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1강 1번 원문 논리분석[논스탑 색시케빈]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7788942
모든것을 다 정독할수는 없습니다. 명심해야할것은 정답을 부르는 표현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수능은 그런 문제만 출제합니다. 자신의 "쿠세'를 버리세요^^ 버리셔야 합니다. "정답을 부르는 표현은 정독"하고 쓸데없는 것은 바람처럼 흘려버릴수 있도록 논리와 기술로 탑을 이루시길 바래요 ㅋ
Protected area policy and practice have changed dramatically over the past century, in response to shifting societal values, conservation politics, and scientific understanding and ever-increasing human environmental impacts. Public enjoyment and scenic beauty were once the highest priority in U.S. national park. At the start of the twentieth century, only the "desirable" native species were protected, while others were exterminated; "undesirable" ecosystem element, such as fire, were controlled wherever possible. But by the latter half of the twentieth century, parks and wilderness began to embrace all native species and ecosystem processes, and protected areas became increasingly viewed as critical cornerstones of biodiversity conservation. At the same time, conservation advocates argued that active management should be kept to a minimum, to allow nature to take its course free from human intervention .
1. 현재완료와 소재 or 주제의 관계: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단하나의 대상이 주인공이 된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 문장이 첫 번째 문장에 등장하면 주어가 글의 소재나 주제가 될 가능성 극히 높거든요. 여기서 "Protected area policy and practice보호지역 정책과 관행 "이 소재란 것을 알 수있어요.
2. "once" 는 소재에 대한 과거의 접근을 의미하므로 뒤에 당연히 변화된 현재나 그 후의 상황이 등장할 것을 암시해요. 암묵적 대조관계를 추론할 수 있구요. 대조!(또는 역접)의 But이 딱 보인다. 빨리 앞뒤의 반대 표현을 찾아봐요. 위에서 밑줄 친 것처럼 앞에선 선택을 했으나 뒤에선 "embrace all~"모든걸 포용하죠. 즉 보호지역의 관행이 어떻게 변화되었나 하는것이 빈칸추론 문제로 출제되는 것은 당연한것이죠. 시험에 출제되는 것은 정해져 있고 그것을 예측하는 것은 결코 대단한 것이 아니죠. 솔직히 적중이니 뭐니 하는 현학적 수사를 동원할 필요가 없다는게 제 생각예요...
3. 1과2는 결국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됨을 의미하죠. 거기에 " active management should be kept to a minimum, to allow nature to take its course free from human intervention ."는 "주어+동사 to V" = "~하기 위하여 ~하다"의 구조로서 "주어+동사;원인"/ "toV;결과" 즉 인과관계예요. 다시말해 인간의 적극적 개입이 최소화 된게 원인, 그런 인간의 간섭으로 부터 자연 스스로의 과정을 가게 되는 결과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해요.
(해석)
지난 세기동안 보호지역 정책과 관행은 사회적 가치, 보존에 관한 정치적견해, 과학적 이해와 끊임없이 증가하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 등에 대응하여 극적으로 변화해 왔다. 전에는 미국 국립공원에서 일반 대중의 즐거움과 풍경의 아름다움이 최우선이었다. 20세기 초에는 오직 '바람직한' 토착종들만이 보호된 반면에 다른 것들은 제거되었으며 산불과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생태계 요소들은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든지 통제되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에 이르자 공원과 황야는 모든 토착종과 생태계의 과정들을 포용하기 시작했으며, 점차로 보호 지역들이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한 초석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동시에 보존 옹호자들은 자연이 인간의 개입없이 자기 스스로의 길을 갈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 적극적인 관리가 최소한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와 "댓글"은 색시 케빈에게 마약같은 힘을 줍니다^^
* 질문환영입니다. 저의 존재이유는 수험생의 존재니까요!
[논스탑 색시케빈 소개]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전 스카이에듀 인강강사
전 연세대학교 강사
전 두산동아 패싱코드 파이널 모의고사 저자
현, 대치동 및 서울지역 다수학원에서 고3 및 N수생 전문강의
현, 색시한 영어연구회원/ 색시한 수능기출, 색시한 19일 영문법 저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럼 나 붙여줘잉
-
일안하고 전업투자할거임? 시드는 이천만원이었음
-
여러분의 선택은?
-
ㅈㄴ멋잇음
-
윤성훈 스앵님인데 이거 1차 많이 붙여주는건가요..? 지방 살아서 시험치려면...
-
화학실모 6
몇개푸심? 솔직히 강준호 풀커리 타면서 다풀었는데 후반에 강준모만 80 회차갔으니...
-
수학이요,,,,, 저는 기하인데 바로는 아니고 1ㅠㅔ이지 풀고 기하로...
-
이거 되나요 과연~~~ 아제발... 피가 낭자한 복수극을 곧 시작할수있었으면...
-
국어,수학만. . .
-
1단계 합격하고 면접 안가서 합격자 조회 하지도 않았는데 막상 정시원서 접수...
-
올해 연고대 빵 3
올해 연세대, 고려대 어디어디 빵일까요 연행정, 고심리가 빵이라는 얘기는 많던데
-
청소년 추천도서 1
진짜 개 띵작임
-
강k 서바 전국서바 사만다 디카프등 다합치면 그래도 50회 되긴하나 저렇게까지...
-
?
-
재수종합반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3수를 결심하게된 수험생입니다. 25년도 수능 결과는...
-
1차는 붙엇네 3
근데 왠지 거의 다 붙은 것 같은 수능 이후로 사문 한 번도 안봤는데 공부해야되나
-
ㅅㅃ이 근데 애초에 고득점은 노리지도 않아서 10회분만 풀거라고 합리화하는중임요
-
제일기획 계약학과 이런거..
-
국어 - 피램 문학, 비문학 / 기출 3개년 1회독 수학 - 5개년 기출 2회독,...
-
수능 끝나고 3
8시까지 오르비 시대갤 수만휘 윤통시 4개돌아다니면서 탐구답 맞추던거 생각나네...
-
윤석열이 mbc 스피커 막다가 ㅈㄴ 커졌음 사실 내란선동 고발은 이거에 비하면 너무...
-
ㅈ같다
-
어디서 어떻게 내나요….
-
선형변환 쉽게 이해하기 13
사교 좌표계를 생각하면 편하다. 사교 좌표계는 수능에서도 활용 가능하므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
얼버기 10
하마터면 3시에 일어날뻔
-
아직 졸업식 안 한 고3 06이면 시중에서 성인으로 취급해야됨 아니면 학생으로 취급해야됨?
-
ㅈㅂ 조발 ㅠㅠ
-
감사합니다
-
동생도 최저떨이나 정시 좀 미끄러지면 겸손해지려나?.. 9
동생이랑 tv보다가 무슨 남자 아이돌 서바이벌 그런거 나오길래 나는 저런 프로그램...
-
dy/dx*dx/dt 면 dx가 당연히 사라지는 거 아니냐 이건 사실 틀린 말임...
-
씻기 귀찮다 0
하아
-
잠시 성대 질문 받아요 16
궁금한점 ㄱㄱ 이젠 학교생활 위주 질문이려나요 ㅎ
-
공부 안할땐 공부가 ㅈㄴ쉬워보이지 그치
-
수1,2 내신용으로 쎈 마플 기출만 풀고 n제는안했습니다 고2 모의고사는 항상 낮은...
-
꿈꿨는데 0
테슬라가 500불 넘기는 꿈 꿨어요 다들 매수 ㄱㄱ
-
이공계인재 전 세계 원톱을 애써 흐린눈으로 무시하려는 그짝 사람들
-
늘 사용할거랑 보관용 두개를 샀는데 보관용 사봤자 꺼내보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
말투가 원래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친구님 죄송합니다 오해했어요
-
그건 더더욱 아닌데.... 15일날 걍 할거같은데 말이죠
-
성대도 합격 나온걸로 아는디 다들 축하드려요 ㅎㅎ
-
이제 벼락치기 ㄱㄱㄱㄱ
-
원서비 만원 전형료 5천원 ㄷㄷ
-
제가 이 글 전에 올린 글을 보신다면 아실겁니다. 저소득.농어촌과같은 기회균형 즉...
-
조교떨 아놔 0
그래...나보다 사문고수들이 많을꺼야...
-
Agent K ) 올해 SKY 문과가 대펑크가 난 이유 분석 16
선 좋아요 후 감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
뉴 술집알바 2
면접 보기로함 난 내가 떨어질거라 생각을 1도안해 아 재밋겟다 ㅎ
-
오빠 바쁜데 왤케 질척대
캐빈님 언제 스듀에서 인강도 하셨었나요?
2002년 2003년에 했어요^^ 그때 여기서 인강하는 정지웅선생님도 스듀에서 인강하셨죠 ㅋ 저랑 스카이라이프 수능방송도 같이 촬영하셨구요. 그때 TV광고도 했는데 믿지 않으시겠지만 영화배우 이병헌과 함깨 나왔었더랬죠 ㅋ
히-익! 스듀가 그렇게 오래된 사이튼지 몰랐었네요 ㅎ 거기다가 이병헌이라니 ㄷㄷ
그때쯤이면 이병헌 올인으로 주가 고공행진 하고 있을때일텐데
음... 올인 전 이라 ㅋ... 제가 40이 넘었습니다. ㅋ 스듀 창림멤버였구요... 그때는 인강을 네군데서 했는데 그거 벌어서 학원사업을 8년간했어요 ㅋ 근데 전 사업재주는 꽝이더라구요 ㅎ 강의가 역시, 요즘 전 즐겁답니다. 이렇게 여러분과 함깨 하는 것이... 요즘뭐 잘생기고 젊은 2030대 강사님들이 판을 주도하지만 40대의 내공도 만만치 않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많은 정보를 사장시키는건 너무 아까워요 ㅋ
창립멤버 ㄷㄷ 지분가지고 있으셨으면 재벌되셨을듯ㅎ
친구로 대해줘서 감사해요 ㅋ ...
선좋아요 후정독
땡큐예요 에피안줘님 근데 에피가 뭐예요?
http://orbi.kr/core/market?v=epioptimus
여기 보시면 됩니다
말로하자면 모의고사0.1%이내 또는 수능0.3% 안에 드는 사람들이요 닉네임 보라색이신분들 입니당
쌤 글 이렇게 꾸준히 보는 사람있으니 열심히 올려주세요
열심히 공부할게요!
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