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떡밥은 물어야지-국어 끄읕]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7385832
오늘 하루 오르비가 국어 공부 특히 배경지식과 관련하여 뜨거운 토론을 벌이고 있네요.
저는 이영준님의 말에 아주 공감 합니다.
오르비 인강 이영준님의 글처럼 배경지식은 수능 국어의 중요한 요소이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만으로는 탁월한
결과를 얻기가 어려워요. 결국 핵심은 모르는 지문 또는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지문을 독해하고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여러분은 지금까지 습득한 배경 지식 그리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습득할 배경지식 위에서 모르는 글, 어려운 글 그리고 알았다고 착각하는 글을 독해하는 연습을 하셔야만 해요.
그래서
오늘 글은 물어야만 하는 떡밥, 국어 공부 법에 관한 글입니다.
홍보는 아닙… 읍읍.
그냥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예전에 쓴 글을 다시 올립니다.
사실 저나
제 친구들이나 그리고 지금 제게 과외를 받는 학생들 모두가 가장 불안해 하는 것이 바로 국어 부분입니다.
그렇게
‘마르고 땡땡땡’도 풀고 기출 문제도 4번씩 돌리고 했지만 여전히 슈퍼 문에 무너지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국어는 답이 없다고 말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이 같은 학생 중 한 명 이였고 정말 많은 학원을 다녀 봤습니다.
그렇게
얻은 다양한 방법들 중 시험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약간은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드릴께요.
[독서/ 비문학]
국어 문제의
핵심은 결국 텍스트 독해 입니다. 텍스트를 명확하게 독해해서 그 정보들을 머리 속에 남기고 이후에 선지와
대응만 하면 돼요!
그렇기에
텍스트를 독해 하는 방법이 중요한 거죠. 개인적
경험으로는 문제만 푸는 건 어마무시한 양이 담보되지 않는 한 ‘지문을 어떻게 읽고 정보들을 어떻게 머릿속에
남겨야 겠다’는 것에 도움을 주지 못해요. 그냥 글자를 읽는
것이지 새로운 주제, 어려운 말들이 나오는 순간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내용을 집중해서 읽어야 할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럼 텍스트를
독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문제 잘 푸는 사람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글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구성을 알죠. 동시에 실제 문제를 풀 때 핵심인 세부 정보들도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우리도 이렇게 읽어야 해요. 텍스트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크게 크게 주제를 파악하면서 읽고(BONE 개념)
동시에 세부적인 정보를 체크하면서 읽을 수(POINT 개념) 있어야 합니다!
먼저 크게
크게 읽는 방법부터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주어에 동그라미 치고 서술어에 밑줄치세요. 그리고 한 문단에서
연결사가 없다면 동그라미는 동그라미끼리 밑줄은 밑줄끼리 연관시켜 보세요. 그렇게 해서 문단은 한 문장 혹은 두 문장의 구조로 이해하세요. 이렇게만 하셔도 ‘신채호의 아 비아’ 지문처럼 어려운 말들이 등장하는 지문에서 시간을 줄이고 쉽게 글의 의미와 주제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문단으로 연결된 문장들은 중구난방으로 쓰일 수 없어요. 어떤 대상과 층위 그리고 그에 관한 결론과
뒷받침의 유기적 구조이기 때문에 문단 속에서는 앞서 보여 드린 방법으로 어려운 단어와 문단의 주제를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크게 크게 글을 이해하면서 읽는 방법을 이해 하셨다면 이제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선지에
등장하는 세부정보들은 글에서 주로 어떤 방식으로 서술될까요? 용어 개념악념의 정의(~란, ~인 A, ~은/는, ~로 정의된다)
분류 대조(기준점 확인 A VS B)
과정 원리(과학 기술지문에서 중요)
문제 해결(요즘은 그 빈도가 감소, ~가 문제이다 ~가 고민 된다.)
주로 이 4가지 방법을 통해서 제시 됩니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도 이 4가지 서술 방식으로 정보가 서술 되면 밑줄을 친다거나 한번 더 집중해서 읽어 주세요!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 해서
주어에 동그라미 치고 서술어에 밑줄치고 쭉쭉 연결시켜
읽다가4가지 표현 방식 중에 하나일 것 같구나 라고 느끼면
그 부분 한번 더 집중해서 읽으면 되요.
이렇게만
하시면 정보가 많든 글이 어렵든 세부정보와 구조 모두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2번에 나누어서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우선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크게 크게 읽는 BONE개념을 적용해
보고 이후 시간을 정해져 세부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POINT개념을 적용해 보세요!
교재는
어떤 기출 문제집을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문학-현대 문학]
국어 문제의
핵심은 결국 텍스트 독해 입니다. 텍스트를 명확하게 독해해서 그 정보들을 머리 속에 남기고 이후에 선지와
대응만 하면 돼요!
그런데
대부분 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 혹은 성적이 특정 등급에 정체되어 있는 학생들을 보면 중요한 텍스트 독해에 집중 하지 않더라고요. 단순히 문학은 그냥 풀다가 암기하고, 오답을 할 때도 ‘왜 내가 이 정보를 찾지 못하였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에 어떤 정보가 있구나’에 그쳐요. 어디가 핵심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곳을 정복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무작정 문제와 한 판 붙어보려고
하니 생각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도 못합니다.
그럼 핵심이자
우리가 정복해야 할 텍스트 독해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문제 잘 푸는 사람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글의 큰 구조와 그 글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알죠. 동시에
실제 문제를 풀 때 핵심인 또 선지에 등장하는 세부 정보들도 기가 막히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읽으면 돼요. 즉 잘하는 친구들처럼 텍스트를 독해하기 위해서는 크게 크게 장면을 파악하면서
읽고(BONE 개념) 동시에 세부적인 정보를 체크하면서 읽을
수(POINT 개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방법에
문학이, 특히 고전이 갖는 특성상 필요한 배경지식이 결합 되면 문학은 끄읕 입니다.
이제 텍스트
독해를 위한 방법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봅시다. 크게 크게 읽는 방법부터 보겠습니다. 크게 크게 읽는 것은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 흐름, 사건 그리고 대략적 주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문학 주제를
찾는 것과 유사하죠. 이 크게 크게 읽는 방법은 소설과 시가 약간 다릅니다. 소설의 경우에는
장면을 파악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드라마의 장면이 변화 할 때처럼 인물이 새롭게 등장할 때 마다, 사건이 새롭게 발생될 때 마다, 배경이 변화할 때 마다 끊어서 간단하게
정리하시면 돼요. 시의 경우에는 대상을 나타내는 시어, 그리고
그 대상에 관한 대응을 나타내는 시어들에 동그라미 치면서 읽으시면 돼요.
이처럼
크게 크게 글을 이해하면서 읽는 방법을 이해 하셨다면 이제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비문학에서
정의, 분류 대조, 문제 해결, 과정 원리처럼 자주 사용되는 서술 방식과 특징에 밑줄 치면서 읽으면 돼요. 이를
통해서 내용 일치와 대응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지에 등장하는 세부정보들은 글에서 주로
어떤 방식으로 서술될까요?
이 역시 시와 소설의 차이가 있습니다. 소설의 경우에는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과 특별한 표현법에 물결을 치시면 됩니다. 나, 내면의 제시, 추측을
중심으로 감정의 직접제시에 물결치시면서 읽으시면 됩니다. 시의 경우에는 어조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와
특별한 표현법에 물결치시며 읽으시면 됩니다. 서술어의 종결어미, 감정의
직접제시, 심상, 비유, 나
그리고 반복에 물결치시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
해서
소설의 경우에는 인물 사건 배경의 변화에 집중해서 읽다가
나 내면 추측이 느껴지면 그 부분에 물결치면서 읽으면
됩니다.시의 경우에는 대상과 대상에 대한 반응을 위주로 읽으시다가
나 심상 감정의 직접제시 비유 그리고 반복에 물결치시면서
읽으시면 됩니다.
이렇게만
하시면 장면의 전환이 많은 작품이든 주제가 어려운 작품이든 세부정보와 전반적 흐름 모두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2번에 나누어서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우선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크게 크게 읽는 BONE개념을 적용해
보고 이후 시간을 정해져 세부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POINT개념을 적용해 보세요!
교재는
어떤 기출 문제집을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문학-고전 문학]
수능 국어에 등장하는 고전 문학의 핵심은 텍스트 독해
입니다. 텍스트를 명확하게 독해해서 그 작품의 내용과 세부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선지와 대응시키면
됩니다. 그렇기에 비문학과 현대 문학이 그러하듯 텍스트를 독해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공부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고전 문학이 지니는 특성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배경지식의 힘!’. 문법과 더불어 고전 문학은 배경 지식이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두 가지 특징을 고려해 고전 문학을 공부할 때는 먼저 텍스트를
독해하는 법을 공부하고 푼 지문의 내용은 암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럼 핵심이자
우리가 정복해야 할 텍스트 독해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문제 잘 푸는 사람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글의 큰 구조와 그 글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알죠. 동시에
실제 문제를 풀 때 핵심인 또 선지에 등장하는 세부 정보들도 기가 막히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읽으면 돼요. 즉 잘하는 친구들처럼 텍스트를 독해하기 위해서는 크게 크게 장면을 파악하면서
읽고(BONE 개념) 동시에 세부적인 정보를 체크하면서 읽을
수(POINT 개념) 있어야 합니다.
이제 텍스트
독해를 위한 방법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봅시다. 크게 크게 읽는 방법부터 보겠습니다. 크게 크게 읽는 것은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 흐름, 사건 그리고 대략적 주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크게 크게 읽는 방법은 소설과 시가
약간 다릅니다. 소설의 경우에BONE 개념은 장면을 파악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드라마의 장면이 변화 할 때처럼 인물이 새롭게 등장할 때 마다, 사건이 새롭게 발생될 때 마다, 배경이 변화할 때 마다 끊어서 간단하게
정리하시면 돼요. 시의 경우에는 대상을 나타내는 시어, 그리고
그 대상에 관한 대응을 나타내는 시어들에 동그라미 치면서 읽으시면 돼요. 앞서 본 현대 문학의 BONE개념과 동일합니다.
이처럼
크게 크게 글을 이해하면서 읽는 방법을 이해 하셨다면 이제 겁나 중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비문학에서 정의, 분류 대조, 문제
해결, 과정 원리처럼 자주 사용되는 서술 방식과 특징에 밑줄 치시면서 읽으면 돼요. 이를 통해서 내용 일치와 대응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지에 등장하는 세부정보들은 글에서 주로 어떤 방식으로 서술될까요?
이 역시 시와 소설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전 소설의 경우 시점이 전지적 작가 시점이기에 앞서 보았던 시점을 판단하게 하는 정보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이때 저는 고전에서 많이 쓰이는 작가 개입, 전기적 요소, 적강 모티프에 물결치는 것을 추천해요. 고전 시가의 경우에는 현대
시처럼 서술어의 종결어미, 감정의 직접제시, 심상, 비유, 나 그리고 반복에 물결치시면 됩니다. 여기에 자연 이별 충을 나타내는 시어들까지 물결을 치시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 해서
소설의 경우에는 인물 사건 배경의 변화에 집중해서 읽다가
작가 개입, 전기적 요소, 적강 모티프에 물결치시면서 읽으시면 됩니다.
시의 경우에는 대상과 대상에 대한 반응을 위주로 읽으시다가
나 심상 감정의 직접제시 비유, 반복 그리고 자연 이별 충의 시어에 물결치시면서 읽으시면 됩니다.
이렇게만
하시면 장면의 전환이 많은 작품이든 주제가 어려운 작품이든 세부정보와 전반적 흐름 모두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2번에 나누어서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우선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크게 크게 읽는 BONE개념을 적용해
보고 이후 시간을 정해져 세부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POINT개념을 적용해 보세요!
이렇게
적용을 마친 작품들은 그 주재와 내용들을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의 경우 자연 이별 충으로
그 주제를 정리해 두세요.
교재는
고2 고3 6개년 모의고사면 충분합니다!
추천은
사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문이해는 문제가 없는데 선지 선택에 문제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0
지문이해는 문제가 없는데 제가 느끼기에 애매한 선지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ex)...
-
과즙이랑 육즙이랑 두개 섞이면 어떤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나요?
-
헬싱보느라 밤샘 0
ㅅㅂ;
-
가보자앗
-
개같은 커플들~ 생각이 너무 많네
-
사용시간 - 거의 사용안함 들을거 다 들어서 싸게 넘깁니다 원하시는 시간대 이용...
-
기츨 세번돌렷는데 암기할거 적어서좋고 멘탈만 잘 잡으면 괜찮은듯
-
( 벤츠 최대주주는 중국기업=벤츠는 중국산 , 인천 화재난 벤츠 전기차 밧데리=>중국 파라시스산. ) 0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
-
새르비 완전 개망했네....
-
좀 말려주세요.. 국수영만 하고 지구과학 공부 솔직히 고3동안 거의 안해서 개념도...
-
수학 풀다보면, 풀리기는 하는데 답지랑 다르게 접근해서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면...
-
두달동안 전담피면서 공부했는데 누가 시끄럽다고 찔렀는지 씨씨 확인해보고...
-
남은 97일 수능만점을 받기 위해 충분한 시간.
-
먼가 오류 있진 않겠죠...? 작수 12번 함수 발문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
4년제 방사선학과 수시원서 을지대 강원대 신한대 부가대 극동대 넣으려는데(신한대...
-
겸양 문제 관련해서 제 생각 정리해봄(관련 논문 첨부) 1
일단 제가 참고한 논문은 청주대 양희철 교수님의 「花庵九曲」의 構造 硏究입니다....
-
ㅅㅌㅊ인줄알았는데 그냥 적당한 호감상.ㅋ
-
ㄹㅇ로
-
얼버기 4
진짜임
-
덕코가 고프다 낼 또 갈취해야지
-
해냈다 4
오늘밤은 편히 잠들수 있겠구나... 아아아...
-
ㄷㄷㄷ
-
아아 2
나의 운수가 다했구나 오늘밤은 그냥 자야겠군...
-
ㅋㅋㅋㅋㅋ 0
ㅋㅋㅋㅋㅋ
-
오야스미 1
네루!
-
궁금합니다.
-
아 3등의 꿈이여 ㅠㅠㅠ
-
과탐 ebs 0
과탐 ebs를 해야할가요 그냥 국수영만 할가요 과탐 ebs가 도움이되는지모르겟네요
-
찜찜했던 부분들 확실하게 잡아줘서 좋은듯
-
언매 기출 0
현 고2인데 지금부터 풀어야 할까요? 정시러에요
-
메가 생윤 1
맞는 쌤 없으면 대성 끊어야 되나요..? 아님 그냥 혼자 기출 돌리면서 할까요?
-
지금부터 일요일까진 속세와 단절하는 연습을 하고 댜음주부터는 진짜 수명 깎으면서 해야겠군.
-
안녕하세요 2
반가워요
-
다들 어케 하셔요? 백지복습/ 개념인강 배속으로 듣기/ 문풀로 부족한 개념채우기/ 누적복습하기
-
존예여르비 ㅇㅈ 3
또 속으셨습니까 접니다
-
새 독립기념관장 "1945년 8·15이 광복절? 역사를 정확히 모르는 것" 1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8.15는 광복절이 아니다'는...
-
오늘 휴무임 0
힝 ㅎㅎ
-
ㄷㄷ
-
사설 냄새 물씬나던 4점짜리에 비해 이번 5점짜리들은 나름 수능느낌으로 나온 것...
-
방시혁 측 "과즙세연과 우연히 만난 사이…관광지 안내해준 것" 1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미국 LA에서 유명 아프리카TV BJ(인터넷방송인)...
-
사탐 시간 좀 줄여도 될까요… 국수영때매 줄여야되는데 조금만 안해도 까먹을까봐 걱정되네요
-
기하 0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수2 적분 거의 끝나가고 이제 선택과목을 할 정할 차례인데...
-
영어는 못 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외국인까지는 아닌 그냥 수능 영어 1등급에 외국인...
-
내신 aa bb cc 같은걸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건가요?
-
살인충동듦 5
씨발중도에선 큼큼충이 아침부터 하루종일 큼큼대고 방에선 감기걸린룸메가 이시간까지...
-
같이 끝까지 달려봅시다! 파이팅! 근데 전 좀만 잤다 일어날게요..ㅎㅎ
-
여기 주면 가냐??ㅋㅋ
-
제목은 반 쯤 어그로고 국어 교육청보다 평가원이 더 잘 풀렸던 분들이 많이...
-
포테이토샐러드 0
그냥고트임,,
추천이라는 사랑을 먹고 무럭 무럭 자라납니다.
이런 면에서 배경지식 글이 부럽기도하네요..ㅎㅎ
대학교 와서 학부 수준으로나마 들었던 다양한 작문 수업, 읽기 수업 그리고 국어과 수업들을 보면 좋은 글과 좋은 구조는 존재해요.
채소 수능 지문이라면 이같은 구조들에서 크게 벗어나 있디 않기도 하고요
위글에서도 말했지만 중요한 건 배경지식 위에서 어려운 글을 독해하는 거에요.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 없이 무작정 읽으면 언제 준비하고 논술은 언제 준비하고 또 수학은 언제 해요.
넘 야채 ㅋㅋ
알아 주시다니 넘나 좋다
..☆
댓글을 읽어보니 전문적인 지식부터 모르는 글을 파악하는 능력까지 모든 부분을 배경지식으로 정의하고 글을 쓰신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리고 추천도 좀 받고 싶어서!ㅎ 글을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갑시다!
저는 1월 달 중순부터 교대점 멘토로 활동하고
현재는 학원과 국어 영어 과외 그리고 오르비 스카이 에듀 멘토로 있는 서성수 입니다.
혹시 위 방법과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자료등등 뭐가 필요하시면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문학에 관한 주관적인 아주 주관적인 팁을 알려 드리자면
결국 3점짜리 문제는 열에 아홉은 선지에서 어구 하나만 바꾸어 내는 것인데
예) '무영탑- 금지의 얼굴인데 부처의 얼굴이라고 함'
인물과 갈등 구조 위주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이같은 세부정보를 어떻게 파악하겠어요
물들어 올 때 나아가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는 배경지식을 통해서 큰 글의 흐름과 주제는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ONE개념이 할 일을 배경지식이 대신 해주는 것이죠. 또 너무 어려운 단어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세부정보를 파악하고 그것을 선지와 비교하는 일은 배경지식만 가지고는 '넘나 어려워요'ㅎ
중요한 건 특정 방법 예를 들어 김동욱의 추론하며 읽기 생각의힘-비문학 처럼 이떤 부분에 집중하면서 읽는 법 그래서 모르는 글이더라도 정보를 파악하는 법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기출 문제 푸시면서도 많은 배경지식을 얻으실 수 있으니 우선 글의 큰 구조를 파악하면서 읽는 법과 세부정보들을 파악하면서 읽는 법을 공부하세요. 그리고 이 같은 개념을 기출 문제에 적용하시면서 개념을 단단하게 만드시고 동시에 배경지식까지 쌓으시면 됩니다. 특히 고전 문학은 나오는 진짜 작품이 한정적이니 문제 풀고 암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에서 쓴 '문학 3점짜리 문제에 관한 개꿀팁'은 잠자고 내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굳밤하세요.
진짜 개꿀팁
ㅇㄹㅇ
제 이름 나와서 깜놀ㅋㅋㅋ
어ㅎ
좋은 글 잘보고있어요.
쌤 인강 잘 되시길 정말 바랍니다ㅎ
고마워요^^