
소송에서 이기면 정시에서 점수 조금부족해서
떨어진거 합격시켜 주나요?
환산점수 기준으로, 이 문제로 인해서 합격컷 넘길 수 있으면 합격시켜줬다더군요
(세계지리 사태 때 구제방법)
진짜 한문제만 더 맞혔어도 이번 원서쓰는게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 딱 컷에 걸렸네요
ㅈㅅ한데 이미등록금냈으면요? 돌려받나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깊게 생각할수록 틀리는 수능 바로잡아야 합니다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수능이 깊은 사고력은 싫어한다니..
애초에 고등교과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라면 명제의 역 이 대우에 대해 배웠을텐데 깊은 사고력도 아님. ㅋㅋㅋ
올해 고3올라가는 입장으로서 수능 풀어봤는데 저 문제 답이라고 체크할 선지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제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의 안개 속에 흐려져가는 평가원의 잘못을 일깨워주세요
샘 저번에 전주에서 뵜었는데ㅋㅋㅋ그때도 얘기해주신 소송! 진행하려고 하시나봐요! 문제오류는 바로잡아야죠^^정말 존경합니다. 단어!
자신들의 실수를 쉬쉬하는 강사들보다 이런 강사분이 더 낫다.
공감합니다!
Bo.. 읍ㅇ읍!!!
증산....읍..읍!
근데 증산도 그거는 구체적으로 그 강사가 어떻게 잘못 가르친 건가요?
저도 윤리배운지 오래되서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합일이랑 아우르는 거는 엄연히 다른 걸로 배웠던 거 같아서요. 그 논점이 합일, 아우르다 이거에 관한 건가요?
응원합니다!
작년에 현장모의고사 열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오오 님도 낯선 곳에서 응시하셨나요 ㅋㅋ
낯선곳에서 응시하라~!!
ㅋㅋㅋㅋㅋ
와 소름돋는다... 진짜 국어 잘하는 학생이면 저 문제 보기중에서 정답이 없다는걸 알았을텐데... 그랬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틀린걸 바로잡으려 노력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글의 범주에서는 벗어난 이야기지만 이원준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2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국어교육을 받아왔지만 이원준 선생님의 강의는 12년의 학교교육보다 가치 있었습니다. 항상 이원준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승소에 어느정도 확신하시나요?
이거 오류 맞는데 어떻게되나 궁금했는디 역시 소송하시네요 굿
개연적으로 맞췄지만 다음날 반에서 하루종일 욕했던 문제였네요
정의구현!
이거 오르비에서 말고도 다른 인강 강사들도 엄청 깟었는데 승소하면 그분들 어떻게 나올지 궁금ㅎ
혼자 풀었을 때 이 문제 맞추긴 했는데.. 만약 틀린 것으로 인정되면 다른 인정답안이 있나요? 없으면 그냥 전원 정답 처리 할까요?
다른게 아예 다틀렸어요 그래서 정답률이 높음
일단 선지 지우는 식으로 풀어서 맞추긴 했는데.. 정말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전 맞았네요...? 틀렸는줄 알았는데
어쨌든 오류를 고칠 수 있다면 응원합니다!!
근데 오류인정되면 원래 맞췄던 사람은 어떻게 돼요?
이미 그쯤되면 올해 말이라 이미 합격해서 대학다니는 분들은 상관없어요ㅇㅇ
돌림힘에서 겨우 넘겼는데 19번부터 당황해서 틀렸습니다.
덜덜떨며풀었는데 성적표받아보니 국어밀려썼네요ㅎㅎ 수능당시 국어보고난뒤 수학에서 여파가 가시질 않아 3문제 50분동안 못풀고... 밥먹고 정신차려 영어1등급에 화1 생2둘다 50 50 다맞았습니다.
국어에 피봤네요... 평소에 국어100맞았던학생이구요..의대목표로 재수한지라 지쳐서 전그냥 실수도 실력이겠거니 체념했고 국어안보는 홍대가서 반수하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오르비와서 이글보니 참여하고 싶네요
구체적인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 이원준 선생님께 드리면 될 거에요!!
작년 11월 말쯤 국어A형 19번 문제가 한참 논란이 되었을 때 여러 강사님들과 열띤 토론을 하셨던 강사님 모습은 익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강사님의 논리가 엄밀히 따져서 제법 공감할 만한 것이었다고 생각했고(사실 문장 의미 수준에서만 따져도 말이 애매한거 아니었나 싶지만), 저도 출제과정 상에서 미숙함이 있었다는 것 정도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동시에 대부분 학생들이 맞춘 문제인 데다가 수능 강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던 사항이라 이걸 평가원이 출제 오류로 인정해줄 가능성은 지극히 낮을 것으로 봤습니다. 결국 이의제기 반환할 때도 무려 평가원이 그런 차원에서 얼버무리듯 넘어가버린 것도 평가원이 결코 순순히 출제오류를 인정하진 않을거란 걸 반증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솔직히 소송 관련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게 오히려 대상 학생들한테 긴 싸움을 안겨주고 헛된 희망만 심어주는 꼴 될 수 있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이게 소송을 해서 과연 강사님의 신념대로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봐도 틀렸던 14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도 결국 2심까지 가서야 결론이 날 수 있었는데,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 이 문제는 어디까지 가야 해결을 볼 수 있을지.. 아니 과연 해결이 될 수는 있을까 우려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강사님이 누가봐도 긴 시간 싸움이 될 것이 보이는 선택을 하신게 단순히 혹자들이 말하는 수준낮은 명분들에서 비롯된 건 절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나쁜 말만 잔뜩 적어놓고 이런 말 하기도 무안하지만 강사님의 진지한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 이것이라면 강사님의 선택을 존중하고, 또 응원하고 싶습니다. 꼭 좋은 쪽으로 일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거 인정 안되면 국어공부 할 맛 안날듯
근데 이전에 세계지리 사건이 있었기에 오히려 이번에는 더 쉽게 일이 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국B라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이 문제 틀렸는데 꼭 잘 되길 바랄게요....!!
까던 분들은 조용해지셨네
당시 오류없다는 입장에서 몇 번 글을 올린 '학샘'입니다. 저는 당연히 지금도 여전히 오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EBS 에서 올린 해설에 오류가 있더군요. EBS 해설에 꽂힌 대우 명제 관련 지식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해당 문제가 오류라고 생각했겠다는 생각을 논란이 지난 한참 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EBS 해설을 한참 후에 보게 되었거든요.
이제 다시 내용을 갖고 논쟁하려고 댓글을 다는 건 아니고요. 소송으로 가더라도 선생님께서 패소하리라 생각하지만 어찌되었든 선생님께서 소송을 위해 힘쓰시고 계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희망 고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염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선생님께서 수험생들에게 사과를 하거나 불복 소송을 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무런 액션도 없으신 것 같아 사실 조금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글을 접하고 보니 제가 괜한 오해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만 비꼬는거로 보이나 ㅋㅋㅋ...
예전부터 글봤었는데 늘비꼬는식으로 이야기하지않으셨습니까..
댓글에서 EBS 오류해설로 인해 많은 학생이 이런(이원준t) 생각을 하겠다라고 하시는데 정말 놀라운게 '국어'선생님으로서 이런 사고를 하신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고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수능의 한 영역인 국어과목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신지요.
2016 입시가 마무리되고있는 이시점에서 이문제를 많이틀렸거나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본 사례가 많아야 저 소송이 의미가 있을텐데 안타깝군요
저 문제를 틀린학생이 거의 없거나, 틀렸다 하더라도 이원준선생님이 생각하신 깊이의 논리로 시험장에서 정확하게 오류(?) 를 발견하고 틀린학생은 정말 드물것 같기때문에..
지금 당장은 별의미 없어보이겠지만 평가원의 근본적인 아몰랑 태도를 바꿀 계기가 될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좀 풀때 긴가민가 했던 기억이...
쨌든 힘내세욥!
전 국어 B형 응시자여서 저 문제의 정답과 제 입시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궁금증에 여쭤봅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의 정답을 찾느라 고민하다가 뒤의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했다'는 건 법적으로는 피해 사실(?)이 될 수 없나요?
선생님 저도 응원합니다ㅠㅠ
맞았는데 신청못하나요.. 차피 올해 재수하는거라 평가원 엿한번먹여보고싶네요 저게 잘못된거기도하구
안녕하세요 이원준 선생님, 선생님 강의듣고 제가 '논리'라는 단어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학생입니다. 저 또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오류가 되는 부분에 있어 공감하고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평가원의 오류없음 발표를 보고 제가 드는 생각은 '선생님의 1+3원칙과 배반되는 다시 말해 1+3원칙을 철저히 부수는 느낌'이 들었고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자 한 생각에 회의가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중에 있고 그 생각에 변함은 없지만, 이 출제 오류행정 소송은 피해학생이 보상받아야 함은 물론이고 선생님 강의의 핵심인 1+3원칙이 수능이란 시험에 확고하게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이 소송이 수능 국어를 비롯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고 학습하도록 하는 선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 올바른 결과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이 문제의 이해당사자는 아니지만 이원준 님과 이 문제로 논쟁했던 당사자입니다. 이원준 님께서는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결국 님의 의견이 옳다고 인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댓글로요.(그때 당시에는 네이버아이디로 가입할 때 임의로 부여하는 닉네임을 쓰고 있을 때라 지금은 닉네임은 바뀌었습니다.) 저도 시간날 때 나름대로 심층적으로 검토해 본 결과 님의 의견대로 이 문제는 오류가 맞고 선택지 2번은 지문을 읽고 추론할 수 없는 진술이라서 틀린 것이라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님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갖고 논쟁했었지만 결국 제가 틀린 것을 인정하며 이 소송 반드시 승소하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소송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2014학년도 사회탐구 영역 세계지리 과목의 선례가 있어서 오히려 승소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피해 학생들이 구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꼭 승소하시길 기원합니다. 국어도 엄밀한 과목입니다. 얼렁뚱땅, 남들이 다 고르는 그런 것을 정답으로 하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분석하고 풀어야 단 하나의 정답이 나오는 쪽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승소하시길 ...학생들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이렇게 대충 출제해도 되는지...알쏭달쏭한 답을 나머지가 명백히 틀렸다고 그 하나를 답으로 인정하는 건...무슨 논리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