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번 인망새의 일침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7772668
글쎄 이 글이 너희한테 얼마나 영향을 미치던 행하는 너희의 몫이 클거에요.
지금 1학년이던 2학년이던 열심히 하는 애들은 조언이 필요없을 정도로 열심히 할테고
잘 노는 애들도 조언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놀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정시로 대학갈꺼임 수시 꺼지셈' 이런 애들한테 조언할게요.
막상 수시철 오면 넌 논술이라도 넣게될꺼에요. 진짜 내가 부탁할테니까 나한테 속는 셈치고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라도 수시 챙겨주세요.
그리고 지금 모의고사 1,2등급 나온다고 떵떵거리면서 '수시 너나 하셈' 이러는 애들 분명 내년이나 내후년에 한강물 온도 체크하고 있을꺼에요.
고3이 되고 너의 모의고사 등급은 '뭐지? 우연이겠지? 이정도야 뭐! 그래 내가 봐줬다. 수능때 잘보면 장땡아니야?' 이런 합리화로 가득할거에요.
개소리에요. 수능때는 더 떨어져요. 뭔 개소리인가 싶죠? '개소리마셈, 선생님들도 그 소리하고 다 낚시인 거 다 앎, 어쩌라는 거?'이 생각들텐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비관적으로 생각하라는 게 아니라 항상 긴장하고 공부하라는 거에요.
한창 OO공부법 치고 계실 때일 수도 있어요.
인강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부여잡고 공부하면 배우는 게 공부에요.
당신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게 수능에서 그리고 내신에서도 오르는 거에요.
무작정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더 많은 것을 자세히 알아서 적용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세요.
제발 여러분은 입시 성공 사례가 되시길 바랄게요.
- 입시의 실패자가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
-
ㅈㄱㄴ 마더텅이랑 기출의미래 중에서 고민중임 기출전에 수특이랑 도표특강 공부예정
-
난 원래부터 찐따가 맞음ㅇㅇ..
-
빙고 ㅇㅈ 4
0빙고구나
-
이게대체뭔일정이야
-
수학기출은 언제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게 마지노선임? 0
아직 좀 부족해서 혼자서 자이풀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다른 애들 N제 실모...
-
문학 교과서 5~회독, 평가문제집 발췌해서 풀기 수학 시발점+워크북+쎈+일품...
-
가에서 공간적 배경을 활용하여 이상과 현실 드러낸다고 볼 수 있지 않음? 참고로 보기 없는 문제임
-
저 입시할때는 가장 시류안타고 근본이라 그래서 기계과 왔는데 지금은 기계과 폭망하고...
-
장하다 내 자신
-
아무래도 호감은 아닌거겠지?
-
리로직 맛보기 1
순서 삽입편부터 공부해야지
-
비오는날 9
술마시면서 날씨의아이보기 헤헤
-
물리 김성재 1
왜 물리 김성재 듣는 사람이 없냐.. 개념을 완전 이해 잘되게 가르쳐주시는데.....
-
나는 그냥 비정상인 병신이 맞다
-
문풀 시키고 컴터로 막 다른 거 하다가 다 풀면 대충 답 보고 맞게 풀었다고 하고...
-
갠적으로 수학 기출은 해야겠는데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면 0
드리블이 꿀인듯 하루에 1주차씩 해서 3과목 각 6주차 ->3주컷
-
두과목 합쳐서 3이내로 나오기에는 어떤조합이 더 좋음? 이유도 댓글에 적어주세요.
-
n티켓>빅포텐 4규>드릴5>지인선 이해원 설맞이 미적이고 3덮4덮 백분위 93정도로...
-
???
-
2월:뉴런+시냅스 2회독 3~4월:기출 1+1+1회독 5~9월:1.5주에 N제...
-
더 익숙해져따!!!
-
선착순세명 12
인사해줌
-
콜라 필수겠죠?
-
다른빙고 ㅇㅈ 5
이건 몇개기준이지
-
시발 잘못살아온듯
-
심야형도 좋아
-
씻고 나서 거울 보면 나르시시즘 오짐 ㄹㅇ
-
빙고해보까.. 2
흠
-
수1 문제질문 2
식 변형이 너무 어려워요..
-
세줄부터 정상인가요?
-
1,2,3단원 이어지는게 많은거같은데
-
빙고 0
-
아. 6
우울해졌어
-
최근글목록에선 달성조건 절반만 채워도 올라간다지만 진짜 뷰봇인가
-
"별장 공짜로 드린다" 호소에도 20년째 '빈집'…주인이 누구길래 2
나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의 별장이 20년 넘게 방치되자...
-
솔직히 6
'여르비 등장'은 제외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김기현t 현강 0
러셀 현강 들으려고 하는데 현재 n제 풀이더라고요 몇등급부터 김기현 선생님 현강...
-
수능 출제 교사, 문제 팔면 '파면'…다음 달 입법 예고 6
앞으로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와 검토에 참여한 교사가 학원과 문항을 거래하거나 이에...
-
강의를 듣지 않고 만든거라 정확하지 않은 출처에는 ?표시 해두었습니다 교재 구매...
-
유사정상인 등장 9
정상인 컷 진짜왜이럼
-
걍 강의 다 들을까
-
유네스코 독서 기출하고 간쓸개등등 독서 지문 하루에 한번식 반응하면서 풀고있는데...
-
[오늘의 독해10] LET ENGLISH BE ENGLISH 0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보다는...
-
이건억까야 저는 명백한 정상인입니다
-
의대증원 4
올해는 1500명쯤으로 확정난거 맞고 내년부터는 2천명 쭉 4년간 밀고 가는거...
-
수능 강사 하고 싶은 분들에게 MZ(?) 강사가 써봅니다. ㅎㅎ 1. 명문대 나오기...
사실 케바케인듯 삼수때 6월까지 거의 공부안하고 그 이후로도 스투 롤 서든 시간날때마다 했는데 수능 잘나옴
삼수까지는 하지 말자고요.
대학가고나서 학교다니면서 3월부터 반수준비해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근데 전 재수때 성적이 11313이였어요 약간 그거 믿은것도 있음 애초에 설의가 아니고 걍 설공이 목표였어서
수시는 넣어서 붙으면 정시 때 아무리 잘봐도 납치당하니 자신있으면 안넣어도 된다고봅니다. 저도 수능점수가 고3 때 본 모의고사중 가장 잘나욌네요. 이건 케바케고 결과 나오기 전까진 모르는거 같아요
수미잡- 수능or수시 미만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