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외대에서 반수해서 한양대 가는거 의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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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안할것같아요.
걍 외대 다니면서 한양대학종으로 가고싶은과 한번 넣어보세요. 합격하면 내년에 한양대가고 아님 외대다니면됨ㅋㅋ이게 개꿀임 재수도안하고 대학도가고
그 생각도 안한건 아니지만 제 닉처럼 가장 가고 싶은건 고대라... 작년에도 연/고대를 꼭 가고싶다는 생각하면서 공부했고요. 그리고 그 경우도 어처피 1년 뒤쳐지는건 마찬가지라 본격적으로 반수하는거랑 별반 차이는 없을것 같아요
노문과가고싶은거면 원래 sky성적 나오거나 그정도는 할수있을거라고 자신감 있으시면 외대반수하세요
제 주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정시로 삐끗해서 외대간거라 반수하는거면 반수 성공가능성있는데 원래 외대점수도안되는데 수시로 가신거면 솔직히 반수해서 연고 노문 못가는게 일반적이라고 봐야됨.
후잡니다... 그래서 더 아쉬워요. 수능에서 못해도 서성한 낮은과는 갈 수 있을 줄 알았다가 수능 폭망한 케이스라
그럼 외대 한학기 다니시고 반수하는게 나을듯요. 반수한다고 친구안사귀고 그러지마시구
으앙 일겅.. 전 어문계열 전공하기 싫어서 반수하려고요..
수능을 망하신 케이스면 재수가 낫지 않나요?....
보통 메이저 학원 친구들 잘하던 애들은 외대도 등록안하고 재수하더라구요
성공할 확률로 보면 당연히 재수가 높은건 사실인데, 사실 전 외대가 아주 맘에 안드는건 아니라서요.그리고 올해보다 수능을 더 망하게 되면 더 노답이고요. 무엇보다 1년을 풀로 더 끌고가기엔 멘탈이나 체력이 안되는것 같아요
한양대면 가야져
외대에서 과는 뭔가요? 러시아어인가요? 그렇다면 외대에서 반수하시되 님이 원하시는 고대 노어노문이나 서성한 "상경계열" 이상의 대학을 가시지 못할 바에는 그냥 외대 졸업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독일어교육과요. 반수하려는 마음이 드는 이유중 하나에요. 과가 적성에 안 맞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